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에서 온 편지
가나에서 온 편지
모든 일이 은혜로 너무나 순적합니다. 이곳 가나 성도들의 말씀에 대한 열망은 글로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입니다. 지난주 첫 번째 세미나 때는 가나의 최북단에서 두 명의 목사님이 무려 14시간을 달려와 참석했습니다. 말씀에 대한 소식이 어떤 경로를 통해서인지 그들에게 전해졌고, 그 소식을 듣고 달려온 것입니다. 그들은 세미나에서 창세기의 족보와 아브라함의 생애에 4번의 분리가 있었다는 말씀에 완전히 사로잡혔습니다. 세미나를 마친 후 우리는 그들과 대화를 나눴고 놀라운 간증들을 들었습니다. 그분들은 우리에게 자신들의 교회에 와서 아침부터 저녁까지 말씀을 가르쳐 달라고 간청했습니다. 그들은 이 말씀이야말로 진정한 말씀이라며, 아버지의 가르침이 영원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두 번째 세미나가 열렸던 교회의 목사님은 말씀을 들으며 눈물을 많이 흘렸습니다. 뭐라 감사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말했습니다. 우리에게 꼭 다시 와서 좀 더 오래 머무르면서 말씀을 가르쳐 달라고 간청했습니다. 세미나에 참석한 아크라 지역의 한 목사님은 자신이 목회하는 교회의 주일예배 때 설교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우리는 다음 주에 고드윈 아그보도 목사님(Rev.Godwin Agbodo)이 주선한 제2차 세미나를 시작합니다. 이곳의 사람들이 말씀에 대해 얼마나 굶주리고 목말라하는지 설명하기 어려울 정도입니다. 지금까지 우리의 수고는 헛되지 않았습니다. 우리가 다 소화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초청을 받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기도에 감사드립니다. 계속 기도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정말로 기도의 힘을 느끼고 있습니다.
존 대브니(John Dabney) 미국 아칸소 베데스다교회 담임목사가 아프리카 가나의 구속사 세미나 여정 중 평강제일교회 실로 외국인선교회로 보내온 편지입니다
- 21년 8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