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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사 말씀이 나에게 오기까지 – 평강 목회자 구속사 아카데미 참석 후기

2025.01.27 09:02

구속사 말씀이 나에게 오기까지

평강 목회자 구속사 아카데미 참석 후기

 

<평강 목회자 구속사 아카데미>가 지난 11월 20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7주간 총 6명의 강사가 출동해 12번의 강의가 이뤄졌다. 아카데미는 회가 거듭될수록 말씀을 향한 열기가 뜨거워지면서 이후 더욱 활성화될 것임을 예고했다. 종강을 기념하며 진행되었던 ‘은혜 나눔’의 시간, 4명의 목회자들이 단상에 서서 밝힌 소감을 들어보자.


“나의 사랑하는 책, 구속사 시리즈”

교회를 개척하며 분주한 와중에도 성경을 더욱 확실히 알고자 하는 마음에 여기저기 다녀보았지만 역시나 제가 원하는 성경 공부는 아니었습니다. 우연히 전달받은 「구속사 시리즈」를 접하고 읽으면서 ‘내가 찾는 책이 바로 이런 책이었구나. 정말 이런 책을 만나고 싶었어!’하는 마음에 아침부터 저녁까지 책을 놓을 수가 없었습니다. 무척 어렵게 느껴졌던 에스겔 성전도 아카데미 강의를 통해 쉽게 배울 수 있어 너무나 감사했고 더 많은 이들이 와서 배우고 깨닫는 은혜를 받았으면 하는 그런 마음입니다. 말씀을 붙잡는 이들에게 반드시 옳은 길로 인도하여 주실 것이라 믿고 버틴 시간이 알고보니 너무나 큰 은혜 가운데 보낸 기간이었습니다.


“선명한 이미지로 내 맘속에, 에스겔 성전”

성경 속 내용만으로는 아무래도 성전의 모습이 그려지지 않았는데, 목회자 아카데미에 참석하여 강의를 들으며 조금씩 감을 잡아 나갔습니다. 지금까지 한 번도 에스겔 성전에 대해서 강의한다거나 전하고자 하는 시도조차 못했었는데 이제는 에스겔 성전, 그 선명한 이미지가 제 마음속에 당당히 자리 잡게 됐습니다. 

에스겔 성전을 눈에 보이는 듯 재현하여 구성해 놓은 구속사 시리즈를 보고 있으면 마치 에스겔 성전을 선물로 받은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특히 ‘사비브 사비브’에 대한 말씀은 저에게 큰 은혜가 되었습니다. 요즘 제가 수시로 ‘사비브 사비브, 하나님! 어떤 어려운 상황 가운데서도 이렇게 보호해주시고 안전하게 지켜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외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저를 안아 주시고 또 사랑해 주신다는 것을 직접 몸으로 체험하듯 알려 주셨습니다.

히브리 원어와 관련 성경 구절을 정확한 수치와 함께 기록하여 눈으로 볼 수 있게 해 주신 저자 휘선 박윤식 목사의 노고와 업적에 감사드립니다. 원고를 잘 정리하여 구속사 시리즈로 출간하는 모든 과정에 수고한 관계자들에게 도 감사할 따름입니다.


“말씀이 들어가니 사람이 이렇게 변하는구나 싶었습니다”

오류동 근처 한의원에 치료차 갔었는데 책을 하나 주시더라고요. 그 책이 바로 구속사 시리즈였고 찬찬히 읽어보았습니다. 그러던 차에 문자 메시지 하나를 받았는데 목회자 세미나 관련 안내 문자였습니다. 등록을 하고 여주 연수원에 처음 방문해서 세미나에 참석했었는데 너무 놀랐던 것은 말씀의 내용도 내용이지만, 성도님들이 너무 친절하고 섬기는 태도에서 ‘말씀이 들어가니 사람이 이렇게 다르구나!’하는 생각이 절로 들었습니다. 당장 우리 성도들에게도 이 구속사 말씀을 전해야겠다 마음먹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준비하는 과정은 참으로 쉽지 않았습니다. 구속사 시리즈 속 여러 내용을 취합하고 적용하는 과정이 반복되면서 요령도 생기면서 성도들은 물론 저부터 큰 은혜가 되었습니다. 일주일에 두 번씩, 주일 1부와 금요일 장년부 예배 때 구속사 말씀을 전하고 있습니다. 목회자들은 일주일 내내 설교 준비를 무엇으로 어떻게 하나, 늘 머릿속이 복잡합니다. 하지만 구속사 시리즈에 이렇게 큰 도움을 받는 것도 너무 감사합니다. 앞으로는 구속사 아카데미와 세미나에 모두 참석하려고 합니다.


“열정이 아니라 말씀이 없으면 무너집니다”

해외 선교가 그렇습니다. 무작정 나와서 어느 마을, 어디로 가서 누구를 만나야 하나? 무엇 하나 확실한 것 없는 상황에서 ‘내가 과연 이 선교를 감당할 수 있는가?’하는 의문이 늘 머릿속에 가득합니다. 하지만 그럴 때마다 구속사 말씀이 나를 인도해 주었고 견고하게 세워 주었다고 꼭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사역을 시작하고 오래지 않아 문득, ‘나에게 지금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인가?’하는 생각을 떨쳐버릴 수가 없었는데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하던 차에 우연히 구속사 시리즈를 접하게 되고 ‘이거구나!’ 싶어 바로 책에 적혀 있는 연락처로 무작정 전화를 걸어 ‘어딜 가면 이 구속사 말씀을 배울 수 있나?’ 물어보니 우리 교회 바로 옆, 2분 거리에 있는 한 교회를 알려 주었습니다. 구속사 아카데미가 개설되어 있는 것을 확인하고 한걸음에 달려가 등록을 마쳤습니다.

그렇게 시작한 구속사 말씀을 공부한 지 벌써 7년, 귀중한 신앙 원리 한 가지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말씀이 없으면 쓰러진다는 것입니다. 무너지는 것은 우리가 생각하는 확고한 비전이나 열심, 열정이 없어서가 아닙니다. 반드시 말씀으로 무장해야 무너지지 않습니다. 사명감이 사라져서 변질되는 것이 아닙니다. 내 속에 말씀이 없어서 그런 겁니다. 내가 말씀에 붙들리지 않았는데 사역을 할 수 있겠는가? 반드시 자신에게 물어보고 계속 점검해야 합니다. 

나의 사역을 진단하고 선교의 목적과 방향을 설정하는 기준은 오직 말씀 뿐. 내가 누군가를 가르친다고 여기저기 다니고 있었지만 정작 내가 먹고 살아야 할 영의 양식, 나를 살리는 말씀이 필요하더라고요. 그 귀중한 신앙 원리를 바로 아카데미 강의에서 배웠던 구속사 말씀을 통해서 깨달은 셈이죠. 구속사 말씀으로 채워지니 지치지 않고 현장에서도 버틸 수 있었습니다. 참으로 감사합니다.

 

 

취재, 글_하찬영 기자
사진_안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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