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 구속사 세미나
“하나님의 말씀이
살아서 역사하심을
느낍니다.”
일본 도쿄 구속사 세미나
그동안 코로나로 구속사 세미나를 열지 못했던 도쿄에서 하나님의 주권적인 역사하심으로 다시 세미나를 열 기회가 생겼다. 5월 6일과 7일 도쿄 사이타마 은총교회(담임목사 강태진)에서 열린 세미나는 성전이 마련된 뒤 처음 맞는 세미나였다. 세미나를 열 때마다 많은 방해와 어려움이 있지만 그런 상황에서도 3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일본에서 선교활동을 하시는 목회자들과, 농아인들도 참석해 주셨다. 목소리를 직접 듣지 못하지만, 수화로 구속사의 말씀을 받는 모습은 우리 모두에게 많은 깨달음과 배움을 안겨줬고, 다시 우리의 믿음을 되돌아보는 귀한 시간이 되었다. 구속사 세미나 때마다 참석하는 농아 부부인 미야구치 부부는 이렇게 말했다. “말씀으로부터 멀어질 때마다 신기하게도 세미나를 개최한다는 소식을 듣게 되고, 인도함을 받아 참석하게 됩니다. 참석할 때마다 구속사의 말씀이 제 마음을 콕콕 찌르고, 힘찬 말씀으로 인해 믿음이 다시 회복되는 것을 느낍니다. 원로 목사님을 처음 뵌 것은 2011년 한국 여주에서 열린 하계 대성회 때였습니다. 처음 원로목사님을 뵈었을 때 수화를 사용하지 않고도 마음으로 대화를 나눌 수 있던 것을 지금도 선명하게 기억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직접 뵐 수는 없지만 이렇게 구속사의 말씀을 통해서 예전에 받은 감동을 다시 기억할 수 있어서 너무나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또 은총교회 청년 성도인 타나카 료타군은 “세미나 강사로 오시기로 한 이옥경 선교사님이 다치셔서 못 오게 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한 달 동안 모든 성도가 마음을 하나로 하여 금식기도를 하였습니다. 그랬더니 이옥경 선교사님이 참석하실 수 있는 만큼 회복하셨고,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셨습니다. 홍봉준 목사님과 이옥경 선교사님을 통해서 너무 귀한 말씀을 허락해 주셨고, 언약궤에 대한 경륜, 그리고 다윗이 시온성을 정복한 것에 대한 이야기를 구속사적으로 풀어주셨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힘으로 성경을 알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박윤식 원로목사님을 통해서 전달된 말씀과 쓰인 책을 통해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 말씀은 매우 깊고, 섬세하며, 세련된 말씀이었습니다. 그 말씀을 들을 때마다 하나님의 말씀이 살아서 역사하고 계신다는 것을 뜨겁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올해 가을과 내년 봄에도 세미나를 열고 싶고, 평강제일교회에서 귀한 목사님과 전도사님들을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일본은 기독교 인구가 매우 적다. 일본을 위해서 항상 기억하며 기도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
글_강희원 (일본 도쿄 사이타마 은총교회)
- 23년 6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