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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목사님을 소개합니다 – 신임 목사

2021.07.24 13:30

우리 목사님을 소개합니다

 

 

 

강경문 신임 목사

 

자기 소개 부탁드려요
한국폴리텍대 산업디자인학과를 나온 뒤 디자인회사에서 직장생활을 하다가 2008년 여름 교회 직원이 됐습니다. 2011년 베리트 신학 대학원 대학교에서 목회학 석사를 취득하고, 박사 과정을 밟고 있습니다. 2016년 전도사로 발령받은 후 유치부, 고등부, 울산 광명교회와 청평 푸른동산연수원에서 시무했습니다.

어떻게 목회를 결심했나요?
2008년 이직 문제를 놓고 박윤식 목사님께 기도를 부탁드리러 갔었습니다. 그런데 뜻밖에 교회에서 일하라고 권면하셨습니다. 신학을 공부하라는 말씀에 대답을 못 했더니 교회 직원이 되라고 하셨습니다. 직원이 된 뒤 몇 달 지나 다시 부르셔서, ‘직원으로 근무하면서 신학을 공부하면 좋다’고 권하셨습니다. 그때 하나님 명령에 순종해야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이후 구속사 시리즈의 편집 디자인을 제게 맡겨 주셔서 5권부터 9권까지 작업했습니다. 박윤식 목사님께선 아픈 몸으로 새벽에도 원고를 수정해서 주시곤 했습니다. 한 권 한 권에 전심전력하시는 박윤식 목사님의 열심을 봤습니다. 첫 인쇄본을 드릴 때마다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너무나도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며, 얼마나 말씀의 뜻을 위해 사시는지 느낄 수 있었고, 그 뜨거운 열심이 제 마음 깊은 곳에도 새겨졌습니다. 그렇게 제 길을 하나님께 맡기고, 구속사에 조금이나마 쓰일 수 있기를 바라며 목회자가 된 것입니다.

신임 목회자로서의 다짐은?
목사 안수를 받고 구속사의 완성에 보탬이 되고자 제 마음을 굳게 재무장하지만, 현실의 두려움도 따라옵니다. 그러나 말씀과 기도의 터 위에서 하나님 아버지만 의지하며 기도를 무기 삼아 전진하겠습니다. 나아가 행함과 믿음으로
‘의롭다’ 함을 받고 하나님의 ‘벗’이라 칭함을 받은 아브라함(약 2:21-23)과 같이 말보다 ‘믿음과 행함’으로 일하는 목회자가 되겠습니다. 더운 여름 갈증을 해소 시켜 주는 냉수 같은 목회자, 또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시원케 하는 목회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신앙적으로 큰 영향을 끼친 분은?
어머니는 홀로 저를 키우셨는데, 평범한 가정이 되어주지 못한 것과 물질적 어려움을 늘 미안해하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세상에서 성공하려고 했고 직장에서 살다시피 했습니다. 어머니께서는 그런 모습을 걱정하시며 제가 세상에 휩쓸리지 않게 묵묵히 기도에 힘쓰셨습니다. 어머니는 ‘이제 참부모이신 하나님께 네 삶을 맡긴다’ 하시며 ‘앞으로는 걱정이 전혀 없다’고 몹시 기뻐하셨습니다. 한결같은 어머니의 기도가 너무나 부족한 종을 들어 쓰시는 계기가 됐습니다.

내 인생의 성경 구절은?
시편 52:8 오직 나는 하나님의 집에 있는 푸른 감람나무 같음이여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영영히 의지하리로다

박윤식 목사님께서 제가 직원이 됐을 때 불러서 주신 말씀입니다. ‘푸른 감람나무’는 가뭄에도 절대 마르지 않고 사시사철 잎이 푸릅니다. ‘푸른’은 원어로 ‘울창하고 신선하며 싱싱하게 푸른’이라는 뜻으로, ‘죽지 않는 승리’를 상징하기도 합니다. 저와 평강의 식구들이 구속사 말씀의 수분을 흡수해, 늘 울창하고 푸르른 승리의 상징이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이성규 신임 목사


자기 소개 부탁드려요

어릴 때 노량진 대성교회부터 출석했고, 헵시바(청년1부), 그루터기(청년2부), 실로외국인선교회 등에서 봉사했습니다. 2013년 11월 구례에 가서 봉사하라는 박윤식 목사님 권면을 받고 노고단교회 건축에 참여했고, 같은 해 성공회대 소프트웨어 학부를 졸업한 뒤 다음 해 베리트 신학 대학원 대학교 목회학과에 들어갔습니다.

어떻게 목회를 결심했나요?
노고단교회 건축에 참여했을 때, 저는 박윤식 목사님의 성전 건축에 대한 열심을 보게 됐습니다. 또 말끔한 땅에 새 건물을 짓는 것이 아니라 허름한 땅과 더러운 건물을 구입하셔서, 그 속에 있는 더러운 것들을 다 부수고 거룩한 성전을 지으시는 모습을 봤습니다. ‘나의 더러운 육신의 것을 버리고 나도 새 성전이 되어야겠다’ 하는 다짐을 했고, 이를 계기로 목회자의 길을 가야겠다는 결심을 했습니다.

신임 목회자로서의 다짐은?
박윤식 목사님의 신앙과 삶을 본받아, 구속사를 전파하는 데 헌신하고 싶습니다. 박윤식 목사님이 보여 주셨던 것처럼 부모의 마음으로 성도를 사랑함으로써 늘 소망을 주는 목회자, 늘 섬기는 자세로 따뜻한 교회를 만들어가는 목회자가 되고 싶습니다. 또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셨던 열심을 따라 애국의 정신과 올바른 역사관을 교육하는 데 앞장서겠습니다. 끝으로, 어떤 고난도 말씀으로 승리하신 박윤식 목사님의 불굴의 신앙 정신과 평강제일교회의 역사를 계승해 다시 오실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의 언약이 다 성취될 때까지 기도하는 목회자가 되겠습니다.

닮고 싶은 성경 속 인물은?
에바브라(골 4:12-13)는 기도하는 일꾼, 복음의 확장을 위해 수고하는 일꾼, 그리스도의 일꾼이었습니다. 하나님의 명령에 무조건 순종하는 일꾼, 나보다는 교회와 교구, 기관을 위해 기도하는 일꾼, 있는 힘을 다해 수고하고 복음을 전하는 일꾼 에바브라의 신앙을 닮아가는 것이 저의 목표입니다.

내 인생의 성경구절은?
에베소서 2:8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내가 하나님께 구원받거나 택함을 받고, 축복받을 만한 아무런 자격도 이유도 없는데, 하나님의 은혜로 내가 믿음을 가졌다는 말씀입니다. 이것이 제 삶에 주어진 하나님의 은혜, 하나님의 선물이라고 생각하며 늘 감사하게 됩니다.

 

 

정디모데 신임 목사

 

자기 소개 부탁드려요
어린 시절 저는 타의로 신앙생활을 했습니다. 어느 날 헵시바 조장이 강권해 마지못해 참석한 수요예배에서, 박윤식 목사님께서 “하나님께서는 너를 믿고 미리 은혜 주셔서 지금 삶을 살게 하셨는데, 그 은혜 주셨음을 깨닫고도 하나님의 일을 하지 않으면 도둑이다!” 일갈하셨습니다. 그 일갈이 저에겐 선명하게 신앙으로 부르시는 음성이었습니다. 그때부터 저는 신앙 홀로서기와 함께 봉사를 시작했습니다. 한양대 경영학과 졸업 후 총신대 신학대학원 목회학 석사, 대한신학대학원대학교 신학 석사를 취득했습니다. 2016년 전도사가 된 후 현재 전도국과 청년1부 헵시바선교회, 휘선출판사를 섬기고 있습니다.

어떻게 목회자가 되셨나요?
본래 마케팅 분야 회사와 대학원, 유학을 두고 진로를 고민했습니다. 박윤식 목사님께선 웃으시며 “신학 하면 그 세 가지 다 할 수 있어!” 하셨습니다. 신학교 입시를 위해선 약 1년 정도 철저하게 성경 66권의 핵심 요절들을 암기해야 합니다. 그러나 당시 저에겐 3개월밖에 준비할 시간이 없었습니다. 80점은 받아야 했지만 제 예상 문제 평균은 늘 50점을 넘지 못했죠. 시간이 없어 성경 66권 중 절반 정도 골라서, 그것도 핵심만 몇 가지 외웠고, 특히 에스겔서는 아예 포기했다가 시험 보러 가는 버스에서 단 ‘한 절’을 봤습니다. 그런데, 그 버스에서 본 단 한 절이 문제에 그대로 나왔습니다! 시편 150편 중 5편만 외웠는데, 정확히 그 다섯 문제가 나왔습니다! 흥분된 마음으로 가채점을 해보니 정확히 80점이었습니다. ‘일단 시험 보라는 명령에만 순종하자’ 했던 생각이 ‘이것이 아버지의 뜻이구나!’라고 확신으로 바뀌는 순간이었습니다. 우리 아버지 하나님께서는 우리 연약함에도 불구하고 아주 세밀한 하나까지도 섭리하셔서 뜻을 이루십니다. 그 체험의 순간 ‘이 길이 아니면 안 되겠구나’하며 목회자의 길을 확신한 것입니다.

신임 목회자로서의 다짐은?
목사 안수를 받던 날 모리아 성전 단상에서 성도님들과 잠시 눈을 마주쳤는데, 그 자리가 곧 여기 임재하신 하나님 앞에 서는 자리라고 생각하니 두려움 가운데 절로 회개와 다짐이 나왔습니다. 이 감정을 평생 기억하고 싶습니다. 늘 거룩한 두려움으로 초지일관 살겠노라 다짐해봅니다. 신년마다 ’8,760시간 복된 삶이 하루같이’ 살기를 다짐하듯,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사역자의 길과 시간을 허투루 쓰지 않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 새해의 다짐을 다 이루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영광 돌릴 수 있도록, 마음에 주신 비전과 사명이 열매 맺도록 성도님들의 지도와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성도들과 꼭 함께 나누고 싶은 설교는 무엇이고 이유는?
2014년 3월 16일 휘선 박윤식 목사님의 설교 “하나님의 위엄이 앞서가면 능히 당할 자가 없다(하나님의 위엄이 함께하는 평강제일교회 구속사)”입니다. 구속사의 이면에서 역사하는 것이 하나님의 위엄입니다. 그 위엄은 세상에 큰 두려움으로 역사하며(Terror, 출 23:27), 그 위엄을 성도의 앞에 먼저 보내시며(출 14:14 ‘왕벌’-신 7:20,), 그 위엄으로 성도를 덧입히십니다(레 26:8). 지금도 하나님께서는 위엄으로 구속사의 현장을 이끄시고, 종들에게 위엄을 덧입혀 주셔서 세상을 진동케 하십니다. 코로나 19로 모이기가 어렵고 구속사 말씀의 전파가 더뎌 보여도, 여전히 우리 하나님께서 이면에서 위엄으로 미리 역사하시고 성도를 통해 위엄을 발하셔서, 마침내 사망 권세가 깨지고 변화 영생의 역사가 완성될 줄로 믿습니다(롬 11:36).

 

 

박야베스 신임 목사

자기 소개 부탁드려요
미국에서 태어나 센트럴플로리다대에서 경영학, 경제학을 전공했고, 졸업 후 행사 기획, 미디어 제작 및 광고업에 7년간 종사했습니다. 2012년 장로 장립을 받고 2016년 베리트 신학 대학원 대학교에서 목회학 석사, 올해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영어권에 구속사 말씀을 전파하기 위해 미국 복음주의신학교(Evangelical seminary)에서 종교학과 성경학 온라인 석사 과정을 밟고 있습니다. 작년에는 상근예비역으로 병역도 마쳤습니다(웃음). 충성!

어떻게 목회를 결심하셨나요?
저는 전혀 목회자가 되고 싶지 않았습니다. 주일에 조용히 교회에 와서 조용히 떠나는 걸 가장 좋아했죠. 제가 달라진 건 2007년 부친 박요한 장로님이 소천하셨을 때입니다. 영적으로 아주 연약할 때, 그해 발간된 구속사 시리즈 제1권 「창세기의 족보」 영어 초안을 읽었고, 가장 크게 울며 말씀에 더 많이 헌신해야 한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28세인 2012년 박윤식 목사님이 저를 부르셔서 부친의 뒤를 이어 장로로 헌신하라고 하셨습니다. 저는 “교회에 헌금도 많이 할 수 없고, 어려서 아직 삶을 꾸려나가는 중”이라고 말씀드렸지만, “헌금하는 장로보다 뒷세대를 위해 성경을 가르치는 장로가 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2014년 베리트신학교 첫해를 마칠 때쯤 하나님이 저를 부르신다고 느꼈습니다. 초대교회 시대에 헬라어로 말씀이 전해졌던 것처럼 지금은 영어가 그런 역할을 해야 합니다. 구속사 말씀은 전 세계를 위한 말씀인데, 조금이라도 한국어와 영어를 할 줄 아는 제가 말씀 전파를 위해 아무것도 하는 일이 없다는 것에 큰 부끄러움을 느꼈고, 목회에 헌신해야겠다는 확신을 느꼈습니다.

신임 목회자로서 다짐은?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말하고 오직 예수님만을 증거하는 목회자가 되기를 바랍니다. 그 외에 다른 중요한 것은 없습니다.

닮고 싶은 성경 속 인물이 있다면?
사도 바울을 닮고 싶습니다. 그는 가장 뛰어난 바리새인이었지만 예수님을 만난 후 스스로 “사도 중에 지극히 작은 자(고전 15:9)” 심지어는 “죄인 중에 괴수(딤전 1:15)”라고 칭했습니다. 직분을 받은 뒤 제가 얼마나 자격이 없는지 깨달았습니다. 얼마나 무가치한지 깨달을 때 자신을 낮출 수 있고, 오직 예수님만이 드높여질 수 있습니다.

내 인생의 성경 구절이 있다면?
호세아 14:2 너는 말씀을 가지고 여호와께로 돌아와서 아뢰기를 모든 불의를 제하시고 선한 바를 받으소서 우리가 입술로 수송아지를 대신하여 주께 드리리이다

박윤식 목사님께서 제게 가장 많이 말씀해 주셨던 구절입니다. 우리는 반드시 다시 하나님과 함께 있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그때 우리는 빈손으로 가지 않고,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셔서 우리를 뉘우치게 하고 오직 하나님의 은혜만 의지하게 하는 ‘말씀’을 가지고 돌아가야 합니다. 하나님 자신이 말씀이시기 때문에, 말씀 없이는 하나님과 함께할 수 없습니다. 우리를 하나님께 다시 돌아가게 하시려고, 하나님은 그 자신을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돌아갈 때 가져갈 말씀은, 하나님이 하나님의 은혜와 주권으로 우리를 구원하셨다는 고백입니다. 이러한 우리 입술의 고백은 수송아지 대신에 드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제물이 될 것입니다.

 

 

황은국 신임 목사

자기 소개 부탁드려요
베리트 신학 대학원대학교에서 학·석사 졸업 후 현재는 목회학 박사 과정을 밟고 있습니다. 2016년 강도사가 됐고, 2017년에 전도사로 임직받아 유치부와 초등부, 고등부, 그리고 청평 푸른동산연수원에서 시무했습니다.

어떻게 목회를 결심하게 됐나요?
대학 입시를 위해 공부를 하던 중 기이한 꿈을 꾸었습니다. 박윤식 목사님을 찾아뵙고 상의를 드리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당시 헵시바를 담당하셨던 이승현 현 담임목사님께 부탁드려 함께 인사드리러 갔습니다. 제가 여쭤보려는 찰나, 이승현 목사님이 “은국이가 신학을 하기 위해서 왔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생각지 못한 전개에 너무 당황스러웠지만, 그 순간 박윤식 목사님이 처음 보는, 해맑게 웃으시는 표정으로 좋아하시면서 “신학은 좋은 거야. 아버지의 일을 하는 것이 하나님께서 가장 기뻐하시는 일”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제 마음속에 “이제야 네가 신학을 하러 왔구나”라는 하나님의 응답을 들은 것 같았고, 그날로 신학교에 입학해 목회의 길을 걷게 됐습니다.

신임 목회자로서의 다짐은?
“아버지의 일을 하는 것이 하나님께서 가장 기뻐하시고, 좋은 것”이라 하셨습니다. 이 말씀을 기억해, 하나님 아버지의 일을 하는 것을 두려워 않고 아버지의 기쁨이 되도록 정진하겠습니다. 부족하지만 항상 밝은 에너지로 성도들의 마음에 평안을 전달하며, 마음을 시원케 하는 목회자가 되겠습니다. 그 말씀을 잊지 않고 초심을 잃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많은 기도 부탁드립니다.

성도들과 꼭 함께 나누고 싶은 설교는?
저를 항상 기도로 돕고 훈계를 아끼지 않는 귀한 동역자가 있습니다. 박윤식 목사님께서 이 동역자에게 해주셨던 ‘좁은 문’에 대한 말씀을 성도님들과 나누고 싶습니다. “좁은 문은 좁은 길로, 눈물 없이는 갈 수 없는 길”이라고 하셨습니다. 또한 “선한 길은 옛적 길로, 믿음의 조상들이 눈물 없이는 걸어갈 수 없던 가시밭길”이라 하셨습니다. 그러나 아버지께서는 우리를 위해서 지금부터 영원까지 ‘좁은 길’ 곧 ‘선한 길’로 인도해 주십니다. 그 선한 길의 끝에는 영원한 평강의 축복이 약속돼 있습니다. 저와 성도님들이 좁은 길인 ‘선한 길’로 걸어갈 때, 아버지께서는 좁은 문에서 우리를 위해 지금부터 영원까지 기도해 주시며 우리가 도착하기를 기다리고 계십니다. 그 축복의 기도는 세상의 모든 어려움을 이기고 승리할 수 있게 합니다. 비록 코로나 19로 생업과 신앙생활이 힘들지만, 이 길이 영원한 평강의 축복을 받는 하나의 과정임을 기억하셔서 끝까지 신앙을 잃지 않고 승리하시기를 소망하겠습니다.

 

에릭 버튼 신임 목사

자기 소개 부탁드려요
저는 쌍둥이 중 둘째로 태어나 미국 뉴욕주의 나이아가라 폭포 근처에서 자랐습니다. 부모님께서는 저희를 늘 예수님의 말씀으로 가르치셨고 매주 교회로 데리고 가셨습니다. 부유하지는 않았지만 부모님께서는 항상 감사하라고 가르치셨고, 교회는 저를 나쁜 길에 빠지지 않도록 인도했습니다. 미군에 입대한 23살부터 25년의 군 생활 동안 어디서 근무하든지 교회를 섬길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제 진짜 신앙생활은 박 아브라함 목사님을 만난 후 시작됐습니다. 박윤식 목사님의 가르침과 말씀에 대한 사랑은, 하나님의 뜻과 구속사를 더 알고자 하는 마음을 갖게 했고 성경을 더욱 상고하게 했습니다. 2016년 군 제대 후 현재는 평택에서 군무원으로 근무 중이고, 올해 9월부터 미국 조지아주 서바나 횃불언약교회를 섬길 예정입니다.

어떻게 목회를 결심하게 되셨나요?
목회를 결심한 것은 한국에 처음 발령받았을 때입니다. 그때 저는 하나님 말씀에 대해 걸음마 단계에 불과했지만, 평강제일교회를 알게 되고 성경을 공부할수록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고 싶다는 소망이 생겼습니다. 말씀을 들으며 신앙이 자라났고, 신앙이 깊어질수록 다른 사람들과 더욱 이 말씀을 나누고 싶었습니다. 주의 종으로 온 열방에 복음을 전하는 것이 제 기도 제목입니다.

신임 목회자로서의 다짐은?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막 16:15)”는 하나님의 뜻을 좇아 구속사를 세계 열방에 전하겠습니다. 더욱 성경을 읽고 구속사를 공부함으로써, 뚜렷하고 정확하게 말씀을 전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또 하나님의 뜻을 위해 더욱 기도에 힘쓰는 목회자가 되겠습니다. 모든 어려움을 극복하고 신실한 하나님의 종으로 쓰임 받기를 소망하며 기도합니다.

내게 신앙적으로 큰 영향을 끼친 분은?
실로 외국인선교회 담당목사님이셨고 지금은 조지아주 서바나 횃불언약교회의 담임목사이신 존 맥컬리 목사님께서 제 신앙 여정에 많은 영향을 끼치셨습니다. 2002년 용산에서 군 복무하던 중 목사님을 만났는데, 제게 신실하게 말씀을 가르쳐 주셨고 박윤식 목사님을 알게 해 주셨습니다. 맥컬리 목사님을 만난 것은 제 삶의 전환점과 같은 일이었고, 이를 통해 하나님께 헌신할 수 있게 됐습니다.

내 인생의 성경 구절은?
빌립보서 4:13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이사야 40:31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가 날개 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하지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하지 아니하리로다

이 두 말씀은 절망스럽고 힘든 시간에 그 어려움을 뛰어넘게 하는 말씀, 제가 지치고 힘들 때 제 영을 다시 살리는 힘 있는 말씀입니다.

취재_윤은혜 기자

 

  • 21년 7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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