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바기오, 안티폴로 구속사 세미나 한국인 선교사들의 헌신 위에 구속사 말씀이 뿌려지다.
필리핀 바기오, 안티폴로 구속사 세미나
한국인 선교사들의 헌신 위에 구속사 말씀이 뿌려지다.
3월에 필리핀의 두 도시에서 평강제일교회의 형제교회인 익산물댄동산교회(담임목사 오학모)와 울산광명교회(담임목사 정바울)가 주관한 구속사 세미나가 열렸다. 국내 지교회 목회자와 본교회의 영어권 교역자가 세계 선교를 위해 함께 협력하는 사례를 보여 주었다. 오학모 목사는 박선희 선교사와 3월 12-13일 바기오에서, 정바울 목사는 박제임스 목사와 3월 12일에 안티폴로에서 구속사 말씀을 전했다.
필리핀 바기오 구속사 세미나
필리핀 목회자와 리더를 위한 성경 구속사 콘퍼런스가 3월 12일~13일 필리핀 바기오에서 필리핀코리아 세계선교회 (회장 양철윤 선교사) 주관으로 열렸다. 이날 강사는 오학모 목사(익산 물댄동산교회 담임)과 박선희 선교사(서울 평강제일교회)로, 이틀간 ‘족보와 광야 노정 속에 담긴 구속 경륜’ 주제로 총 6번의 강의를 했다. 세미나가 열린 바기오는 해발 1,470m 도시로 마닐라 공항에서 차로 6시간 이동하여 꼬불꼬불 산길을 올라야 하는 도시인데, 이곳에 매일 90명이 넘게 필리핀의 여러 도시에서 찾아왔다. 이들 중에는 한국에서 ‘세계전도인 세미나(Proclaim)’에 참석한 목회자도 있었고 싱가포르, 인도네시아에서 호라(Hora)가 주최한 구속사 세미나 참석했던 목회자도 있었다. 그러나 대부분은 구속사 말씀을 처음 접한 이들이 많았다. 참석자들은 오전 9시~5시 긴 강의 시간에도 집중에서 듣고, 성경 구절을 함께 읽을 때도 큰 소리로 읽었다. 강의마다 영어와 타갈로그어로 두 손 높이 들고 온몸으로 찬양의 가사에 맞춰 춤을 추며 목소리 높여 하나님을 찬양을 올려드렸다. 이들은 구속사 말씀을 흠뻑 받아들였다. 강의 후에 오학모 목사가 “우리가 어떻게 필리핀의 7,000개의 섬을 다 다닐 수 있겠나. 이제 여러분들이 배운 말씀을 가르쳐달라.”고 하자 참석한 목회자들은 뜨겁게 ‘아멘’으로 화답했다.
이번 콘퍼런스는 25년간 필리핀 선교를 해온 양철윤 선교사가, 익산에서 열린 구속사 세미나에 참석한 것이 계기가 되었다. 양철윤 선교사는 목회 중 필리핀에 복음을 전해야겠다는 뜨거운 마음으로 은퇴 후 필리핀에 넘어와 마닐라와 바기오 등에서 필리핀 사람들에게 성경을 가르치기 시작했다. 그는 바기오에 있는 아시아태평양신학대학교를 통해서 목회 지도자들을 훈련을 시키고 많은 제자들을 양성하였고, 이번 행사를 주최한 필리핀-한국세계선교회 (PHIL-KOR GLOBAL MISSIONS)를 설립하며 필리핀 복음화에 힘써 왔다. 그는 구속사 말씀을 2018년 5월에 익산 물댄동산교회의 세미나에서 처음 만나고, 대구 구속사 세미나에도 참석하며, ‘이 구속사 복음을 전해야겠다’고 마음먹었지만, 코로나로 인해 일을 진전시킬 수 없었다. 드디어 2023년 오학모 목사를 초청하여 마닐라에서 성경 세미나를 열었다. 당시는 구속사를 전달하는 데 통역의 어려움이 있었기에 이번 세미나에는 영어에 능숙한 박선희 선교사가 동행하여, 구속사 말씀이 정확하게 막힘없이 전달될 수 있었다. 양 선교사는 필리핀으로 출발 전 갑작스런 복통과 설사로 이 세미나에 올 수 있을까 걱정했지만, 77세의 나이에 그는 기저귀를 차고 비행기에 올랐다. 그리고 돌아오는 귀국길에 그는 “1억2천만 필리핀인에게 구속사의 복음을 내 생명이 다할 때까지 전하겠습니다.”라고 울먹이며 고백했다.
첫날 강의할 때 엄청난 눈물을 흘렸습니다. 지금도 그 눈물을 억누를 수가 없어요. 지금 나는 오직 구속의 주님만 보게 됩니다. 필리핀에 구속사의 복음을 내 생명이 다할 때까지 전하는 사명감을 느꼈어요. 내 삶은 옛날 삶이 아닙니다. 오직 주님의 손에 붙들림을 받아서 오직 구속의 주님만 선포할 겁니다. 내가 할 일은 필리핀에 1억 2천만 되는 이 사람들에게 구속사 말씀을 전하는 것입니다. 가장 중요한 일은 구속사의 말씀을 전할 수 있는 목회자들을 양성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나는 이 구속사 복음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겁니다. 모든 분들이 함께 기도해주길 바랍니다. 하나님은 살아 계시니 우리의 형편을 아시고, 역사해 주실 것을 나는 확신합니다.” – 양철윤 선교사, 필리핀-코리아 세계선교회 회장
“이번 세미나를 통해서 필리핀에서 구속사를 통한 복음화에 더욱 확신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양 선교사님이 25년간 갈아 놓은 필리핀 밭에 구속사 말씀이 심기운 계기였던 것 같습니다. 참석자 대부분은 성경 족보에 대한 내용도 처음이었고, 족보 연도의 구속 경륜도 처음이었고, 변화의 말씀도 처음이었습니다. 그런데 처음인데도 왜 이렇게 말씀을 잘 깨닫나 싶어서 제가 놀랄 정도였습니다. 그들은 ‘구원의 완성이 변화’라는 것을 확실히 깨달았습니다. 저는 구속사 말씀을 받고 이렇게 확신하며 반응하는 분들은 처음입니다. 이 분들이 세미나에 오려고 5-6시간을 운전하는 것을 꺼리지 않습니다. 어떤 분은 섬에서 13시간 배를 타고 마닐라에 와서 또 5-6시간 걸려 바기오에 오셨습니다. 필리핀은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정말 놀랍게도 필리핀 세미나를 다녀왔더니, 그동안 지연되었던 우리 교회 새 성전의 건축 허가가 났습니다. 저는 새 성전은 구속사 말씀을 전하라고 주셨다고 믿습니다. 새 성전은 구속사 센터가 될 것이며, 완공되면 이분들을 한국에 초대해서 3-4일씩 훈련해 필리핀의 7,000개 섬으로 보낼 것입니다.” – 오학모 목사, 익산 물댄동산교회 담임목사
에녹이 받은 변화의 축복을 저희에게도 약속하신 것을 배웠습니다.
“바기오에서 구속사 세미나를 열게 된 것은 큰 축복이고 혜택입니다. 저는 필리핀-한국세계선교회 필리핀 현지 담당자인데, 벌써 많은 목사님들이 다음 세미나를 언제 하는지 물어보십니다. 참석자들도 너무나 은혜를 받았고 저도 많은 것을 깨달았습니다. 한국에서 선교사님들을 보내 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저희가 많은 것을 배웠는데, 그 중 특히 하나님께서 변화를 약속해 주셨다는 것과, 에녹이 믿음으로 변화받은 것처럼 저희도 믿음으로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또한 횃불언약에 대해서도 처음 배웠습니다. 예수님을 대면해서 뵐 때 제 이름도 족보책에 기록돼 있으리라 믿습니다. 너무나 감사하고 세 번째 구속사 세미나를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 팜 마틴스 목사 (Pastora Pam A. Martins, Jesus the Master Servant Global Outreach)
저는 구속사 말씀을 전파하고 확장시키는 십자군 중 하나가 될 것입니다.
“이런 하나뿐인 세미나에 참석할 수 있었던 것은 특권이자 기회였습니다. 저는 성경의 연대에 대한 세미나나 성경의 파노라마 관점 등 여러 세미나를 다녀 봤습니다. 그러나 이번에는 한국에서 오신 하나님의 사람들을 통해 성경의 구속 경륜에 대한 놀라운 공부를 했습니다. 강의를 들을 때 성경이 너무나 선명하고 파노라마처럼 펼쳐졌습니다. 이 책(구속사 시리즈 )은 너무나 깊이 있게 구속의 의미에 대해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저는 모든 목사, 지도자, 교회를 위해 일하는 분들께 이 내용을 강력히 추천합니다. 아담 때부터 계시록까지, 우리 인류를 위한 하나님의 위대한 계획과 중요성을 정말로 느끼고 알 수가 있습니다. 저는 변화를 체험하기까지 이 세미나에 계속해서 참석할 것입니다. 다음 구속사 말씀도 기대 하겠습니다. 저는 이 말씀을 전파하고 확장시키는 십자군 중 하나가 될 것입니다. – 마크 댈루성 감독, 추수 성경 신학대학교 총장 (Bishop Marc Dalusung , Harvest Bible Seminary)
필리핀 안티폴로 구속사 세미나
지난 3월 12일 필리핀 안티폴로 지역에 위치한 웨스터민스터 신학대학 (Westminster International University) 지부의 새 학기 개강 예배에서 구속사 말씀이 선포되었다. 초빙 교수로 선임된 정바울 목사(울산광명교회 담임)는 박제임스 목사(서울 평강제일교회)와 함께 구속사 시리즈 2권의 내용을 전하였다. 필리핀에서 목회를 하고 있지만 학위가 없는 목회자들과 학부과정 학생들 총 15명이 참석하여 오전 9시~오후 4시 진행된 4번의 구속사 강의에 집중했다.
이날 정바울 목사는 1, 2, 3강에서 ‘모세 5경과 하나님의 언약, 횃불 언약의 의미, 횃불 언약의 역사 4대’에 대해서 강의하였고, 박제임스 목사는 정바울 목사의 강의를 영어 통역하고, 4강에서 직접 ‘이스라엘의 출애굽과 광야 노정’에 대해 강의하였다.
이는 작년 여름에 안티폴로 지역에서 활동하는 한국인 선교사에게 구속사 시리즈 책이 전달되면서 시작되었다. 그는 정바울 목사의 신학교 동기로, 목회 은퇴 후 필리핀에서 현지 목회자들을 교육하고 양성하는 ‘교회성장연구소’를 운영하고 있었다. 작년 8월 정바울 목사는 그의 초청을 받아 필리핀을 방문하여 현지 목회자를 대상으로 직접 구속사 시리즈 제1권의 내용을 전했고, 이번에는 WIU 신학교 필리핀 지부가 개설되어서 다시 구속사 2권의 내용을 전하게 되었다.
정바울 목사는 “이날 강의에서 이분들이 처음 접하는 구속사의 말씀에 집중하여 말씀을 받는 모습이 인상적이었고, 앞으로 WIU 신학교 교과 과정 가운데 구속사 말씀이 계속 전해질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 제임스 목사는 “신학생들이 구속사 말씀을 감탄하고 너무도 잘 받아들였습니다. 이렇게 박아브라함 원로목사님께서 저술하신 구속사 시리즈 말씀이 신학교 교과 과정에 들어간 것이 놀라운 성과”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