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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평안

다시 읽는 구속사 시리즈

2022.06.25 18:52

다시 읽는 구속사 시리즈

하나님의 먼저 사랑
김종민 성도

신명기 32:7 “옛날을 기억하라 역대의 연대를 생각하라 네 아비에게 물으라 그가 네게 설명할 것이요 네 어른들에게 물으라 그들이 네게 이르리로다”

존경하는 원로 목사님께서 집필하신 구속사 시리즈의 첫 말씀입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소산물의 첫 것, 첫아들(장자)을 당신의 것으로 거룩하게 구별하신다고 하셨는데 신명기 32:7 말씀을 구속사 시리즈의 첫 말씀이라 생각하면 감회가 새로워집니다.

처음엔 잘 몰랐지만, 구속사 시리즈 말씀을 배우면서 이 말씀이 선포된 배경을 조금 더 이해하게 되고, 이 명령의 말씀이 언약에 근거한 하나님의 변함없는 먼저 사랑이었음을 깨닫게 됩니다. 그런 뜻이 있어서인지 첫 말씀 이후 구속사 6권 서두에 다시 한번 이 말씀의 배경과 의미를 설명해 주시어 되새김질 할 수 있도록 배치해 놓으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오랜 기간 애굽에서 심한 고통으로 소망도 없이 살고 있었을 때, 하나님은 언약에 기반한 강권적인 사랑으로 기적과 같은 유월절을 통과하게 하시고, 약속된 기대의 땅 가나안으로 가기 위한 광야 여정을 시작하게 하셨습니다. 홍해의 기적, 시내산 언약, 십계명, 구름 기둥, 불기둥, 성막과 언약궤. 하나님의 임재하심을 직접 목격 경험케 하셨지만, 이스라엘 백성들은 믿음을 지키지 못해 5일 빠진 40년 광야 길을 걸으며, 1차 계수된 603,550명 중에 단 2명만 살아서 가나안 땅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가나안 땅 입성 2개월을 앞두고, 40년 11월 1일에 하나님은 광야 2세대를 위해 율법을 재강론하도록 모세에게 명령하셨는데, 이것은 그들이 고된 종살이나 기적과 같은 하나님의 임재를 체험하지 못했던 자들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서, 하나님께서는 모세와 여호수아를 함께 회막으로 부르시고 아래와 같은 이유로 노래를 지으라고 명령하십니다. “…이 백성은 들어가 거할 그 땅에서 일어나서 이방 신들을 음란히 좇아 나를 버리며 내가 그들과 세운 언약을 어길 것이라 그때에 내가 그들에게 진노하여 그들을 버리며 내 얼굴을 숨겨 그들에게 보이지 않게 할 것인즉…”(신 31:16-17) 전지전능한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도 믿지 못하고, 언약을 어길 것을 미리 보고 계셨습니다. 그 증거로 이 노래를 지어 부르게 하였고, 그 노래의 한 부분이 신명기 32:7 말씀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회개하고 다시금 회복의 길을 가게 하시려는 하나님의 크신 사랑입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 이전 베드로가 세 번 부인할 것을 미리 얘기하시고, 그 일이 이루어질 때 베드로가 통곡으로 회개할 길을 열어 주시고 다시금 믿음으로 사도의 길을 회복하였던 것처럼 증거의 노래로 이스라엘 백성에게 믿음을 선물로 주려 하신 것입니다.

에베소서 2:8-9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치 못하게 함이니라”

저희에게 선물로 주신 구속사 말씀으로 그동안 마음속에 잘못했던 일들을 떠올리게 해주시는 선물과 같은 은혜에 그저 감사드릴 뿐입니다.

자기 십자가를 지는 구속사의 열매
김안나 성도

‘사랑하는 자들아 주께는 하루가 천년 같고 천년이 하루 같은 이 한 가지를 잊지 말라(벧후 3:8)’ 나는 매일 살아가면서 아무리 애를 써도 하루를 온전히 살 수 없음을 느끼게 된다. 구속사 시리즈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으로만 천국에 갈 수 있음을 가르쳐 주시는 책이다. 하나님은 구속사의 중심이신 예수님이 오시기까지 주권적인 언약을 맺어오셨다. 언약은 인간의 불신을 이해하시고 용서하시는 하나님의 완전한 배려와 사랑이다. 그런데 구속사의 흐름을 보고 있노라면, 완전하신 하나님의 주권임에도 왜 이런 일이 일어나는 것인지 이해가 안 되고 답답하며 절망적인 느낌을 받게 될 때가 있다. 성경의 이야기는 현재의 우리를 돌아보게 한다. 오늘날 하나님은 다만 모든 갈등으로 우리를 심판하시려는 것일까? 사람은 죄로 인하여 진실한 말씀을 의심하고 의미 없는 것에 미련을 버리지 못하며, 타인을 미워하기를 그치지 않고 자신만을 생각하는 이기적인 속성이 가득하다. 우리는 현재의 구속사에서 하나의 사건에 직면할 때, ‘도대체 왜 이런 일이 일어나는 것일까? 이것은 누구의 잘못일까? 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은 악인과 의인을 갈라내는 역사야.”라고 쉽게 말한다. 그러나 우리는 구속사의 중심 내용이 무엇인지 다시 생각해 보아야 할 것이다. 구속사는 살리는 역사이다. 그리고 그 일을 하기 위해 태어난 존재가 우리다. 일을 맡은 우리가 쓰임을 받기 위해서는 먼저 구속사의 열매가 되어야 한다. 구속사의 열매가 되는 여정은 자기 십자가를 지는 것이다. 이것이 구속사의 중심 내용이다. 그리고 구속사의 외부적인 사건은 그것을 돕기 위한 하나의 수단일 뿐임을 알아야 한다. 구속사는 겉으로 드러나는 어떠한 사건을 통하여 사람의 죄악과 부족함을 드러내며 성숙하게 만드시는 하나님의 양육 역사이다. 세속사의 갈등은 인류의 발전을 가져왔다. 그러나 하나님의 구속사는 육의 삶을 발전시키기 위한 것은 아니다. 하나님의 목적은 사람의 변화에 있다. 우리는 외부적 사건이 아닌 내가 얼마나 예수님을 닮아가고 있는가에 더 관심을 가지고 초점이 맞춰져야 한다. 하나님은 어둠도 도구로 사용하시는 전능하신 창조주이시다. 하나님은 반드시 우리를 성숙한 사람으로 변화시켜 만세 전에 예정하신 구속사의 완성을 해내실 것이다. “아버지 언젠가는 제가 에녹처럼 하루를 온전히 사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도우심으로 오늘을 살고 마침내 변화 받고 싶습니다.” 오늘도 그날을 대망하며 간절히 기도한다.

구속사 읽기 좋은 날
빈복경 성도

성경을 읽어 내려가지만, 도대체 무슨 뜻인지 답답할 때가 너무도 많습니다. 여러 번 읽고 기도하지만, 성경을 제대로 깨닫고 이해하기란 절대 쉽지 않음을 경험하게 됩니다. 그러나 어느 순간 성경 속 답답한 내용들이 속시원하게 풀어지고 성경 속 글자들은 살아서 꿈틀대고 성경 속 믿음의 조상들은 생생하게 소리를 발하며 신앙의 권면을 하는듯 말을 걸어옵니다. 지루하게만 느껴졌던, 족보 이야기는 어느새 흥미진진, 박진감 넘치는 주제가 되어 있고, 성경 속 역사는 흘러간 옛이야기가 아니라 지금 우리의 역사와 맞물려 돌아갑니다. 성경 속 모든 이야기가 우리네 인생인 듯, 나의 이야기인 듯 친근하게 다가옵니다. 이 모든 성경 속 외침을 통해서 구속사적 의미를 깨닫게 되는 놀라운 기적들과 하나님 아버지의 크신 사랑과 은혜를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바로 구속사 시리즈를 만난 이후의 변화입니다. 구속사 시리즈를 만난 건 일생일대의 축복이요. 제 삶에 기적 그 자체입니다. 구속사 시리즈를 읽고 난 후에는 성도라는 의무감에서가 아니라 진심으로 성경을 읽게 되고, 듣게 되고, 부지런히 기록하게 되고,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물으며 하나님의 음성을 깊이 사모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 일도 기적이라 부르고 싶습니다. 구속사 시리즈를 만나 또 한 번 신앙의 터닝포인트를 맞이하며 날마다 행복한 믿음 생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영적으로는 구속사적 입장에서 말씀을 새롭게 볼 수 있는 신령한 눈을 뜨게 되었고 성경 속에 놀라운 보화들을 캐내는 신비로운 ‘경험을 통해서 말씀이 송이꿀보다 달다’라는 시편 기자의 고백을 체험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던 어느 날, 성령께서 이런 마음을 주셨습니다. “날마다 구속사 읽기 좋은 날이다.” 비가 와도, 눈이 와도, 바람이 불어도, 햇빛이 비쳐도, 봄, 여름, 가을, 겨울에도 날마다 구속사 읽기에는 좋은 날이다. 구속사를 읽는 일에는 그 어떤 것도 방해가 될 수 없다는 음성으로 다가왔습니다. 보이는 날씨나 계절도 있지만, 우리 인생에 비바람 눈보라가 치고, 강추위가 몰아치는 추운 겨울에도 칠흑같이 깜깜한 밤을 만난다고 하더라도 날마다 구속사를 읽어야한다는 음성으로 다가왔습니다. 기쁠 때도 슬플 때도 형통할 때도 곤고할 때도 매일매일, 매 순간이 구속사 읽기 좋은 날임을 깨닫는 순간 날아갈 듯 감사와 기쁨이 샘솟았습니다.

구속사 읽기 좋은 날을 기억할 때 새로운 비전이 떠오르고 실천하게 되었습니다. 바로 ‘구속사 읽기 좋은 날’이라는 유튜브 채널입니다. 걸어가면서도, 뛰어가면서도, 운전하면서도, 눈이 침침해져도, 시간과 장소의 구애를 받지 않고 책을 그대로 들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고 이를 계기로 구속사 시리즈 책을 겉표지부터 저자 서문, 모든 본문을 그대로 읽어 주는 채널을 개설하게 되었습니다. 시작은 미약했지만, 놀라운 역사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읽고, 또 읽고 또 읽고, 오타없이 정확하게 읽어가려니 시간과 정성이 함께 어우러져 하나님께 드리는 시간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런 일을 나에게 맡겨 주셨다니 하며 스스로 감격할 때가 많습니다. 구속사 시리즈를 믿음으로 정독하는 분들께는 반드시 하늘의 복도 땅의 풍성한 복도 허락하심을 믿습니다. 채널을 만들고 구속사 책을 정성 들여 읽고 기도하면서 영적인 복과 더불어 필요할 때마다 채워 주시는 물질의 복, 건강의 복을 체험하게 하셨습니다. 상상하지도 못했던 일들을 진행하시고 뜻밖에 풍요로움으로 채워 주시는 하나님! 그저 감사하고 또 감사할 뿐입니다.

오늘도 살아서 역사하시는 하나님께서 저에게 계속 말씀하고 계시는 듯합니다. 구속사 읽기 좋은 날이다! 구속사 시리즈는 마지막 때를 살아가는 성도에게 주시는 최고의 선물이라고 확신합니다. 성경을 사모하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모든 분께 강력히 추천합니다. 말씀 받은 모든 분이 성경책과 구속사 시리즈로 신앙을 무장하여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마라나타를 담대히 외치고 구속사 전파의 중심이 되기를 소원해 봅니다.

 

  • 22년 6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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