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구속사 세미나 현장 리포트
LA 구속사 세미나
현장 리포트
11월 3일(목)~5일(토) 미국 LA 늘푸른동산교회에서 구속사 세미나가 열렸다. 코로나 이후 재개되었다는 의미뿐 아니라 구속사 말씀 전파와 교회 부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세미나의 이정표를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특별했다. 이번 세미나는 ‘구속사의 현장, 이 세상 – 내 백성아, 거기서 나오라!’(계 18:4)는 주제로 윤성현 늘푸른동산교회 담임목사가 강의했다.
윤 목사는 이번 세미나에서 ‘난이도 조정’에 가장 많은 신경을 썼다고 말했다. 외부 참석자들이 듣기에 어렵지 않고 동시에 구속사 말씀의 핵심을 전달하는 것이 동전의 양면처럼 어려운 문제이기에 고민을 한 것이다. 3일 동안 강의는 시리즈로 진행되었다. 첫날엔 ‘구속사의 현장, 이 세상’이라는 주제로, 죄악 세상을 총칭하는 ‘이 세상’에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셔서 ‘저 세상’의 구원과 축복을 가져오심으로 타락한 이 세상은 이제 ‘구속사의 현장’이 되었다는 것이다. 둘째 날엔 ‘내 백성아, 거기서 나오라!’는 말씀을 통해 예수님의 음성을 듣는 자를 ‘내 백성’의 기준으로 제시하고 큰 성 바벨론에 거하는 하나님의 백성을 부르시는 구속사 말씀의 음성을 듣고 속히 나올 것을 권면하였다. 마지막 셋째 날에는 ‘아브라함아, 거기서 나오라!’는 주제를 통해 ‘거기서 나오라!’는 말씀의 첫 응답자로 ‘아브라함’을 제시하고 우리 모두 아브라함의 신앙 여정을 따르는 믿음의 사람들이 될 것을 권면하였다.
매일 100~120명의 성도와 외부 목회자들이 참석하였는데, 처음 듣는 구속사 말씀의 경이로움에 감탄했을 뿐 아니라, 온 교인들이 하나 되어 정성스럽게 준비하는 모습에 두 번 놀랐다고 한다. 특히 일방적 강의가 아닌 질문과 응답의 시간을 섞어가며 참석자들의 참여를 유도해 몰입도가 매우 높았다. 놀라운 것은 세미나 중간에 외부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한 ‘5주 특별 성경 공부’ 광고를 했을 때 첫날 7명이 신청했는데, 세미나가 진행될수록 신청자 수가 늘어났다는 점이다. 지금은 세미나 후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교회에서 특별 성경 공부를 진행하고 있다.
이처럼 구속사 세미나를 통해 미국 서부에 구속사 말씀이 다시금 힘있게 전파되는 은혜의 시간을 맞이했을 뿐 아니라 모든 준비 과정에서 교인들이 한마음으로 단합되고 부흥의 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이정표가 되었다. 홍보, 기획, 노방전도, 금식기도, 다과 및 식사 준비, 교통 봉사 및 안내 등 모든 것을 성도들이 자발적으로 했다. 3일 금식기도로 세미나를 준비한 김영목 남선교회 회장(안수집사)은 “너무나 긴장되고 떨렸지만 모든 성도가 자발적으로 협조해 주셨고, 또 담임목사님께서 우리 성도들뿐 아니라 외부 참석자들에게도 너무나 적절한 말씀으로 강의를 잘 해주셔서 교인들 모두가 힘을 얻고 부흥에 대한 소망을 얻게 되어서 기쁘고 전혀 피곤하지 않다.”고 말했다. 이처럼 세미나는 구속사 말씀의 전파뿐 아니라 교회 내부를 단합시키고 부흥의 에너지를 불어넣는 데 큰 원동력이 된다. LA 늘푸른동산교회는 상, 하반기 연 2회 세미나와 지역별 구속사 아카데미를 계획하고 있다. 코로나19의 한파를 뚫고 구속사의 훈훈한 부흥의 바람이 다시 불고 있다.
글_참평안 취재팀
- 22년 11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