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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평안

2023 나라사랑 콘텐츠 공모전 입상작

2023.07.28 17:29

[글짓기 최우수상]
자랑스런 대한민국을 위한 나의 다짐
초등부 4학년 유시현

6월은 호국보훈의 달이다. 호국보훈이란 나라를 위해 몸과 마음을 바쳐 지킨 분들의 뜻을 기리고, 감사의 마음을 담는 것이다. 나라 사랑의 중요함은 모두 알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나라 사랑을 하기 위해서 우리는 어떤 노력을 하고 있을까? 대한민국을 사랑하며 생활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일까?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과연 우리나라를 잘 알고 있는지 궁금해졌고, 대한민국을 잘 알아야 나라 사랑을 실천할 방법을 알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대한민국’ 하면 태극기, 무궁화, 한글, 김치 등이 먼저 떠오른다. 우리 둘째 오빠가 제일 좋아하는 손흥민 선수도 생각난다. 외국 사람들은 K-pop과 가수들, K-드라마와 배우들 등 문화 컨텐츠와 관련한 것을 먼저 대답할 것 같다. 본인이 좋아하는 가수의 노래를 듣고 이해하려고 한글을 배우고, 또 대한민국까지 와서 생활하는 외국인들을 보면서 K-pop, K-드라마도 대한민국을 설명하는 키워드라고 생각된다.
그러나 우리 눈에는 잘 보이지는 않지만 우리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힘써주셨고, 지금도 힘쓰고 계신 분들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분들이라고 생각한다. 일제 강점기 독립운동가 분들과 6·25 전쟁 때 이름도 없이 싸우 신 많은 군인 분들이다. 그분들도 가족과 사랑하는 사람이 있고 자신을 소중히 여기는 분일 텐데도 오직 나라만을 위해 자신의 고통도 참아내며 목숨을 걸고 나라를 구하고 지키기 위해 애써주셨다. 가끔 일제 강점기나 6·25전쟁을 배경으로 하는 드라마나 영화를 통해서, 또 원로 목사님이 쓰신 근현대사 책을 통해서 과거 우리나라에 얼마나 가슴 아픈 역사가 있었는지, 그리고 자신을 희생하시면서 묵묵히 이겨내신 분들이 계셨기 때문에, 감사하게도 우리가 지금의 자유 대한민국에서 편하게 살 수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나라를 지키려고 목숨 걸고 싸우는 우크라이나 사람들을 보면서, 대한민국은 지금은 평온해 보이는 상태이지만, 만약 우리나라에 다시 전쟁이 터진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생각해 보았다. 나라를 버리고 도망갈 것인지, 끝까지 용감하게 싸울 것인지는 각자 판단에 따라 다를 것이다. 그러나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이 있다면 그동안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수많은 분들의 노력을 물거품으로 만드는 선택은 하지 않을 것이라 확신한다. 나라가 있기에 우리가 있는 것이다. 국민이 있기에 나라가 있고, 이 나라가 있기에 우리 교회가 있는 것이기도 하다. 우리는 하나이고, 따로 떨어질 수 없는 것이다.

군인은 우리나라의 그림자라고 생각한다. 그림자는 환한 낮뿐만 아니라 어두운 밤에도 항상 우리를 따라다닌다. 지금도 대한민국이라는 나라 뒤에서 항상 묵묵히 자신의 역할을 하며 지켜주기 때문이다. 6·25전쟁 때처럼 우리나라가 비상 상황이거나 힘든 순간에만 군인이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지난해 폭우로 일터와 집을 잃은 국민들을 위해 손발을 걷고 일해주신 국군 장병들의 이야기를 뉴스에서 들은 적이 있다. 군인들은 힘들어도 투덜대거나 포기하지 않고 조용히 그리고 묵묵히 나라를 지키고 국민을 위해 봉사한다. 하지만 나를 비롯해서 많은 사람들은 그림자의 존재를 잊고 지내는 것처럼 우리나라의 그림자인 군인의 소중함 또한 평소에는 잊고 지내는 것 같다.

원로 목사님께서는 나라 사랑을 강조하시고 나라를 위한 기도가 중요하다고 가르쳐 주셨다. 자유 대한민국을 지키는 군인들의 소중함을 아셨기에, 부사관학교에 체육관을 지어 좋은 시설을 기증하시는 등 군인들을 도와주고 아끼셨다고 들었다. 아직 어리지만 원로 목사님의 뜻을 따라 내가 할 수 있는 나라 사랑의 길은 무엇일까를 생각해 보았다. 이제 겨우 초등학교 4학년인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나라를 위해 기도하기, 학교에서 나라를 생각하며 애국가 잘 부르기, 국가대표 선수들 경기할 때 응원하기, 예쁘게 한글 사용하기, 또 현충일·광복절 등 국경일에 태극기 제대로 달기, 나라 사랑하는 마음 가지기, 그리고 육군 대위인 사촌오빠에게 대한민국을 지켜 줘서 고맙다고 말하기 등이다.

전쟁과 같은 아픈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지금 이 순간에도 훈련하는 군인분들이 있다. 추울 때도 더울 때도 비가 오거나 눈이 와도 열심히 훈련받으며 오늘도 우리를 지켜 주시는 씩씩한 군인 분들께 나처럼 응원하는 아이들이 많으니 힘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다. 그리고 지금까지 나라 사랑을 실천하신 모든 분들을 닮아 나도 꼭 나라 사랑을 실천하는 멋진 어린이가 될 것이다.

대한민국을 지켜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우리나라를 잘 부탁드립니다.

<연사들의 웅변과 출품된 영상 콘텐츠는 유튜브 ‘평강제일교회’ 채널이나 QR 코드를 스캔하여 ‘나라사랑 웹 페이지’를 통하여 다시 시청할 수 있다.>

 

디지털 콘텐츠
우수상
중등부 장안나

 

그림 부문
우수상
중등부 이지수

 

 

디지털 콘텐츠
최우수상
소년부 송상근

 

디지털 콘텐츠
우수상
중등부 송지선

 

  • 23년 7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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