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된 다음 세대, 희망을 선포하다 – 구다스: 구속사 다음 세대 스피치
준비된 다음 세대, 희망을 선포하다
구다스 : 구속사 다음 세대 스피치
2023년 하계 대성회에서 처음 진행된 ‘구속사 다음 세대 스피치(이하 구다스)’는 구속사의 주역으로 성장한 다음 세대들이 강사진으로 나서 전 성도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13세 초등학생부터 31세 청년까지로 이뤄진 7명의 강사진 중 3명은 해외 지교회 소속으로 각각 영어, 일어, 인도네시아어로 구속사 말씀을 전파했다. 구다스는 휘선 박윤식 목사가 강조했던 ‘신앙전수’를 통해 전 세계 열방에 구속사 말씀을 전할 일꾼들이 준비되어 있음을 증명해주는 희망의 현장이었다.
구속사 다음 세대가 전달한 말씀의 현장
대성회 첫째 날(7.31 월)에는 다나카 료타(일본 도쿄 사이타마 은총교회, 31세), 차여원(고등부, 17세), 임수산나(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시온산교회, 18세) 강사가 강의했다.
“구속사 시리즈를 통해 더욱 깊게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게 되었다”는 다나카 료타 성도는 ‘구속사적 관점으로 보는 장자의 축복을 받은 야곱과 아버지 이삭의 믿음(창 27:33)’을 주제로 강의했다.
“구속사 시리즈 제10권 「10대 허락과 10대 명령」(도서출판 휘선, 박윤식 저)을 읽고 아브라함에게 있었던 네 번의 분리에 큰 의미가 담겨있다는 것을 깨달았다”는 차려원 학생은 ‘아브라함과 같이 분리를 이루어 큰 복 받는 성도들(창 22:16-18)’을 주제로 강의했다.
“평강제일교회는 어릴 때부터 마치 가나안 땅처럼 늘 가고 싶은 곳이었다. 고향, 가족을 떠나 이번에 서울대로 진학을 하게 되면서 가나안 땅에 대한 말씀이 생각났다”라고 말한 임수산나 학생은 ‘그 열조에게 맹세한대로(수 21:43~45)’를 주제로 인도네시아어로 강의했다.
둘째 날(8.1 화)에는 송영은(소년부, 13세), 호지욱(미국 워싱턴 믿음제일교회, 20세) 강사가 말씀을 전했다.
“오랜 기간 동안 말씀에 순종하며 방주를 건축한 노아처럼 순종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송영은 학생은 ‘노아가 방주를 지은 기간(창 6:13-14, 22)’을 주제로 노아 방주 제작기간 연대 계산법에 대해 강의했다.
“어릴 때 미국으로 이민을 보내신 이유를 이제 알 수 있을 것 같다. 말세에 기둥 같은 사명자가 되어 구속사를 완성하는 일꾼이 되길 소망하는 마음으로 강의를 준비했다”라고 밝힌 호지욱 군은 ‘야긴과 보아스(왕상 7:21)’를 주제로 영어로 강의했다.
셋째 날에는 심현수(청년1부 헵시바선교회, 23세), 오명신(중등부, 15세) 강사가 강의를 진행했다.
“욥과 같은 환란과 고통이 찾아올지라도 믿음으로 이겨내는 참된 신앙으로 끝까지 의인의 반열에 남는 자가 되고 싶다”라고 밝힌 심현수 군은 ‘고난의 끝에 반드시 찾아오는 한량없는 영광의 기쁨(약 5:11, 욥 23:10)’을 주제로 강의했다.
“저희 가정은 박윤식 원로목사님께서 강조하셨던 가정예배를 드린다. 가정예배를 드리면서 가족들과 함께 기도하며 강의를 준비했다”라고 밝힌 오명신 학생은 ‘아브라함의 순종’을 주제로 강의했다.
세대를 이어 전진하는 구속사, 준비된 일꾼
이번 스피치는 ‘구속사는 모든 세대에 걸쳐 결코 중단 없이 진행되고 있고, 전 세계에 준비된 구속사의 일꾼을 통해 말씀이 선포되고 있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구다스를 기획한 유근영 전도사는 “해외 교회를 가보면 고등학생과 청년들이 목사님 말씀을 통역하고 각 교회에서 헌신, 봉사하고 있어요. 해외 곳곳에 구속사 말씀 선포의 준비가 되어있는 아이들이 많이 있다는 것을 느꼈어요.”라고 말했다.
구속사 1세대가 본 ‘구다스’
기정수 장로(배우) : 구다스는 대히트였어요. 저 같은 사람은 박윤식 원로목사님을 직접 뵈었고, 원로목사님을 본받기 위해 교회에 온 사람인데 원로목사님을 직접 보지도 못한 젊은이들, 더욱이 외국 아이들이 구속사 말씀을 선포하는 것이 너무나 새로웠고 큰 은혜를 받았어요. ‘내 손녀한테 이렇게 가르쳐야 하겠구나’, ‘우리가 아이들 앞에서 기도하는 생활, 성경 읽는 생활을 보여 주어야겠구나’,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백미선 성도(6대교구) : 우리 세대가 아직 많이 한 일이 없는데 다음 세대로 너무 빨리 넘어가버려서 부끄럽다는 느낌도 들었어요. 우리는 목사님들의 강의를 듣기만 했는데, 구다스는 어린아이이자 평신도가 했다는 점에서 굉장한 의미가 있어요. 중·장년도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시간도 만들어서 선의의 경쟁을 하면 모든 세대가 말씀을 전할 수 있는 자격자가 될 것 같아요.
이명신, 안선미 부부(장년부 요셉선교회) : 구속사 시리즈 저자인 원로목사님이 계시지 않는 상황에서 구속사 말씀을 잘 가르치는 것이 쉽지 않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부모들이 자녀를 신앙으로 교육해서 저렇게 떨지 않고 잘하는 모습을 보면서 대단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저희 부부는 곧 출산을 앞두고 있는데 나중에 우리 아이도 구다스를 하면 기쁘겠다고 생각했어요.
신용철 목사(목포 말씀소망교회) : 구속사에 대한 미래의 희망을 보았어요. 저는 나이 들어서 구속사를 영접했지만, 다음 세대들이 벌써 그 입을 뗀다는 것이 얼마나 놀라웠는지 몰라요. 우리 대(代)로 끝날 줄 알았더니 다음 세대로 말씀이 이어진다는 것을 볼 때 너무나 신기하고 감사했어요. 말로는 표현할 수 없는 감동이었습니다.
남기원, 심민진 성도(33대교구) : 구다스가 소망을 주었어요. 아이들이 어리다고만 생각했는데 이들이 교회를 이끌어 가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젊은 아이들이 뛰어난 디지털 능력과 다양한 언어로 말씀을 전하면 앞으로 교회가 급성장하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아이들은 뱃 속에서부터 이미 구속사 말씀을 듣고 자라서 우리보다 더 빠르게 믿음이 성장할 것 같아요. 우리가 멈춘 것이지 하나님께서는 계속 일하고 계신다는 것을 느꼈어요.
우리는 ‘구속사 세대’
올해는 구속사 시리즈 제1권 「창세기의 족보」가 발간(2007.10.27.)된 지 햇수로 ‘17년’째 되는 해이다. 평강성도들은 17년이 되는 오늘날에도 구속사 말씀이 세대를 이어 중단 없이 전진하고 있음을 목격했다. ‘구속사 세대’ 평강 성도들의 신앙전수를 통해 앞으로 전 세계 구속사 일꾼들이 더욱 많아지고, 나아가 열방이 춤추며 몰려올 것임을 확신한다.
글_여주=권에스더 기자
사진_여주=안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