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랑카 구속사 세미나
국가 부도의 절망 속에 비춘 말씀의 빛
스리랑카 구속사 세미나
지난 5월 24일(수)부터 25일(목)까지 이틀 동안 스리랑카의 해안 도시 무라투와(Muratuwa) 지역의 ‘기쁨의 비밀 예수 교회’(The secret of Joy is Jesus Christ Church)에서 구속사 세미나가 은혜 가운데 열렸다.
코로나와 국가 부도로 스리랑카의 경제 상황은 주유소에 기름이 떨어지고 학생들은 종이가 없어서 시험을 보지 못할 정도로 비참한 상황에 처해 있다. 그런 와중에 구속사 시리즈 제3권 「영원히 꺼지지 않는 언약의 등불」(도서출판 휘선, 박윤식 저)이 일찍이 싱할라어로 번역, 출판되어 있어서 구속사 말씀에 갈급한 스리랑카 목회자와 평신도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말씀의 잔치가 펼쳐지게 된 것이다.
첫날, 홍봉준 목사는 구속사 시리즈 제3권을 주제로 ‘만유보다 크신 하나님’, ‘예수 그리스도의 족보의 개요’, ‘마태복음 족보와 누가복음 족보의 만남’ 등 세 강의를 하였고, 채희선 목사가 ‘예수 그리스도의 족보 제1기의 생략’에 대해 강의를 하였다. 둘째 날, ‘예수 그리스도의 족보 제1기의 역사 1, 2’와 ‘사사 시대의 영적 의미와 구속경륜’, ‘다윗의 도피 여정과 하나님의 은혜’까지 총 8강을 통해 구속사 시리즈 3권 내용 전체를 배울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다.
참석자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족보 제1기의 공백기와 42대 만에 오신 그리스도와 광야 노정 42곳의 신비로운 내용 등에 감탄하였다. 처음 듣는 신비로운 말씀에 놀라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고 첫날보다 둘째 날에는 50여 명이 더 참석하여 구속사 말씀에 주목하였다.
국가 부도의 위기 속에서 스리랑카의 목회자들은 뜨거운 찬양과 기도로 하나님께 매달리고 있었다. 여기에 구속사 말씀의 은혜뿐 아니라 “나라가 있어야 가정도, 교회도 있다”는 휘선 박윤식 목사의 나라 사랑의 정신을 심어주니 더욱 큰 소망 속에 나라와 민족을 걸머지고 뜨겁게 기도하였다.
1996년도에 스리랑카에 와서 27년째 선교 사역을 하며 스리랑카어 사전을 펴낼 정도로 실력 있는 정OO 선교사의 막힘없는 통역은 구속사 세미나에 은혜를 더해 주는 양념이었다. 한국에서 준비해간 노트와 볼펜 선물, 그리고 함께하는 점심 도시락으로 양육 간 만나를 먹는 오병이어의 잔치 현장이었다.
어두운 데 빛이 임하듯 국가 부도로 절망과 비탄에 빠진 스리랑카에 구속사 말씀은 한줄기 큰 빛이 되었다.
- 23년 6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