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 누가복음 23:39-43
오늘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누가복음 23:39-43
눅 23:39-43 달린 행악자 중 하나는 비방하여 가로되 네가 그리스도가 아니냐 너와 우리를 구원하라 하되 40하나는 그 사람을 꾸짖어 가로되 네가 동일한 정죄를 받고서도 하나님을 두려워 아니하느냐 41우리는 우리의 행한 일에 상당한 보응을 받는 것이니 이에 당연하거니와 이 사람의 행한것은 옳지 않은 것이 없느니라 하고 42가로되 예수여 당신의 나라에 임하실 때에 나를 생각하소서 하니 43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하시니라
골고다 언덕 세 개의 십자가에 예수는 가운데 십자가에 못박혔고, 좌우편 십자가에 강도들이 있었습니다. 히브리말로 ‘골고다’, 라틴말로 ‘갈보리’, 헬라말로 ‘크리니온’입니다.
마태복음 27:38 이 때에 예수와 함께 강도 둘이 십자가에 못박히니 하나는 우편에, 하나는 좌편에 있더라
마가복음 15:27 강도 둘을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으니 하나는 그의 우편에, 하나는 좌편에 있더라
못을 박을 때 골고다 언덕 십자가 생나무에다가 엎어놓고 홀랑 벗깁니다. 실오라기 하나 없습니다. 로마 군인들이 목을 발로 밟고, 손을 밟고. ‘하나님은 아프지 않을 거야’ 조롱합니다. 대못이 상당히 굵습니다. 대장간에서 멋대로 만들어 온 거죠. 죄인 죽이는데 표면이 매끄럽겠습니까? 사각으로 만들어진, 주변이 우둘투둘한, 그런 대못을사정없이 내리박습니다. 손이 오그라드는 거죠. 큰쇠망치로 내려칠 때 껍질, 살, 힘줄이 쇠못에 묻어나고, 십자가 통나무에 박힙니다. 얼마나 아프겠습니까. 다음에는 반대편 손, 그 다음에 양발을 묶어서 한 데 못을 칩니다. 못 세 개에 60㎏~70㎏ 육중한 몸이 매달려 있습니다. 머리에는 3년 묵은 가시가 씌워졌습니다.
십자가 나무 세울 때 이리 흔들, 저리 흔들 한번 생각해 보세요. 못 박은 그 자리가 가만히 있는게 아니라 찢어집니다. 째지고 터지고, 그러니 그 나약하고 허약한 몸, 얼마나 아프겠습니까. 나무 십자가 세울 때 앞으로 쓰러지면 몸이 앞으로 축 늘어집니다. 또 옆으로. 그러면 손이 찢어지고, 뒤로 가면 쾅! 가시관이 생나무에 박히니, 고문도 그러한 고문이 없습니다. 30관 무게가 넘어가지 않도록 깊이 파놓은 구덩이에 십자가가 꽝! 내려앉을 때, 어떻겠습니까.
그러한 상황 속에서, 수천 명이 ‘야- 예수야 네가 하나님이라고 했지? 성전을 헐고 3일 만에 짓는다고 했지?’ 또 어떤 이들은 침을 뱉고 머리를도리도리 흔들면서 ‘하나님? 하나님은 아프지 않을 거야’. 혹은 ’저게 하나님이 아니고, 무서운 죄를 범해서 저 형벌을 받는다’ 백성들이 그럽니다. 이 말이 이사야 53장에 예언돼 있습니다.
좌우편 강도들도 처음에는 욕을 다 했어요. 마가복음 15:32, 마태복음 27:44절에 ‘두 강도가 욕했다’ 말씀이 기록돼 있습니다. 얼마나 악질적입니까. 자기들도 죄인 되어서 십자가에 양손, 양발 못박혀 있는데, 그 아픔을 잊어버리고 ‘당신 하나님이라면서? 구세주라면서? 재주를 부려 십자가에서 내려오고 우리도 내려오면 그때는 내가 믿겠소’라고 욕지거리를 합니다.
누가복음 23:34을 보면 ‘이에’ 라는 표현이 나옵니다. 놓치기 쉬운 표현입니다.
누가복음 23:34 이에 예수께서 가라사대 아버지여 저희를 사하여 주옵소서 자기의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니이다 하시더라 저희가 그의 옷을 나눠 제비 뽑을새
‘이에’, 아버지여 저들을 사하여 주옵소서. ‘이에’, 그때는 인간이 그 죄악의 일을 저지르고 있는 그 순간입니다. ‘이에’, 그때는 인간의 사악함이 절정에 있을 때죠. ‘이에’, 로마 병정들이 인정 사정없이 쥐어 패고 발길로 차가면서 십자가에 못박는 순간입니다. 무서운 저주를 퍼붓는 순간 예수님이 ‘이에’ 아버지여… 먼저 ‘이에’ 아버지여 저희를 사하여 주옵소서. 자기 하는 일을 알지 못하고 있습니다’라고 기도하십니다.
우편 강도가 예수님의 이 기도를 들었습니다. 사방에서 욕지거리를 할 때마다 ‘아버지, 몰라서 그러니 용서해 달라’고 하신 기도였습니다. 우편강도는 만세 전에 택한 사람입니다. 성경 말씀 봐도 우편은 축복입니다. 마태복음 24장, 25장을 봐도 우편에 있는 자들에게 ‘복 받을 자들아, 창세 전에 예비한 영원한 천국을 상속 받으라’ 그랬죠. 좌편에 있는 자들에게는 ‘영원한 지옥 불에 기어들어가라’고 저주했습니다.
마태복음 25:33-34 양은 그 오른편에, 염소는 왼편에 두리라 34그때에 임금이 그 오른편에 있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내 아버지께 복 받을 자들이여 나아와 창세로부터 너희를 위하여 예비된 나라를 상속하라
마태복음 25:41 또 왼편에 있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저주를 받은 자들아 나를 떠나 마귀와 그 사자들을 위하여 예비된 영영한 불에 들어가라
우편은요, 언제나 회개할 기회가 있고 지혜롭다고 하나님께서 만세 전에 예언해 놓으셨습니다. 전도서 10:2 보세요.
전도서 10:2 지혜자의 마음은 오른편에 있고 우매자의 마음은 왼편에 있느니라
보세요. 지혜자의 마음은 오른편에 있습니다. 우리 평강교회 성도님들은 먹든지 마시든지 사나 죽으나, 여하튼 오른편에 서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하겠습니다. 믿지 않아도 잘 들어두세요.
복 받습니다. 하나님 말씀 믿고 망한 자가 없고, 하나님 믿고 망한 사람 있거든 하나님께서 ‘나를 들어 고소하라’ 그랬습니다. 하나님을 고소할 사람 없습니다. 하나님 말씀은 안 맞는 게 없어요. 자손만대 사는 길인데 왜 말씀을 듣지 않습니까? 여러분들 언제나 오른편에 서세요. 축복의 산, 그리심산입니다. 왼편은 저주의 산 에발산이죠. 오른편 강도가 들어보니, 욕지거리가 나올 때 마다 예수님께서 입으로 중얼중얼 하는데 ‘아버지, 몰라서 그러니 용서해 달라’고 하십니다. ‘아, 가운데 계신 분이 보통 분이 아니구나. 자신을 때리고 욕하는 자를 위해 기도하는구나’ 하나님의 역사하심으로 깨닫기 시작합니다. 좌편 강도는 그래도 욕지거리를 합니다. 이때 우편 강도가 인류를 대표해서, 만백성을 향해서 예수님을 변론하는 거 보세요. ‘너와 나는 죽어도 마땅한데 아직 죄에 대해 뉘우침이 없느냐? 이 가운데 계신 분이 옳지 못한 게 어디있느냐? 다 옳지 않으냐’ 위대한 설교를 한 것입니다. 그리고는 예수님을 향해 ‘주여, 저를 기억해 달라’, ‘그 나라 임할 때, 나 같은 것도 좀 생각해 달라’고 부탁합니다. 예수님이 우물쭈물하지 않고 즉시 ‘아멘’ 했습니다. 성경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구절은 원어로는 ‘아멘, 아멘’입니다. 그리고는 ‘오늘 너는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하셨지요.
여기서 한 가지, 예수께서 죽으신 다음에 무덤에 3일 있었던 점을 유념해야 합니다. 예수님이 같이 죽었으면 그날 즉시 낙원에 가야 될 거아닙니까. 예수님은 노아 때 죽은 영혼들 3,600년 전에 죽은 노아 때 수많은 사람들 위해서 영혼을 전도하러 가셨습니다. 베드로전서 3:18-20에 나와 있죠.
베드로전서 3:18-20 그리스도께서도 한 번 죄를 위하여 죽으사 의인으로서 불의한 자를 대신하셨으니 이는 우리를 하나님 앞으로 인도하려 하심이라 육체로는 죽임을 당하시고 영으로는 살리심을 받으셨으니 19저가 또한 영으로 옥에 있는 영들에게 전파하시니라 20그들은 전에 노아의 날 방주 예비할 동안 하나님이 오래 참고 기다리실 때에 순종치 아니하던 자들이라 방주에서 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은 자가 몇 명뿐이니 겨우 여덟 명이라
자 보세요. 육신으로는 죽임을 당하시고 영으로는 살리심을 받았어요. 무덤 속에 있을 때 예수님이 세상 사람들 모양으로 무덤 속에 가만히 계신 게 아닙니다. 예수님은 영이시고, 하나님이십니다. 노아 때 죽은, 노아를 반대하고 노아를 조롱하던 사람들한테 가서 3일 동안 전도했습니다. 그러한 예수님이십니다. 인류를 대표해서 죄를 담당하러 오신 예수님 때 인구가 대략 5억 명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통틀어야 5백만 명밖에 안 됩니다. 예수님은 아담이 죄진 이후로부터 억조창생 인간 죄를 다 걸머지러 오신 거지, 산 사람의 죄만 걸머지러 온 분이 아닙니다. 예수님의 오늘은 영원한 오늘, 시간 공간에 제한받지 않고 변하지 않는 영원한 오늘입니다. 예수님은 오른편 강도에게 그 오늘을 선물로 주신 겁니다. 이사야 53:10-11 말씀이 이루어진 겁니다.
이사야 53:10-11 여호와께서 그로 상함을 받게 하시기를 원하사 질고를 당케 하셨은즉 그 영혼을 속건 제물로 드리기에 이르면 그가 그 씨를 보게되며 그 날은 길 것이요 또 그의 손으로 여호와의 뜻을 성취하리로다 11가라사대 그가 자기 영혼의 수고한 것을 보고 만족히 여길 것이라 나의 의로운 종이 자기 지식으로 많은 사람을 의롭게 하며 또 그들의 죄악을 친히 담당하리라
우편 강도는 얼마나 행복자입니까? 나라의 역적으로 사형 판결이 내려진 예수를 변호하며, 대변해 말한 사람이 누가 있었습니까? 성도 여러분, 가운데 십자가 예수님이 바로 ‘오늘’입니다. 예수님이 그 자리를 내주신 겁니다. 보이는 세계에서는 십자가에 그대로 달려 있습니다. 그러나 뜻으로 볼 때 예수께서 우편 강도에게 내주시고, 예수님이 우편으로 갔습니다. 왜? 다시 좌편의 강도를 구원시키기 위해서입니다. 예수님은 의인을 구원하러 온 게 아니라 죄인을 구원시키러 왔습니다. 그러니까 예수를 모른다는 동생들 위해서, 친척들 위해서, 동네 사람들 위해서, 예수를 재판한 빌라도를 위해서, 예수를 팔아먹은 가룟 유다를 위해서, 예수를 고문하고 때리고 쥐어패고 가래침 뱉고 채찍질하는 그 고문관들 위해서 ‘아버지, 몰라서 그러니 용서해 주시옵소서’ 평상시에 원수 갚지 마라, 내가 갚을게. 원수 사랑하라, 원수를 용서하라, 원수가 먹지 못하고 주리거든 원수를 대접하라. 나아가 원수 위해서 기도해주라. 평상시에 그렇게 해오신 예수께서, 십자가상에서 가운데 자리를 내주고 당신은 우편에 가시고, 다시 좌편에 있는 그 죄인들을 구원시키기 위해서 좌편으로 가시는, 참으로 오묘한 성경의 비밀이 아닐 수 없습니다.
예수님한테 욕지거리했다고 좌편 강도한테 예수님이 가지 않았다면야 ‘죄인의 구주’일 수 없을겁니다. 예수님은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누구든지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 얻으리라”(요 3:16) 하셨죠. 예수 사랑은 변심없는 ‘끝까지 사랑’입니다 예수의 사랑은 ‘먼저 사랑’입니다. 사람은 사랑해 주고 대접해 주고 받들어 줘야만, 신세를 갚지만 예수님은 그러한 거 바라지도 않습니다. 먼저 사랑입니다.
성도 여러분, 시편 38:3 볼 때 “내 살에 성한 곳이 없사오며”, 하여튼 머리부터 다 부어서 쳐다볼 수 없을 정도였습니다. 시편 38:5에 “내 상처가 썩어 악취가 나오니”라고 했습니다. ‘상처’, ‘합부라(הָרוּבַּח)’, ‘채찍에 맞아서 줄이 그어진 자국, 썩어서 고름이 줄줄 나고 멈추지 않는다’ 다시 말하면 ‘악취가 나다’, 히브리 원어로 ‘바아쉬입니다. 사전 찾아보면 ‘썩은 악취’, 다시’(שׁאַָּב)말하면 송장, 나쁜 냄새가 나는 거예요. 살아 있는데 너무 매를 맞아가지고 고름에, 구더기가 날 정도로 악취가 납니다.
시편 38:7에 ‘내 살에 성한 곳이 없습니다’, 8절에 ‘내가 피곤하고 심히 상하였으매 마음이 불안하여 늘 신음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다윗왕은 예수를 가리켜서 시편 22:17에 ‘내 모든 뼈를 셀 수 있나이다’ 했습니다. ‘마디마디에 찾아오는 고통, 모두 다 느끼고 있다’는 얘기입니다. 뼈 마디마디마다 고통이 극심하여 그 고통을 내가 다 셀 수 있다는 뜻입니다.
시편 22:17 내가 내 모든 뼈를 셀 수 있나이다 저희가 나를 주목하여 보고
이 상황을 벌써 1,000년 전, 700년 전 선지자들이 예언했죠. ‘예수님이 오시는데 백성들이 알지 못해 만왕의 왕 하나님을 못 박아 죽인다’는 겁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고린도 교인들에게 고린도전서 2:8에서 ‘영광의 주를 알지 못해서 십자가에 못 박아 죽였다’ 했습니다. 기가 막힙니다.
고린도전서 2:8 이 지혜는 이 세대의 관원이 하나도 알지 못하였나니 만일 알았더면 영광의 주를 십자가에 못박지 아니하였으리라
아침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장장 6시간. 아프고 쑤시고 썩고 냄새나고 물과 진액과 피가 나오자마자 엉깁니다. 오늘날 과학적으로 사람은 40만-50만개 통점(痛點)이 있다고 합니다. 이게 한꺼번에 통증을 느끼면 사람은 정신을 잃고 까무러칩니다. 너무 아파 아프단 말도 못합니다. 피가 빠질 때 통증이 옵니다. 물이 바짝 마르는 듯 합니다.
성경 볼 때 예수의 혓바닥이 천장에 붙어서 떨어지지 않습니다. 말을 할 수가 없습니다. 그 후로. 그 후로 말을 못했습니다. 못했어요. 혀가 천장에 붙어서. 시편 22에 그 말씀이 기록돼 있잖아요?
시편 22:15 내 힘이 말라 질그릇 조각 같고 내 혀가 잇틀에 붙었나이다 주께서 또 나를 사망의 진토에 두셨나이다
십자가에서 6시간은 예수님의 33년을 참기름짜듯 압축한 시간입니다. 십자가상의 6시간은 하나님이 기다리시던 구속사의 완성, ‘할렐루야! 아멘!’의 순간들입니다. 주님의 십자가상 6시간은 하나님께서 인류 시조 아담 타락한 이후로 그렇게 학수고대하면서 기다리는 시간입니다. 인간들은 모릅니다. 하나님과 예수만 알죠.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고, 부활의 첫 열매가 예수님이죠. 부활의 첫 열매를 믿을 때 많은 분들이 다시 부활합니다.
짧은 6시간이지만 그 속에는 하나님의 구속과 완성과 사단의 심판과 성도의 최후 심판과 변화의 말씀 등 모든 내용이 예수님의 십자가상 6시간 안에 다 들어 있는 것입니다.
창 1장 말씀 볼 때 6일 동안 창조했습니다. 하루씩 엿새. 그리고 창세기 1장 말씀 볼 때 6일 창조했지만 ‘내가 보기에 심히 좋았더라’ 7번 말씀했어요. ‘내가 보기에 좋았더라’ 했고, 마지막 창세기 1:31에 ‘내가 보기에 심히 좋았더라’, 합해서 7번입니다(창 1:4, 10, 12, 18, 21, 25, 31).
창조 6일, 십자가상의 6시간, ‘내가 보기에 심히 좋았더라’ 7번, 십자가상에서 7말씀, 정말 신비한 일치입니다. 깊은 뜻이 들어 있습니다. 누구나 죽을 때 유언의 말은 깊습니다. 예수 십자가상의 유언의 7가지 말씀. ‘일곱’이란 하늘의 3수와 땅의 4수, 동서남북 합쳐서 완전수죠. 완전수. 거룩한 수입니다. 거룩합니다. 하나님 보시기에도 좋은 아주 완전수. 다시 말하면 충만한 수입니다. 그건 하나님의 수예요. 기다리는 수. 하나님께서 6일 창조하시고 제7일에 복주면서 ‘그날을 거룩하게 하라’ 그랬습니다. 7수는 축복의 수고 그 다음에 거룩한 수입니다. 그래서 안식일 날은, 주일날 교회 나오게 되면 복 받죠? 그 다음에 온 가족이 경건하게 거룩하게 살 수가 있는 수입니다.
완전한 말씀, 거룩한 말씀, 영원하신 하나님의 말씀.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지 세 말씀하시고 낮 12시부터는 캄캄한 암흑이 됐죠. 오후 3시까지 네 말씀하시고. 이 말씀이 마가복음 15:25, 33, 누가복음 23:44에 기록돼 있죠.
마가복음 15:25 때가 제삼시가 되어 십자가에 못박으니라
마가복음 15:33 제 육시가 되매 온 땅에 어두움이 임하여 제 구시까지 계속하더니
누가복음 23:44 때가 제 육시쯤 되어 해가 빛을 잃고 온 땅에 어두움이 임하여 제 구시까지 계속하며
성도 여러분, 첫번째 말씀, ‘아버지여, 몰라서 그러니 그 죄를 용서’ 사해달라고. 두 번째, ‘너와 나와 함께 오늘 낙원에 있으리라’. 예수님의 ‘사랑’과 ‘용서’, 이 두 가지 때문에 강도의 강퍅한 그 마음이 얼음 녹듯 녹아 예수 편에 서서 우주 만물뿐 아니라 그간 세상에 왔다간 많은 사람 앞에서 변호사가 되어서 예수 편에서 증거 하는 거 보세요.
예수가 십자가에서 하신 말씀은 하나님과 인간 사이에 중보를 위한 것이었습니다. 그분이 하나님과 인간 사이에 사다리 중보자인 줄 누가 알았습니까? 디모데전서 2:5에 기록돼 있잖아요.
디모데전서 2:5 하나님은 한 분이시요 또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중보도 한 분이시니 곧 사람이신 그리스도 예수라
히브리서 7:25이나 갈라디아서 3장 말씀 봐도 한 편만 위한 중보자 아니라 하나님 위해서, 인간 위해서. 하나님이 말씀하면 인간에게 전하고, 인간들이 말하면 하나님에게 전하고. 중보의 사명을 다한 거예요.
히브리서 7:25 그러므로 자기를 힘입어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들을 온전히 구원하실 수 있으니 이는 그가 항상 살아서 저희를 위하여 간구하심이니라
갈라디아서 3:20 중보는 한 편만 위한 자가 아니니 오직 하나님은 하나이시니라
십자가에 매달려서도 인류를 위해 기도했지만, 하늘나라 가셔서도 보좌에 앉지 못하시고 인류를 완전히 구원할 때까지, ‘내가 감히 하나님 보좌에 앉을 수 없습니다’ 하시며 하나님 우편에서 기도하고 계신 겁니다. 이것을 생각할 때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예수 믿는 사람이 기도 안한다는 게 이게 이상하잖아요? 병들어도 단단히 병든겁니다. 데살로니가전서 5:17에 “쉬지 말고 기도하라”는 것은 하나님의 명령입니다. ‘내가 올 때까지 가르치고 전도하고 기도하는 것 쉬지 말고 감사함으로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누가복음 21:36 말씀 볼 때 기도! 소돔과 고모라성의 멸망이 다가오고 있지만 ‘기도하는 사람은 인자 앞에 설 수 있다. 깨어 기도하라! 예비하라! 준비하라!’는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예수님 살아생전 마태복음 18:14에 ‘하나님의 뜻은 하나라도, 하나라도! 잊어버리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 아니라’고 했습니다. 성도 여러분, 교회 나오다 안 나오는 잊어버린 자 위해 마음에 결심하시고, 그 나라 갈 때까지 잊어버린 자 찾는 데에 몽땅 투자하시면서, 하나님 마음을 흐뭇하게 기쁘게 해드리는, 역사가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하겠습니다.
예수님은 나간 탕자, 잊어버린 거 찾으러 오셨습니다. 그러니 우편강도가 회개할 때 너무너무 좋아서 연거푸 내가 진실로 진실로, 아멘! 아멘!(급하게) 하셨죠. 누가복음 15:4에 “그 잃은 것을 찾도록(찾을 때까지) 찾아다니지 아니하느냐” 마태복음 18:12에 “하나가 길을 잃었으면… 가서 길 잃은 양을 찾지 않겠느냐” 마태복음 9:13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 마태복음 18:14에도 ‘소자 중에 하나라도 잃어지는 것은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뜻이 아니다’라고 했습니다.
예수님 보세요. 중앙의 오늘에 있다가 자리 내주고 당신이 우편 갔다가, 또 좌편이 불쌍하니 좌편에 가시고 좌편의 강도를 다시 우편에 두어 회개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시는 거 보세요.
고난주간에 주님의 십자가의 귀중성을 알았다면, 예수를 믿는다면, 여러분들이 예수 안에 있고 예수가 우리 안에 있습니다. 그러니 죄 지을래야 지을 수 없고, 죄 지으려 할 때 우리 마음 가운데 ‘주여~’하는 마음을 갖게 하시는 성령의 은혜가 임해서 죄 지을 생각을 안합니다. 이렇게 해서 모든 생활에 승리자가 되고, 이기고 또 감사하면서 하나님 앞에 기도하고, 성경 보게 되고 교회 생활에 충성할 수 있다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에게 말하노니 오늘 너는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이 말씀이 여러분과 여러분 가족 온 식구에게 임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하겠습니다.
2007년 4월 3일 화요일
고난주간 특별집회 셋째날 변론의 날 저녁 집회
휘선 박윤식 원로목사 설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