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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가진 것을 굳게 잡으라 – 요한계시록 3:7-13

2026.08.12 11:06

네가 가진 것을 굳게 잡으라
요한계시록 3:7-13

 

 

요한계시록 3:7-13 “빌라델비아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기를 거룩하고 진실하사 다윗의 열쇠를 가지신 이 곧 열면 닫을 사람이 없고 닫으면 열 사람이 없는 그이가 가라사대 볼지어다 내가 네 앞에 열린 문을 두었으되 능히 닫을 사람이 없으리라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적은 능력을 가지고도 내 말을 지키며 내 이름을 배반치 아니하였도다 보라 사단의 회(會) 곧 자칭 유대인이라 하나 그렇지 않고 거짓말하는 자들 중에서 몇을 네게 주어 저희로 와서 네 발 앞에 절하게 하고 내가 너를 사랑하는 줄을 알게 하리라 네가 나의 인내의 말씀을 지켰은즉 내가 또한 너를 지키어 시험의 때를 면하게 하리니 이는 장차 온 세상에 임하여 땅에 거하는 자들을 시험할 때라
11 내가 속히 임하리니 네가 가진 것을 굳게 잡아 아무나 네 면류관을 빼앗지 못하게 하라 이기는 자는 내 하나님 성전에 기둥이 되게 하리니 그가 결코 다시 나가지 아니하리라 내가 하나님의 이름과 하나님의 성 곧 하늘에서 내 하나님께로부터 내려오는 새 예루살렘의 이름과 나의 새 이름을 그이 위에 기록하리라 13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영원부터 영원까지 우리 주님은 거룩하신 분입니다. 흠이 없고, 죽음의 그림자가 없다고 했습니다. 다윗의 열쇠를 가지신 주님께서 바로 오늘 빌라델비아 교회에 찾아와서 “나는 거룩하다. 그러므로 내가 말하는 말씀도 거룩하며 진실하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닫으면 열 자가 없고 열면 닫을 자가 없고 한번 열쇠를 맡기면 다시는 거두어 가지 않는 거룩하고 진실한 다윗의 열쇠를 가지신 주님이 “네가 가진 것을 굳게 잡아라.” 이렇게 축복된 말씀을 주셨다는 것을 믿고 “아멘”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사단 앞에서의 승리와 주의 지키심으로 시험의 때를 면케 해 주시겠다는 약속이 오늘 우리에게도 주어진 줄로 믿습니다.

그러면서 다시 권면하시기를 “내가 속히 임하리니 네가 가진 것을 굳게 잡아라.”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은 주님이 속히 재림하신다는 것이며 그러므로 그 말씀을 놓치지 말고, 무엇을 가지고 있든지 굳게 잡으라고 권면해 주시는 말씀입니다.


빌라델비아 교회가 가진 것은 열린 문입니다.

본문 요한계시록 3장 8절 말씀을 볼 때, “볼지어다 내가 네 앞에 열린 문을 두었으되 능히 닫을 사람이 없으리라”라고 했습니다. 이 말씀은 예수를 믿으면 분명히 복을 받는다는 것인데, 여러분들이 한번 믿기만 하면 복을 받는 문이 모두 다 여러분들 앞에 열려 있다는 것입니다. 문호(門戶) 개방입니다.

예를 들자면, “네 아들이 세계에서 뛰어난 믿음의 사람이 되어 영성을 떨치는 인물이 된다”라고 할 때 “나 같은 가문에서 나 같은 주제에 내가 낳은 자식이 과연 세계에서 뛰어난 영성 있는 아들이 될까?” 의심하지 말고, 네 앞에 열린 문을 두었다고 했으니 여러분들의 아들, 딸이 잘된다는 것을 믿으시길 바랍니다. 바로 이것 때문에 네 가진 것을 굳게 잡고 의심하지 말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열린 문은 신앙의 문, 구원의 문입니다.

여러분들이 구원 받았다는 사실을 확신하고, 절대 의심하지 마세요. 술 한잔 잡숫고, 담배 한 대 피웠다고, 걱정하지 마세요. 그것 때문에 여러분들의 문이 닫히지 않습니다. 담배 한 대 피우면서 “나 같은 게 구원받을까?” 생각하는데, 담배가 구원과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 장차 안 필 줄로 믿으면 됩니다. 주님의 제자가 주님을 믿지 못한 것을 주님은 다 아셨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믿지 못할 것을 믿은 게 아니라 믿을 것을 믿었기 때문에 그 믿음대로 되어서 열두 제자가 배신하고 도망갔어도 다시 다 돌아온 줄로 믿습니다. 그렇게 믿어야 속이 편합니다.

주님은 자신을 가리켜 영생 복락, 즉 구원과 천국의 문이라고 말씀했습니다(요 10:7-9). 당신은 생명의 구원을 얻는 영원한 양식의 문이라는 것이고, 당신만이 길이고 진리라는 말씀입니다. 우리 주님만이 생명입니다. 예수님이라고 하는 그 문을 열어야만 영원히 주리지 않는 양식과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 생명수를 얻을 수 있습니다(요 6:35).

여러분 구원의 문을 누가 막았습니까? 구원의 문은 항상 열려 있습니다. 나와 여러분들은 자유롭게 들어갔다 나왔다 합니다. 기분 좋으면 들어갔다가도 사소하고 조그만 오해 가지고 기분 나쁘면 또 구원의 문에서 나옵니다. 나왔다고 해서 하나님께서 괘씸하게 여기고 “너 같은 거 필요 없어!” 하시면서 구원의 문을 닫아버리는 분이 아닙니다. 문은 항상 개방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처음 가진 믿음을 놓치지 마시고 굳게 잡으시길 바랍니다. 그렇게 몇 년 전에 몇십 년 전에 첫사랑의 고백을 했던 것을 기억하고 심령 기준을 다시 한번 그때로 되돌려 믿음의 손으로 붙잡고, 뒤로 돌아서 구원의 문으로 지금 당장 들어가는 믿음의 사람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하는 것입니다.


이방인에게도 구원의 문이 열렸다고 했습니다(행 14:27).

여러분들 전도할 수 있는 지혜가 다 있는 줄로 믿습니다. 이방인에게도 전도의 문이 열렸다는데 왜 전도 안 합니까? 닫혀 있습니까? 세상 끝날 때까지 전도의 문이 열려 있다는 것을 아시고, 전도할 사명이 있다는 것을 아시고, 굳게 전도의 사명을 붙잡고 전도의 문을 통해서 역사하는 여러분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 문은 선교 사명의 문, 곧 사랑의 문입니다. 사랑이 없으면 전도할 수 없습니다. 분명히 예수 믿지 아니하면 유황불에 들어간다고 했습니다. 지옥불에서 고통스러워하는 사람들의 외침을 영적인 신앙의 귀로 듣는다면 전도 안 하고 못 견딥니다. 유황불에 타 죽는다는 사실에 불쌍한 마음이 들기 때문입니다. 천국과 지옥은 분명히 있습니다. 그것을 각자 자신이 알 때 전도 안 할 수가 없습니다. 전도하시는 분들은 사랑이 불타오르는 사람들입니다. 사도 바울은 고린도 교인들에게 “내가 그리스도의 복음을 위하여 드로아에 이르매 주 안에서 문이 내게 열렸으되 (고후 2:12)”라고 말씀했습니다.

그런데 디도라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사도 바울이 드로아에 가니 사람들이 많이 모여 있었습니다. 사도 바울 마음 가운데 디도라고 하는 자가 열려 있는데 그가 들어오지 않은 것입니다 (고후 2:13). 아무 말씀도 하지 않고 “디도는 어디 갔느냐?” 물었고, 떠나고 말았습니다. 사도 바울의 심령에는 고린도 교인들이 아니라 디도가 자리잡고 있었던 것입니다. 여러분들도 누구 만나러 갔다가 만나고자 하는 분이 없으면, 앉아 있다가 몇 마디하고 그냥 갑니다. 옆에 친구들이 “자네 왜 빨리 가나? 점심 먹고 가게” 권유해도 “아닙니다. 바쁩니다”라고 말하고는 자리를 떠납니다. 누구 만나러 왔다는 것을 얘기하게 되면 또 상대방들이 오해할까 봐 “아냐, 그저 들렸어”하고는 갑니다. 돌아가시는 그 분의 마음이 편안하겠습니까?

여러분들, 지금 누구한테 여러분들의 마음이 열려 있습니까? 신앙으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마음속에 작정된 분이 있으면 그분을 향해서 문이 열려야 합니다. 어제까지 친구인데 사소한 물질 때문에 오해가 되어서 “내가 그 놈 만나면 성을 간다. 그 애가 교회 나가면 나는 안 갈 거야”라고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이렇게 물질 때문에 오해가 있어서 피차간에 마음의 문이 닫혀 있을 때는 하나님께서 열린 문을 네 앞에 두었다고 했으니 그 말씀을 믿고 내가 싫어하는 사람을 향해서 마음의 문을 열어야 합니다. 그분을 만날 때마다 또 보이지 않아도 마음속으로 하나님 앞에 기도하면서 “어서 오십시오” 영접하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마음에 드는 사람이 집에 초인종을 울렸을 때는 단번에 뛰어나가서 피차에 껴안고 어깨를 톡톡 두드리면서 반갑다고 합니다. 잠깐 들른 것이라고 해도 강제로 붙잡아 안방에 앉혀 놓고 밥이라도 먹여 보내려고 합니다. 그런데 마음에 원치 않는 사람이 오면 바쁘지도 않은데 괜히 옷을 입고 약속이 있는 척하며 나가려고 합니다. 그러면 찾아온 사람은 나갈 수밖에 없어요. 마음의 문이 닫혀 있는 사람을 쫓아내는 방법입니다.

죄와 허물로 죽었던 나와 여러분입니다. 용서받을래야 받을 수 없는 무시무시한 죄인들입니다. 여러분들의 조상 가운데 살인자가 있었고, 남을 미워하면 살인자입니다. 권모술수를 통해서 남을 짓밟고 시기 질투가 가득한 그러한 아담의 후예들입니다. 아들을 희생시켜 가며 십자가에 달리시기까지 하여, 영생의 구원의 천국의 문을 활짝 여시고 누구든지 오라고 하시는 그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다면 오늘날까지 잘잘못을 다 주 앞에 맡기고 우리에게도 다시 한번 문호 개방의 역사가 있어야 하겠습니다.

골로새서 4장 3절 말씀을 볼 때, “하나님이 전도의 문을 우리에게 열어 주사 그리스도의 비밀을 말하게 하여 주시기를 구하노라”라는 말씀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사업할 때 동업자들을 선택했을 때 사업적인 문제, 돈 문제는 차선입니다. 먼저 동업자를 만났을 때 “이분을 주 앞으로 인도해야겠다”라는 마음으로 전도의 문을 먼저 열고, 그 다음으로 사업의 문을 여는 여러분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을 드립니다. 그렇게 해야만 하나님이 기뻐해서 여러분의 사업이 형통, 성취, 전진만이 있을 줄로 믿습니다.

빌라델비아 교회가 믿음의 확신과 복음 전파의 사명을 주로부터 받았다는 사실을 생각할 때 여러분들도 구원과 복음 전파의 확신을 두고 모든 문들을 열어서 구스인이나 야만인이나 부자나 또한 갖지 못한 자, 모두를 차별하지 말고 영접하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빌라델비아 교회는 말씀을 생명 바쳐 지켰습니다.

본문 3장 8절 말씀을 볼 때 “네가 적은 능력을 가지고 내 말을 지키며”라는 말씀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능력이 센 것도 있고, 약한 것도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것은 틀린 생각입니다. 하나님 말씀 한마디가 우주 만물을 창조했는데 능력이 세고, 약한 것이 어디 있습니까? 그걸 말씀하시는 것이 아니라 당시의 빌라델비아 교회는 교인들의 수가 적었고 웅장한 교회를 짓지도 못했습니다. 여기에 적은 능력을 하찮은 능력이라고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 앞에 큰 죄를 범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다 거룩하고 창조의 위력과 능력과 권세가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죄인의 죄를 사해주실 때 온 세상이 떠나가게 소리를 지르며 “알았다! 네 죄를 사해 줄게!” 그렇게 말씀했습니까? 그래야만 큰 능력이 나가서 죄를 사할 수 있었습니까? 소곤소곤 말씀하셨습니다. “딸아 안심하라. 내 말로 네 죄를 사했다.” 이렇게 말씀하시고 적은 능력이 나간 거예요. 고래고래 목청이 터지라고 소리를 질러야만 강한 능력이 나가겠습니까? 혹시 오해할까 말씀드리는 겁니다. 어떤 분은 적은 능력을 하찮은 능력이라고 합니다. 믿는 대로 되는 겁니다. 머리 위에 안수할 때 살짝 얹어 놓아도 믿기만 하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마음속의 믿음에 달린 것입니다. 믿음의 마음이 필요한 것이지 영적인 능력은 차별 없이 다 똑같습니다.

빌라델비아 교인들은 그 수가 적었고 교회 구성된 구성원을 봐도 별 볼 일 없는 사람들이었습니다. 부자가 있습니까? 헌금할 만한 사람이 있습니까? 그런데 그 적은 숫자를 가지고 아시아 일곱 교회 가운데 일등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사도 요한을 통해서 말씀하면 자기 목숨은 둘째 문제고 초개같이 버릴 정도로 일사각오의 신앙 사상을 가지고 말씀을 지킨 것입니다. 빌라델비아 교회가 얼마나 모략을 당한 줄 아십니까? 하나님이 직접 찾아와서 네가 적은 무리라고 하셨습니다. 사회에서 이렇다 할 만한 명성이 있는 그러한 관리도 없고 유력한 재벌도 없고, 지식자도, 학·박사도 없고, 겨우 노동해서 밥 얻어먹는 사람들입니다. 남의 심부름해서 돈을 벌어 밥 먹는 사람들입니다.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외적으로 웅장한 교회도 내부 시설도 없는 초라한 곳이었습니다. 사도 바울이 교회 구성원의 내용을 낱낱이 말씀한 것을 한번 찾아보십시오(고전 1:26-29). 그들은 주님 말씀을 지키는 데 생명을 걸었습니다. 모든 생활에 그들은 승리를 가져왔고, 만족한 생활을 했습니다.

“약속을 굳게 잡아서 지키며”라는 것은, 말할 수 없는 환난 가운데서 붙잡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물체를 붙잡고 놓칠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도 붙잡았다는 뜻입니다. 모세 어머니가 아기를 석 달 동안 숨기다 못해 할 수 없이 갈대 상자에다 모세를 넣어 나일강에 띄워 보낸 것처럼 그런 절망적 상황 속에 있었지만 빌라델비아 교회는 놓치지 않고 붙잡았다는 것입니다. 그걸 가리켜서 “지켰다”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말씀을 끝까지 붙잡고 있습니까?

여러분들 개인이나 가족이나 교회도 주시는 말씀을 놓치지 말고 굳게 잡아 지킴으로 여러분들이 가는 곳마다 모든 형통의 문이 활짝 열려 있는 줄로 믿으시길 바랍니다. 그것이 사는 길입니다. 말씀을 왜 놓습니까? 이게 여러분에게 어떻게 전해진 말씀인데 이 말씀을 함부로 놓겠습니까?

‘지킨다’라는 그 원어의 뜻은 “영원성”을 뜻합니다. 임시변통으로 내가 죽을 때까지만 지킨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영원성을 우리에게 부여해 주신다는 것, 이것을 영원히 지킨다는 것입니다. 주시는 말씀에 대해 받은 은혜를 놓치지 말고 끝까지 지켜서 믿음이 놀랍도록 두터워지는 역사가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부탁을 드립니다.

6,000년 동안 아담이 죄 지은 후로부터 아벨의 후예, 셈의 후예가 내려오면서 하나님을 믿은 죄 때문에 광야로 쫓겨 갔습니다. 토굴 속에 숨어서 풀과 이파리 뜯어 먹으면서도 하나님이 주신 말씀을 놓치지 않았고 빼앗기지도 않았습니다. 이 말씀과 신앙을 가지고 있다가 연세가 60, 70 되어서 죽어가게 되면 자기가 가지고 있던 그 믿음을 다음 세대에 전해 주었습니다. 금식 기도하고 먹지 못하고 입지 못하고 부모한테 매 맞고 이리 쫓기고 저리 쫓기면서 이어진 이 믿음이 오늘날까지 내려와 나와 여러분들에게 전해졌습니다. 여러분들이 말씀을 빼앗기게 되면 혼자 죽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서 끝날에 나와 여러분들을 위해서 신앙의 앞서간 조상들이 처절하게 싸워가면서 원수 마귀 사탄에게 빼앗기지 않고 이 말씀을 내게 전달해 주었는데 이것을 빼앗긴다면 얼마나 어리석은 일입니까?


반드시 바통을 가지고 뛰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운동 경기를 할 때, 갑, 을, 병 이렇게 세 팀이 있다가 총소리가 나게 되면 바통을 가지고 뜁니다. 아무리 먼저 왔더라도 주자가 바통을 땅에 놓쳤다면 다음 주자가 그냥 뛰는 거 봤습니까? 일등 해도 인정해 주지 않습니다. 수만 명의 사람들이 오늘날까지 눈물 흘리며 쫓기고, 먹지 못하고, 입지 못하고, 오해와 핍박을 받아 가면서, 생명을 처참하게 난도질당하면서, 빼앗기지 않고 우리에게 전해 준 이 하나님의 말씀을 여러분들이 끝까지 지키지 못하고 빼앗긴다면 역사에 얼마나 큰 역적이 되겠습니까? 주시는 말씀을 끝까지 붙잡고 지킬 때 동서남북 모든 축복의 문이 열려 있다는 것을 믿으시길 바랍니다. 다이아몬드가 수백만 불짜리가 있다면 지키지 않을 자가 어디 있습니까? 내가 낳은 아들도 부모 된 여러분들이 다 지키잖아요? 아내는 남편 지키고, 남편은 아내 지키고, 부모는 자녀를 지키고. 땀 흘려 가며 잘 먹지도 못하고, 남 잘 때 자지 못하고 번 돈을 지키듯 영원한 천국의 말씀을 끝까지 지키는 가운데 가는 곳마다 문이 열린다는 것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주님이 기도하던 대상은 바로 교회였습니다.

요한복음 17장 6절에는 주님이 마지막 십자가를 앞두고 기도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주님이 하나님께 기도할 때 그 기도의 대상이 교회, 바로 나와 여러분들입니다. 자기 혼자 몸부림치면서 “내가 왜 십자가에 죽어야 합니까? 나 살아야겠습니다”라고 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하나님의 말씀대로 인류의 죄를 대속하기 위해서 십자가를 지겠습니다. 나 살기를 원치 않습니다”라고 기도하셨습니다. 억조창생 구원받을 수 있는 인류인 우리는 본래 아버지의 것이었는데 마귀에게 빼앗겼습니다. 그런데 다시 예수가 찾아와서 아버지에게 바치는 광경을 말씀하는 것입니다. 나와 여러분들은 원래 하나님의 것인데 죄와 허물로 말미암아 마귀가 빼앗아 갔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십자가 피를 흘림으로 말미암아 사망 권세 속에 있는 것을 빼앗아서 다시 아버지께 바치는 기도를 예수님이 하신 것입니다.

호세아 선지자는 음란한 여인, 몸 파는 창녀를 사다가 아내를 삼았습니다(호세아 1장-2장). 처녀한테 장가가겠다고 하니까 못 가게 했습니다. 너는 음란한 여인에게 가라고 하나님이 계시하셨습니다. 여러분들이 아들 공부 다 시키고 좋은 처녀 얻겠다고 할 때, 음란한 여인한테 보내라는 계시가 왔다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아마 말도 안 하고 그런 하나님이 어디 있냐며 교회도 안 나올 것입니다. 호세아 선지자는 처녀한테 장가가지 못하게 하고 창녀에게 가라고 명령하셨습니다.

그래서 창녀를 돈 주고 사 왔는데 그 여자 귀에 하나님의 말씀이 들어옵니까? 눈뜨면 기도하는 남편 호세아 선지자를 봅니다. 호세아 선지자는 말씀 받은 사명이 있어서, 나가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데 우두커니 집에 있으니 심심하여 음란한 여인은 옛 버릇을 못 고치고, 다시 나가서 음란한 생활을 했습니다.

호세아 선지자가 너무나 안타까워 엉엉 울면서 “하나님, 이러한 여자를 왜 나한테 아내로 주었습니까? 나는 선지자, 하나님의 종이라는 이름이 있는데 이러한 아내를 얻어서 어떻게 되겠습니까?” 기도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돈을 가지고 또 그 여인을 사 오너라”라고 명령했습니다. 그러니 호세아 선지자가 또 두 번째 가서 포주한테 돈을 물어주고 여자를 데려왔습니다. 그 심정을 한 번 살펴보세요. 그 여자의 이름이 고멜이었습니다.

인류가 너무나도 깨닫지 못하고 사단이 역사하는 가운데 죄와 허물이 들어왔습니다. 다 죄짓게 하기 위해서 전부를 빼앗아 갔습니다. 십자가에 달려 친히 제물이 되기까지 해가면서 지옥 밑창에 있는 나와 여러분들을 우리 주께서 끄집어서 친히 그 죗값을 갚아 주고 우리를 구원해 주신 그 하나님의 사랑을 호세아 선지자를 통해서 우리한테 보여 주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본래 저희는 아버지 것이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뺏겼으니 다시 아버지 것을 내가 만들어야 하겠습니다.” 예수님은 십자가를 앞두고 그러한 기도를 하셨습니다. 여러분들 주님의 사랑을 보세요. 나와 여러분들은 이 땅에서 하나님의 세계를 하나도 모르고, 땅에서 천년만년 살 것처럼 중상모략에 오만 가지 죄를 짓고, 부모 속이고 아내, 남편 속이고, 자식 속이면서 살 때, 주께서는 그러한 기도로 어둠에 있는 나와 여러분들을 끄집어내어 다시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해 주신 것입니다. 그런 여러분들이 닫힌 문이 절대 없는 하나님의 자녀임을 믿을 때 열린 문이 충만하게 있는 줄로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기도 올리겠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영생 복락의, 구원의, 생명의 문을 다 열고 계시고 저희를 그 문에 들어가게 하려고 예수님이라고 하는 그 이름을 힘입어 주님의 흘리신 십자가 피로 모든 죄를 용서받게 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당신의 의를 우리에게 선물로 주시면서 죄 없다고 하시고, 의인이 되게 해 주시고 친히 하나님의 아들딸로 원상 복귀시켜 주셔서 하나님의 형상을 담을 수 있도록 은혜 주신 주 앞에 먼저 감사를 드립니다.

바라옵고 원하옵건대 오늘날 저희에게 사명과 은혜의 말씀을 주셨는데 굳게 잡아 지킬 수 있는 두터운 믿음의 역사가 강하게, 강하게 있을 수 있도록 성령님께서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한번 들어갔다면 다시는 뒤로 돌아보아 나가는 자 없게 해 주시고 날마다 시간마다 천성을 향하여 달음박질하고 천성을 향하여 들어가는 저희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 하나님 앞에 예배드린 하나하나 당신의 생명을 주께서 기억하여 주시고 저희의 마음 하나님 앞에 다시 한번 굳건히 결심하는 시간 될 수 있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마음은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여 세상에 늘 넘어지기 쉬우니 하늘 문을 여시고 이 시간에 폭포수 같은 은혜를 쏟아 부어 주시고 성령의 역사로 강하게 저희의 머리와 심령 위에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의 영을 충만히 받을 수 있는 역사가 있을 줄로 믿사옵고 모든 말씀을 빌고 원할 때 존귀하신 예수님의 이름을 받들어 감사 기도 올리옵나이다. 아멘.

 

 

1997년 8월 19일 화요 집회
박아브라함 목사 설교

 

26년도 7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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