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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사읽생 상반기 보고서

2024.08.06 17:02

구사읽생 상반기 보고서

‘구속사 시리즈를 읽는 자, 산다!’는 ‘구사읽생’ 프로젝트가 새해 벽두부터 뜨거운 열기 속에 개시됐습니다. 휘선 박윤식목사의 저서 <구속사시리즈>를 한달에 한권씩, 일년 열두권 전체를 모두 읽겠다는 이 운동, 상반기에 어떠했을까요.


4,705권을 읽다.

상반기 완독자 수를 집계했습니다. 남녀 선교회, 청장년 및 학생 선교회, 주일학교 등에서 월 평균 784명의 성도들이 구속사시리즈를 1독 이상 하였습니다. 4,705권 이상입니다. 한 달에 2-3권을 읽고, 1년 목표인 열두 권을 이미 상반기 안에 읽은성도들도 많았습니다. 여름들어 다소 완만한 하향곡선이 나타나고 있지만, 하계 대성회에서 충만한 복을 받아 하반기에는 더욱 열렬한 독서 열기를 기대해 봅니다.


구속사를 읽는 자, ‘함께’ 산다!

독서도 ‘함께’ 할 때 성과가 컸습니다. 기관과 교구 식구들이 함께 읽을 때 완독률이 더욱 높아졌음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지난 4월, 요셉 선교회가 창립 30주년을 맞아 제4권을 함께 읽을 때처럼 말이죠. 여선교회에서 상반기 결산으로 1위를 달성한 3대 교구는 참가자 35명 중, 제6권까지 완독한 분이 24명이었습니다. 그 중 다섯 분이 80세 이상의 권사님들이었죠. “젊은 분들의 참여와 완독 독려를 위해서 구속사 읽기 인증 단톡방을 개설했다”는 이보람 교구 총무의 ‘함께 읽자’ 전략이 돋보였습니다. 함께 읽을 때 분위기도 살아납니다. 샬롬 카페에서 누군가 책을 펴기 시작하면 덩달아 펴게 되는 ‘연쇄 효과’가 커보입니다. 구속사 시리즈 1독 마다에 전달된 ‘한정판 구사읽생 자석 책갈피’도 상당한 자극제가 되었다고 하네요. 그래서 연말까지 열두 권을 완독한 성도에게 수여할 상품 선정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답니다.


다가오는 ‘하계 대성회’로 하반기 반등을 노린다!

이번 ‘하계 대성회'(7월 29일-8월 1일)는 구속사 시리즈 읽기에 전기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계 대성회 셋째 날(7월 31일, 수) 진행되는 <구사읽생 퀴즈대회>는 대성회에서는 만 9년 만에 다시 선보이는 성경 퀴즈 대회입니다. 2015년 하계 대성회 때의 구속사 성경 퀴즈 ‘황금종을 울려라’ 이후로 처음이죠. 이번 출전 팀은 총 20여 팀. <구속사시리즈> 제1권-제7권이 출제 범위입니다. 출전자뿐 아니라 관전자에게도 자가 점검의 시간이 될 것입니다.

대성회 기간 내내 선보이는 <휘선책방>은 기존의 전시실 자리에 세워지는 북카페형 체험 공간입니다. 특별히 교회 개척 60주년을 기념하여, 휘선 박윤식 목사의 교회 관련 말씀이 시청각 재료로 제공됩니다. 교회의 존재에 감사를 느끼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지난해, 평강 성도들의 마음을 불살랐던 코너들도 다시 돌아옵니다. <구다스 – 구속사 다음 세대 스피치>에서는 국내외 4명의 구속사의 ‘다음 세대’가 나섭니다. <세계선교보고대회> 또한 관전 포인트입니다. 지난해 “35개국 3,000개 교회에서, 15만 성도가 구속사 말씀을 공 부하고 있다”고 소개됐지요.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기에(히 4:12), 은혜가 솟구치는 하계 대성회를 분기점으로 구사읽생 운동이 새 활력을 얻기를 기대해 봅니다.


구속사 시리즈 완독자들

오래전부터 성경에 이해되지 않는 부분이 많았어요. 성경 속 시대 상황, 역사적 흐름, 문화적 배경에 많은 관심을 가졌지만, 상식과 상충되는 부분이 많고 이해되지 않아 답답했죠. <구속사 시리즈>는 그런 저를 구속 역사의 현장으로 이끌었습니다. 먼저는 그 현장에 멀찍이 떨어진 구경꾼인 저를 발견하게 했고, 구속 경륜에 감화, 감동없는 저를 보게 되었습니다. 언제부터인가 ‘아버지! 창세로부터 시작된 구속 역사의 시대마다 펼쳐지는 현장에 서 있게 해주세요. 문자 속 이면을 보게 해주세요’.라고 기도하게 되었고, 차츰 그 구속역사의 현장을 접할 때 눈물이 많아졌어요.

아브라함의 분리의 역사, 400년간 애굽의 종살이 생활, 나일강에 던져진 사내 아이들의 울부짖음, 그 부모들의 절규, 42번 진친 곳에서의 일들, 맷돌을 돌리고 있는 삼손, 다윗의 숨막히는 도피, 열왕들의 성패, 바벨론 포로 생활,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 등. 구속사 시리즈를 읽을 때마다 역사의 현장에 몰입되어 울기도 하고, 웃기도 하고, 한숨을 쉬다가, 주먹을 불끈 쥐었다가, 탄식을 터뜨릴 때가 많아졌죠. 저자 박 아브라함 목사님이 서문에 밝히셨듯 원시적, 근시적으로, 망원경과 현미경으로 읽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구슬을 실에 꿰듯 읽고 또 읽어서 아버지의 구속 경륜을 깨닫고 아버지께서 기뻐하시는 믿음으로 끝까지 충성할 것을 다짐해봅니다.


원로목사님께서 단에서 “구속사를 일곱 번 읽어라!” 하셨던 말씀에 <구속사 시리즈>와 성경을 일곱 번씩 읽었습니다. 올해 들어 11권 상하까지 완독하고 두 번 돌았습니다. 그런데 지금도 읽다 보면 ‘이런 구절이 있었나?’ 하게 돼요. 많이 읽는 것도 중요하지만, 한 구절 한 구절 깨닫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아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읽을 때마다 매번 와닿는 부분이 달라요. 전날 읽은 부분이 다음 날 설교에 나오면 정말 새로워요. 저녁 먹고 8 시부터 3-4시간 읽어요. 일상에서 인간적인 생각을 내려놓아야 하고, 자존심, 욕심을 다 내려놓지 않으면 절대 말씀 앞에 가까이 갈 수 없음을 거듭 깨닫습니다. “네가 누군지 모른다”는 소리를 들을지 모른다는 두려움이 생겨요. 그리고 구속사와 성경을 읽다 보면 불면증이 없어져요. 잠이 안 오면 책을 보고요. 30-40분 읽다 졸리면 그때 자면 돼요(웃음)


육아와 일 핑계로 <구속사 시리즈>를 제대로 읽지 못하고 작심삼일이 될 때가 많았는데 올해 구사읽생을 통해 꼭 1독씩은 하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저는 먼저 서문과 마지막 결론 장을 읽습니다. 저자의 뜻과 이 책의 핵심 결론을 먼저 읽으면 조금 더 쉽게 읽혀지는 느낌이에요. 이번 제6권이 어려웠는데 과거에 불렀던 <77대 대제사장> 노래가 떠올랐습니다. 구속사 노래를 활용하는 것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매번 읽을 때마다 느끼는 점은 “새롭다” 입니다. 새롭게 눈에 들어오는 것들이 자꾸 생겨나요. 성경공부를 병행하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부모로서 자녀들에게 신앙전수를 할 수 있도록 하반기에도 구사읽생을 완수하려 합니다.

 


많은 어려움들이 느끼고 살지만, 그럴 때마다 제 힘으로는 해결할 수 없음을 깨닫고 은혜를 구하면서 읽곤 하죠. 구사읽생의 시간표대로 구속사를 읽으니 이전과 다른 깨달음과 경험을 주시고 무엇보다 혼란스러운 시기에 하나님의 선한 인도하심을 따라 제가 가고 있음을 느끼게 됩니다. 앞으로도 그 인도하심을 받기 위해 구사읽생을 계속할 계획입니다. 쑥스럽지만 저는 구속사 시리즈를 읽음으로, “내가 하나님의 선택 받은 백성이구나” 느낄 때가 제일 좋습니다. 퇴근 후 피곤해도 구속사를 읽으며 하나님께서 저를 선택하여 책임져 주신다는 확신을 갖게 돼요. 이러한 확신이 제가 구속사를 읽는 이유이자 제가 느낀 많은 좋은 점 중 가장 좋은 점입니다.


구속사 시리즈를 읽으면 하나님을 가까이 할 수 있고, 그러면 다른 사람을 전도할 수 있게 될 것이고, 다같이 행복하게 천국으로 갈 수 있게 될 것 같아요. <구속사 시리즈>는 ‘성경의 정답’같은 느낌이에요. 페이지마다 많은 성경구절이 나오는데, 그 구절을 다시 읽어볼 때마다 특별한 느낌을 갖게되는 것 같아요. 신명기 32장 7절이 자주 나오잖아요. 자주 읽다 보니 제 머리에 들어왔어요. “Remember the days of old, Consider the years of our genera- tions. Ask your father, and he will inform you. Your elders and they will tell you” 매 번 이 구절을 읊어 볼 때 모세가 온 이스라엘 백성한테 말했을 때와 같은 생생함이 느껴져요.

글, 인터뷰_이푸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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