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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사 말씀이 좋아서” “설교에 감동받아서” – 말씀이 전도한 평강 새가족, 평강 새가족 축제 한마당(2023, 2024 평강 새가족 축제)

2025.01.27 09:12

“구속사 말씀이 좋아서” “설교에 감동받아서”
말씀이 전도한 평강 새가족, 평강 새가족 축제 한마당

2023, 2024 평강 새가족 축제

 

우리 교회 역사상 가장 전도하기 어려운 해로 기억될 법한 2023년과 2024년, 하나님은 45명의 새로운 구속사 말씀의 일꾼들을 평강제일교회로 인도하셨다. 2023년에는 매년 연말에 열리는 ‘새가족 초청잔치’를 열지 못할 정도로 교회 상황이 어려웠지만 18명이 7주간의 새가족 교육 과정을 수료했다. 2024년에는 27명의 새가족이 탄생했다. 이에 새가족국은 지난 11월 ‘2023, 2024 평강 새가족 축제 한마당’ 잔치를 열었다.
새가족들은 “구속사 말씀이 좋아서, 원로 목사님의 영상 설교에 감동받아” 교회에 정착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행사 마지막 ‘간증 시간’을 통해 말씀이 발길을 이끄는 한편으로, 정착에는 먼저 온 성도들의 관심과 사랑이 필수적임을 확인하게 됐다. 

 

 


새가족 이동빈입니다. 반갑습니다!

저는 고등학교 1학년 때 교회를 다니기 시작했고, 고3 때는 중고등부 회장을 했었습니다. 대학에 가서는 ‘학생운동’을 하다 신앙을 저버리고 많은 방황을 했었습니다. 하나님이 저를 다시 불러주신 계기는 제 아들이었습니다. ‘어느 날 문득, 물려줄 게 신앙밖에 없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고, 2년 전 아들의 고교 입시를 앞두고 서원 기도를 하였습니다. ‘아들이 원하는 학교에 합격시켜 주시면 제가 아들을 데리고 교회를 나가겠습니다’ 저도 교회를 안 나가고 있는 처지인데, 순간적으로 그렇게 처음 기도를 드렸습니다. 저의 전도자인 친구에게 이 얘기를 했더니 ‘서원 기도 함부로 했다가 큰 일 난다’고 웃더군요. 은혜 가운데 아들은 합격을 했습니다. 이후로는 ‘서원을 어떻게 이행하나’ 계속 고민이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아들의 의사가 중요하니까요. 그러던 어느 날 메신저로 “아빠랑 교회 가지 않을래?” 이렇게 보냈는데, 답이 오기를 ‘그러자’ 하는 거예요. 얼마나 기쁘던지. (이탈 측의 출입 방해에 앞서) 7시 50분까지 교회에 도착하기 위해 차를 대기하고 만반의 준비를 한 뒤 교회에 도착, 아들을 고등부 예배에 들여보내고, 저도 평강제일교회 새가족으로 첫 걸음을 내디뎠습니다. 

그리고 「구속사 시리즈」를 읽기 시작했는데, ‘하나님이 나를 공중분해 시키시는구나’, ‘내 인생이 내 계획대로가 아니고 하나님의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구나’ 하는 느낌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법무법인에 다니면서 고민해야 하는 일들이 많았는데, 어느 순간부터는 제 계획이 사라지고 하나님 중심으로 생각하게 되는 저를 발견하곤 합니다. 구속사 말씀을 계속 공부하다 보니 조금씩 제가 바뀌어 가고 있음을 보게 됩니다. 첫번째는 나를 위해 기도하기보다는 하나님을 중심에 두고 기도하게 되고 성경과 「구속사 시리즈」를 조금씩이라도 매일 읽고 있습니다. 또 ‘내게 생긴 모든 것들의 10의 1은 무조건 하나님 것’임을 인정하게 되면서 십일조를 하게 되었습니다. 다음은 ‘주일성수’인데요, 전도한 친구로부터 ‘주일 어기면 벌 받는다’는 얘기를 듣고는 이후 주일 일정을 모두 지웠습니다. ‘모든 날은 주일을 위해서 있구나.’라는 걸 깨닫게 된 요즘은 ‘나 교회 가야 해서 못 나간다’고 양해를 구합니다. ‘네가 무슨 교회냐’고 따지는 사람들에겐 ‘나도 살다 보니 믿고 의지할 데가 하나님뿐이더라. 너도 필요하면 얘기해! 내가 소개해 줄게’라고 합니다. 제가 전도하는 데까지 이르다니, 참으로 감
사할 뿐입니다.


올 5월에 등록한 새신자 조하영입니다.

평강제일교회에 온 지 7개월이 됐는데요. 7, 10, 17 등 수에 대해 배우면서 되돌아보니 17은 최후 승리의 수인데 ‘17의 2배인 34살에 나를 불러주셨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네게 최후의 승리를 약속해 주겠다’고 말씀해 주신 듯합니다. 결혼하면서부터 교회에 나가지 않았고, 하나님과의 교제와 기도가 끊어졌습니다. 삶은 불평과 불만으로 가득 찼고 또 미래에 대한 불안, 해결되지 않은 문제들로 심리 상담도 받아봤습니다. 몸부림을 쳐봐도 저를 둘러싼 문제들은 제가 해결할 수 없는 것들이었고 막막해져만 갔습니다. 그러다 ‘이전에는 이런 문제들을 어떻게 해결했지?’ 하고 생각해 보니 교회에 가서 기도를 했더라구요. 그때 많이 했던 기도가 ‘하나님 저 좀 제발 살려 주세요’였습니다. 그래서 집 근처 교회에 가서 말씀도 듣고 예배를 드렸는데도 왠지 열심이 나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중 일을 다시 시작하면서 두 딸을 돌볼 분이 필요했는데, 제 전도자인 이차연 권사님을 소개받았습니다.

권사님이 아이를 돌보시며 「구속사 시리즈 1권 ‘창세기의 족보’」 책을 식탁 위에 두었는데 들여다보니 색색 형광펜과 볼펜으로 가득 줄이 그어져 있었습니다. ‘도대체 무슨 책이길래 이렇게 열심히 보셨을까’하는 궁금증에 읽어보았는데 정말 말씀에 대한 깊이가 있었고 ‘이 정도로 성경을 연구하고 가르치신 분의 교회라면 뭔가 다르겠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부활 주일이었는데 이탈 측의 방해로 성도들이 새벽 6시 교회에 도착해서 기다렸다가 예배를 드린다고 했습니다. 집에서 영상으로 예배를 드리며, ‘이 교회는 사람에게 보여 주기 위한 예배가 아니라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를 드린다’라는 생각이 와닿았고, 저도 직접 성전에 가서 예배를 드리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영상 설교를 듣다가 ‘어린이 꽃잔치’라는 좋은 기회가 있어 직접 교회에 오게 되었고, 다음 날부터 직접 출석하게 되었습니다.

교회에 와서 가장 좋은 것은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이었습니다. 저를 전도하신 이차연 권사님은 말씀에 집중하라며 항상 제 아이를 돌봐 주셨고, 저도 11시에 그토록 가고 싶었던 모리아 성전에서 예배드릴 수 있었습니다. 권사님은 한 알의 밀알이 땅에 떨어져야 많은 열매를 맺을 수 있다며 항상 저와 아이들을 돌봐 주셨습니다. 권사님의 도움이 아니었다면 아무리 좋은 말씀을 듣는다 해도 교회에 계속 적응하면서 다니기 힘들 수 있었겠다는 생각이 항상 들었습니다. 친정 어머니같이 아이를 돌봐 주시고 교회에서 같이 밥 먹을 분이 있다는게 얼마나 든든하고 좋은 일인지 모릅니다. 우리 교회는 말씀이 차고 넘쳐서 들어야 할 말씀도 많고, 읽어야 할 책도 많고, 심지어 역사까지 공부해야 하는 곳이더라고요. 

기억에 남는 말씀 한 구절을 소개하겠습니다. 박윤식 목사님의 책 「마음을 비운 절대 감사」에 있는 내용입니다. “괴로움을 당하지 않았으면 하나님 앞에 회개도 못하고, 기도도 찬송도 하지 않고 성경도 보지 않고 의심만 하다가 무슨 축복을 받겠습니까? 이것을 깨닫게 하기 위해서 좀 망하게 하고, 병도 들고 억울하게 욕도 먹고 오해도 받게 하신 줄 알고 하나님께 감사드리세요. 그러면서 더 낮아지고 겸손해지는 것을 하나님께서 보시기 위해서 고난을 주신다고 시편 119편 67절, 72절에 말씀하고 있습니다.” 제 삶 가운데 감사가 없었다는 것을 이 책을 보고 알게 되었습니다. 부족하지만 유치부에서 피아노로 봉사할 수 있는 기회도 얻게 되었고 너무나도 금방 적응해서 ‘오래전부터 교회에 다니던 사람 같다’라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하나님의 오래된 계획 가운데 이곳으로 인도해 주신 줄을 믿고 생명의 말씀이 흘러 넘치는 이곳에서 하나님 나라에 갈 때까지 믿음을 잃지 않고 굳건히 나아가기를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취재, 글_강명선 기자
사진_안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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