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강제일교회  ›  평강미디어  ›  평강라이프  ›  참평안
참평안

영상화된 근현대사시리즈, 250만 뷰를 찍다 – 불멸의 명작 「대한민국근현대사시리즈」 출간 12주년

2023.11.03 15:09

여수순천사건과 빨치산 토벌, 6.25 전쟁 등 대한민국 현대사의 현장을 직접 누빈 휘선(暉宣) 박윤식 목사가 저술한 「대한민국근현대사시리즈」가 출간 12주년(2011년 11월 5일 초판 1쇄)을 맞았다.

“휘선 박윤식 목사가 자신의 생명과도 같은 ‘구속사(救贖史) 시리즈’ 집필을 중단하면서까지 ‘대한민국 근현대사 시리즈’를 썼던 2011년은 그가 대장암 진단을 받고 연세대 세브란스 병원에서 수술을 받았던 시기였다. 몇 해 동안 계속돼온 대상포진이 머리까지 뻗어가 극심한 고통을 겪던 때이기도 했다. 사람의 생각으로는 도저히 책을 쓸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 그러나 그는 주위에 “내가 근현대사시리즈를 쓰는 것은 내 목숨을 걸고 쓰는 것이다. 대한민국을 위해서 바른 역사를 전해야 한다.”고 말했다. 마침내 2011년 11월 ‘대한민국 근현대사 시리즈’가 출간됐다. 책이 나오자 굵직한 역사의 증인들이 속속 증언을 자청해 왔다.(중략)  박 목사는 사재를 털어 ‘대한민국 근현대사 시리즈’ 30만 세트를 군 부대, 학교, 공공기관, 교도소 등에 보급했다. 대형서점에서도 많은 부수가 팔려나갔다. 지금까지 판매, 기증된 권수가 70만 권이 넘으니 국민 700명당 1권 꼴로 보급된 셈이다. 국군의 정신교육을 총괄하는 국방정신전력원과 합동군사대학교는 이 책을 교재로 채택했고, 서울대 정치외교학부에서도 부교재로 채택했다. 책을 읽고 감동한 많은 독자들이 편지를 보내왔고, 독후감을 통해 느낀 바를 나눴다.”  참평안 휘선특별호 제3권 (2020년 7월 발간) 중 ‘대한민국 근현대사시리즈 이렇게 쓰여졌다’에서 발췌

관련기사: 대한민국 근현대사시리즈, 이렇게 쓰여졌다 – 참평안 (champyungan.com)

지난 12년간 「대한민국근현대사시리즈」는 베스트셀러 역사 도서의 자리를 굳혔다. 출간 12년 째인 올해도 지난 10월말까지 교보문고 등 대형서점을 통해 1,600세트 넘게 팔려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했다.

불멸의 명작인 이 책에 최근 생기를 불어넣고 있는 것은 영상화 작업이다.「대한민국근현대사시리즈」에 감명 받은 독자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만든 유튜브 채널 ‘케이히스토리‘(K-History)의 성장세는 놀랍다. 2021년 1월 첫 영상을 선보인 지 만 2년 10개월 만에 구독자 수가 2만 9,100여명, 총 조회 수는 257만을 넘었다.(2023년 11월 2일 기준)

「대한민국근현대사시리즈」 내용 충실하게 영상화

케이히스토리의 영상들은 「대한민국근현대사시리즈」 내용을 각색하거나 가감하지 않고 충실하게 영상화한 작품들이다. 가히 ‘대한민국근현대사시리즈의 영상 실록’이라 할만하다.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자원봉사자들이 부정기적으로 모여 재능 기부 형식으로 영상을 만든다. “근현대사시리즈를 소재로 하는 영상이 아니라, 근현대사시리즈를 그대로 영상화하는 작업이라고 생각하고 만들고 있다. 그래서 저자가 쓰신 문장까지 최대한 그대로 영상에 반영하고 있다.”고 제작자들은 밝혔다. 이들은 일체의 후원도, 유튜브 광고 수익도 얻지 않는다고 전했다. “더 많은 우리 국민, 특히 젊은 세대에게 이 책이 알려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여러 후원 제의를 모두 사양했다.”고 한 제작자는 ‘참평안’에 밝혔다. 


 

2021년 4월 ‘박헌영은 누구인가’ (24분/ 39만뷰)

2021년 4월 ‘1949년 국회 프락치 사건’ (23분/ 9만뷰)

2021년 5월  ‘여수 14연대 반란’ (28분/ 34만뷰)

2021년 8월  ‘6.25전쟁 직전 670일의 기록’ (36분/ 25만뷰)

2021년 12월  ‘이승만은 누구인가’ (47분/ 16만뷰)

2022년 2월  ‘한반도에서 공산주의는 어떻게 뿌리내렸나’ (26분/ 21만뷰)

2022년 4월  ‘1946년 10월, 그 해 대구는’ (42분/ 16만뷰)

2022년 8월  ‘6.25전쟁 휴전 직전 무슨 일이 있었나’ (43분/ 20만뷰)

 

  • 이상 2023년 11월 2일 기준

4.3사건 총정리한 새 영상 최근 공개

지난 10월 23일, 케이히스토리는 1시간 14분 분량의 새 영상 ‘4.3사건 주역 김달삼,이덕구는 누구인가’를 새로 공개했다.(대한민국 근현대사시리즈 제2권) 대한민국 현대사의 비극인 4.3사건의 시작부터 종결까지를 모두 담은 대작이다. 이로써 일제 강점기를 빼고는 「대한민국근현대사시리즈」의 주요 내용이 ‘케이히스토리’를 통해 대략적으로는 모두 영상화된 것이다. “4.3사건의 경우 지금도 우리 사회의 중요한 이슈인데도 사건부터 발단까지 모두 담은 영상이 유튜브에 한 편도 없었다. 이번 영상은 기념비적인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제작팀은 말했다. 이 영상은 공개된 지 10일 만인 11월 3일 기준 조회수 4만에 달하고 있다.

 

“하나님이 역사하시면 놀라운 일이 벌어집니다.”

놀라운 것은 케이히스토리의 조회 수가 2023년 들어 폭발적으로 증가했다는 것이다. 2021년 초부터 2022년 말까지 2년 간의 총 조회 수가 94만인데 비해, 2023년 1월부터 10월 말까지의 열 달 간의 조회 수가 163만이 넘는다. 구독자도 올해 1만 6천 명 증가해 3만 명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올해 3월 경 특별한 이유 없이 조회 수가 갑자기 폭발하기 시작했다. 많은 시청자가 유입됐고 그 이후에 한 단체의 집회에서도 케이히스토리가 언급됐다. 그 집회 때문에 조회 수가 급증한 것이 아니고, 먼저 별다른 이유 없이 조회수가 폭발했다.’ 고 채널 관계자는 밝혔다. “하나님이 역사하시고, 때가 되면 놀라운 일이 벌어진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고 이 관계자는 말했다.


“젊은 세대들에게 전해 달라”

「대한민국근현대사시리즈」 저자 박윤식 목사는 출간 초기부터 군부대에 책을 보급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젊은 세대가 바른 역사관을 정립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이다. 2023년 들어 10월말까지 케이히스토리의 총 조회수 163만 가운데 10대부터 34세까지 시청자의 비중은 3.3%, 35세부터 44세까지 시청자의 비중은 6.3% 정도로 중장년층 시청자에 비해 비율이 낮다. 그러나 조회 수로 환산하면 젊은 층의 시청 횟수가 16만에 이르므로 절대적 수치가 적다고 할 수는 없다.

제작팀은 “인생과 사회 경험이 풍부하고 경륜과 지혜가 쌓인 중,장년세대가 영상을 먼저 보셔서 조회 수가 높아지면 젊은 세대들에게 노출될 확률도 더 높아진다. 더 나아가 중장년세대가 다음 세대에게 이 영상을 적극적으로 전파해 주시면 좋겠다.”고 요청했다. 카카오톡 등 소셜미디어와 메신저를 통해 클릭 한 두 번이면 대한민국근현대사시리즈의 내용을 다음 세대들에게 전할 수 있다.

“결국은 책이 말한다.”

케이히스토리의 약진은 감사한 일이지만, 결국 영상은 책을 소개하고 전달하는 한 방편일 뿐이다. 책의 방대한 내용을 영상에 다 담아낼 수는 없다. “아무리 최대한 책 내용을 충실히 반영하려고 해도 영상의 특성상 줄이고 줄여서 담을 수 밖에 없다.”고 케이히스토리 관계자는 말했다. 깊이 있고 종합적으로 역사를 이해하려면 이 책을 읽어야 한다. 그리고 책을 전해야 한다. 대한민국근현대사시리즈를 전하는 것, 미래의 대한민국을 위한 위대한 투자와 헌신이다.

참평안 취재팀,  사진:하수곤 기자

원문 보기 ›

댓글 0
사진 및 파일 첨부

여기에 파일을 끌어 놓거나 왼쪽의 버튼을 클릭하세요.

파일 용량 제한 : 0MB (허용 확장자 : *.*)

0개 첨부 됨 ( / )
글쓰기
번호 제목 작성일
2964 영적인 지도자의 규칙 – 고린도전서 4:1-2, 로마서 15:1-2 2026.09.22
2963 ‘은혜 언약의 표징, 내가 너희 중에 거하여 너희 하나님이 되리라’ – 2026 여주 목회자 구속사 대성회 2026.09.22
2962 “한 사람 뒤에 백 명, 천 명, 한 나라가 서 있어요” 다시 펼친 영어책, 열방을 맞이하는 인사가 되다 2026.09.22
2961 ‘이 연합, 얼마나 아름다운가!’ – 2대 교구 남녀선교회 연합 구갓탤 뒷얘기 2026.09.22
2960 “40년의 은혜, 새로운 도약” 40년의 역사와 다음 세대를 향한 새로운 출발 2026.09.22
2959 기쁜 마음으로 잔치를 합시다 – 요한복음 4:24-36 2026.09.22
2958 마라에 서 있는 사람에게, 엘림은 보이지 않는다. 이집트 구속사 세미나 참관기(1) 2026.09.22
2957 누구라도 쉬기 원하는 시간, 고된 봉사를 자원한 평강의 어른들 남선교회 ‘오직봉사팀’ 토요 봉사 체험기 2026.09.22
2956 추석에 관한 잔소리, 금(金)소리 2026.09.22
2955 The Rules for Spiritual Leaders – 1 Corinthians 4:1-2; Romans 15:1-2 2026.09.22
2954 Foreword 2026.09.22
2953 참된 광복 ‘나’로부터의 개혁이 있어야 2026.09.01
2952 ‘열방을 향하여 구속 경륜의 깃발을 높이 들고, 의와 영광의 빛을 발하자’ 2026 하계 대성회 2026.09.01
2951 성막 화첩의 인기에 힘입어 번역 출간된「신묘한 영광의 비밀, 성막과 언약궤」 구속사 시리즈 제9권 영문판·일어판 출판 감사예배 2026.09.01
2950 “구속사 시리즈”는 한국 교회를 통해 전 세계에 주는 엄청난 선물 2026.09.01
2949 “구속사 말씀으로 구약에서의 예수 그리스도를 더 분명히 보게 됐습니다.” 2026.09.01
2948 구속사 시리즈 9권,「신묘한 영광의 비밀, 성막과 언약궤」서평 마크 마이어, 마르첼-발렌틴 머첼라루 박사 2026.08.31
2947 셀 수 없을 만큼 널려 있는 은혜의 이모저모 2026.08.31
2946 날마다 주님을 만나는 생활 – 이사야 55:6-11 2026.08.31
2945 포토뉴스 2026.08.31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