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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평안

제1회 청소년 찬양 컨퍼런스 설문조사 답변정리

2022.08.21 21:10

아들, 딸에게
아빠, 엄마에게
선생님, 목사님, 전도사님에게

제1회 청소년 찬양 컨퍼런스를 앞두고 소년부, 중등부, 고등부 학생들과 교사, 학부모를
대상으로 실시한 사전 설문조사 답변들입니다.

[학생]

Q. 부모님 또는 교회(혹은, 선생님)를 통해서
나 자신이 소중한 존재라고 느꼈던 순간이 있나요?

– 전도사님께서 많이 응원해 주시고 저를 믿고 기도해 주셨을 때
– 아파서 교회에 늦었을 때 꾸짖는 게 아니라 괜찮은지 물어봐 주실 때 진심이 느껴졌다.
– 말씀과 찬양을 통해 나는 하나님께서 만세 전부터 계획하신 자녀라는 것을 알았을 때
– 교회에서 맡은 일을 마치고 선생님, 선배, 친구들로부터 ‘수고했어’, ‘오늘 완벽했어’라는 말을 들을 때

Q. 교역자님, 선생님, 부모님께 바라는 점은?

– 부모님~ 사랑이라는 포장지로 채찍질하여 상처 주기보단 예쁜 말로 다정하게 표현해 주세요 🙂
– 교역자님, 지금처럼 좋은 말씀 많이 주셨으면 좋겠어요. 선생님, 지금처럼 저희 반을 바른 길, 주의 길로 인도해 주세요. 부모님, 오래오래 건강하게 제 곁에만 있어 주세요.
– 교역자님과 더 어울리고, 선생님과 더 많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시간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교사]

Q. 교사로서 우리 아이들이 언제 소중하게 느껴지나요?

– 예배 시간에 집중하지 않고 장난치던 개구쟁이 같은 아이들도 참고 기도하며 기다려주면 말씀이 변화시켜 주시는 걸 보면서 사랑스럽고 소중하게 느껴집니다.
– 학원을 몇 군데씩 다니며 녹초가 되어서도 ‘요일 기도 당번’이라고 시간에 맞춰 나올 때 예쁘고 사랑스럽습니다.
– 볼 때마다 소중하게 느껴집니다. 아이들이 가진 어려운 기도 제목을 알게 될 때면 더욱 소중하게 느껴지고 기도의 필요성을 느낍니다.

Q. 학생과 부모님에게 바라는 점은?

– 코로나19 등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부모님들께서 아이들을 교회에 보내 주셔서 말씀 앞에 나오기만 하면 키가 자라고 믿음이 자라고 인격이 자라, 나라와 교회의 기둥 같은 일꾼으로 세워 주실 것을 믿습니다.
– 이 세상 어느 것보다 믿음과 신앙전수를 가장 큰 것으로 생각하는 부모님이 되셔서, 아이들이 하나님과 부모님의 기쁨이 될 줄로 믿어주고 끝까지 인내하며 기도하실 때, 어느 순간 큰 열매가 맺어질 것입니다.

Q. 교역자님들에게 바라는 점은?

– 아이들과 친분을 쌓아 그들의 걱정과 고민 등을 깊이 있게 위로해 주고, 그에 해당하는 말씀을 통해 아이들이 가지고 있는 어려움을 신앙으로 이겨나가는 바른 방법을 알려주고 보여주셨으면 합니다.
– 주일에 예배드리러 오는 아이들의 이름을 부르며 맞이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Q. 소중한 우리 아이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

– 귀한 소년부, 에벤에셀, 한소리들아. 너희는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전 세계에 유일무이한 존재란다. 너희는 하나님의 예정하심과 사랑 가운데 이 땅에 태어났고, 무슨 일이든 해낼 수 있는 위대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능력자들이란다. 오늘도 너희의 삶 가운데 함께 하시는 그 하나님을 온전히 믿는 가운데, 하나님께만 온전히 영광이 되는 믿음의 삶이 되기를 기도한다. 사랑한다^^!!!
– 진정한 나의 의논 대상을 하나님으로 삼고 진정한 스승으로 모실 줄 알면 좋겠어요.
– 힘들고 어려운 순간마다, 하나님께서 너를 이 세상 누구보다 소중히 여기신다는 사실을 잊지 말고, 담대히 승리하며 나가자. 그분께서 하실 수 있으시니 너도 할 수 있다^^
– 흔들리지 말고 굳건하게 우리 자리 지키자. 언젠가는 그 힘을 체험할 거야.
– 교회 나와서 상처받지 않고 은혜 많이 받아서 그 은혜를 나눠 줄 수 있는 사람이 됐으면 좋겠다.

[학부모]

Q. 평소에 자녀에게 ‘소중한 존재’라는 것을 자주 표현하시나요?

– 자주는 못 하지만, ○○야 네가 제일 소중해.
– 너를 우리에게 보내 주신 아버지께 감사해. 네 이름은 기도하시는 분이 귀히 지어주신 이름이고, 네가 그 이름대로 되리라 믿어!
– 너는 구속사의 일꾼이야. 하나님께 영광 돌리기 위해 태어났어.
– 하나님 제일 먼저. 그다음은 우리 ○○이인 거 알지~~~~

Q. 자녀를 키우면서 소중했던 추억을 말해주세요.

– 아이가 어릴 때 엄마 따라 모리아 성전에서 함께 예배드리던 시간이요. 아이는 잠자기도 하고 장난감을 가지고 놀았어도 함께 앉아 예배드리던 그 순간들이 참 소중합니다.
– 부모로서 아이를 신앙으로 양육한다고 하지만 어떤 때는 아이를 통해 하나님께서 제 신앙도 이끌어주심을 느낄 때가 있어요. 신앙적으로 나태해졌을 때 아이의 크고 작은 문제로 다시금 기도하게 하시든지, 교회에 가기 피곤한 어떤 날 ‘엄마, 오늘 교회 갈 거야?’라고 물으며 같이 가자고 하는 말 속에 소중한 자녀를 통해 하나님이 역사하심을 느끼게 됩니다.
– 초등학교 고학년 때 사춘기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면서 소년부 임원단 선생님과 매주 성경 말씀을 외우고, 기도 제목을 정해 기도하면서 자신과 주변 친구들의 문제들이 해결 받는 경험을 통해 하나님께서 함께하심을 체험했다며 무척 감사해 하며 스스로 믿음을 갖게 되었던 일.
– 5살에 처음으로 호산나 성가대에 들어가서 고사리 같은 손으로 두 손 모아 기도하는 모습을 보면서 눈물이 났어요.
– 국경일에 가족 성경 읽기 대회해서 피자 내기했을 때, 친구들은 여행을 떠나는 시기에 김밥 싸서 교회 마당에서 소풍 즐기던 때.
– 사춘기 때 아무것도 하지 않겠다고 하면서도 성가대와 본인이 하려고 생각하는 일을 해결하는 모습을 봤을 때.

Q. 소중한 우리 아이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

– 너는 엄마, 아빠에게 주신 최고의 자녀야. 오늘까지 엄마, 아빠 곁에서 아버지의 은혜로 잘 자라줘서 고맙고, 교회 생활 열심히 해서 고맙다. 하나님께서 천하보다 귀하게 여기는 네 영혼임을 절대 잊지 말고, 너 자신을 소중히 여기며, 일평생 말씀의 정도를 떠나지 않는 하나님의 귀한 자녀가 되길 기도할게~ 사랑해~
– 네가 바라고 원하는 것을 늘 아버지께 먼저 구하는 지혜로운 아이가 되길 바라.
– 내 사랑~ 주 안에서 서로 협력해서 선을 이루고 늘 소통하며 행복하자^^
– 넌 소중하고 귀한 사람이야. 늘 그런 것처럼 앞으로도 배려와 사랑이 넘치는 사람으로 하나님을 의지하고 기도하며 감사하는 마음을 가진 멋진 어른이 되어 줘~
– 하나님이 널 이 땅에 보내신 목적이 있단다. 주신 달란트를 잘 발현시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에 쓰이고, 그로 인해 네 자신도 행복한 사람이 되길 기도한다.
– 세상을 살아가는 데 공부도 중요하지만, 공부는 도구일 뿐, 무슨 꿈을 꾸든지 행복했으면 좋겠어. 늘 옆에서 기도하며 너의 삶을 응원할게.
– 세상에서 가장 귀한 존재이고 장차 맡은 자리에서 말씀 사역을 감당할 존재이니 현재를 즐기면서 최선을 다 하길 바라.
– 다른 건 많이 바라지 않아~~ ○○아, 중심에 하나님만 있으면 이 세상 어떤 것도 이겨내지 못할 게 없어~ 늘 말씀과 기도로 너를 만들어갔으면 좋겠다.
– 너의 정체성과 존재 가치를 정확히 깨달아서, 세상 친구들을 붙좇는 자가 아니라 그 친구들을 리드하는 멋진 학창 시절을 보내길 바라. 사랑한다♡

정리_김동현 기자

  • 22년 8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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