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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의 언약을 따라 천천만만 하늘의 복과 땅의 복

2021.01.26 21:20

말씀의 언약을 따라 천천만만 하늘의 복과 땅의 복
창세기 49:25, 신명기 1:9-11, 33:13-17

50여 년을 하나님의 몸 된 교회에서 설교했지만, 설교 준비할 때 물론 기도하고, 준비 끝난 다음에 한 번 읽어 봅니다. 그리고 설교하기 전에 또 한 번 봅니다. 이번에는 크리스마스 지나고 신년 생각하면서 마음이 설레었습니다. 

‘좋은 일이 있어야 될 텐데…’ 그래서 ‘기념비적인 설교여야 되겠다’ 하고 원고에 적어 놨습니다. 오늘 아침에 준비실에서 ‘이번 설교처럼 준비가 힘든 적이 없었다. 무슨 일이 있을는지 몰라도, 정성을 다해서 밤잠 못 자고 붙였다가 떼었다가 또 보태고 했다’는 얘기를 했습니다. 

본문 창세기 49:25을 볼 때 야곱의 열두 아들 가운데 열한 번째 아들 요셉이 최고의 복을 받은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땅의 복과 하늘의 복, 또 원천의 복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본문 신명기 1:9-11, 모세가 죽기 두 달 전에 전한 말씀을 통해서 ‘말씀의 언약을 따라 천천만만 하늘의 복과 땅의 복’이라는 제목으로 저와 성도들 모두 은혜 받고자 기도하는 마음으로 단에 섰습니다. 

오늘 평강제일교회와 국내외 모든 교회, 또 세계적으로 TV 앞에서 같이 예배드리고 있습니다. 올해 ‘벽두’(劈頭), 벽두는 ‘일이 시작되는 첫머리’라는 뜻입니다. 첫 달 첫날 첫 시간에 경건한 마음으로 하나님 앞에 마음과 정성을 다해서, 하나님을 뜨겁게 사랑하는 마음으로 엎드려 예배드린다는 자체가 일생일대에 다시없는 큰 축복인 줄 믿습니다.  

새해를 맞이할 때마다 각자의 소원과 희망이 가지각색이겠지만, 신앙생활에 다시 한번 새로워져야겠다는 다짐으로, 개인이나 가족, 교회적으로 하나님 앞에 서원기도를 합니다. ‘성경 보겠다, 쉬지 않는 기도를 하겠다, 구속사 시리즈를 읽겠다’ 하지만, 그대로 되지 않습니다. 첫째, 자기 자신을 잊어버립니다. 이래도 저래도 안 되고, 걱정과 염려로 만사에 기쁨이 없습니다. 말씀 들어도, 기도해도, 교회 생활을 해도 ‘집중’이 없습니다. 군대의 기본자세가 ‘차렷, 열중 쉬어’인데, ‘차렷’은 ‘주목’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 앞에 주목하지 못합니다. 그러다가 어영부영 나이가 60, 70이 되고, 성경 보려 해도 눈이 아파서 돋보기를 써야 됩니다. 먹는 것도 소화가 안 되고, 마음은 원이지만 몸이 말을 듣지 않습니다. 제가 10년 전만 해도 성빈관까지 단숨에 올라갔는데, 지금은 그때같이 뛰지 못합니다. 서서히 걸어서 가야 돼요. 

새해에 성도 전체가 새로워지고 새 결심을 하는 가운데 말씀대로 살기 위해서, ‘저는 연약합니다. 못 합니다. 언덕바지 올라갈 때 연세 많은 분들을 뒤에서 밀어 주듯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소원의 고지까지 밀어 주시옵소서’ 하고 기도했습니다. 정말 금년에는 흔들림이 없어야 합니다. 한번 결심했으면 초지일관

(初志一貫)하는 신앙! 위로부터 부어 주시는 말씀의 권세와 능력, 은혜를 받아 가지고 감사하면서 한 해를 지탱해 나가겠다는 각오가 있으시기 바랍니다. 

요한계시록 21:5에 “보좌에 앉으신 이가 가라사대 보라 내가 만물을 새롭게 하노라 하시고 또 가라사대 이 말은 신실하고 참되니 기록하라 하시고”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귀로 듣기만 하지 말고 ‘기록하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언약하시고 성경에 계시된 새 하늘 새 땅을 향해 줄기차게 나아가는 역사 가운데, 온 몸이 고장 없이 새 날을 맞이하면서, 금년 한 해 성공적으로 순이 나고 꽃이 피고, 주인이 원하시는 열매를 맺기를 바랍니다. 같은 나무의 열매라도 어떤 것은 퍼렇고 어떤 것은 완전히 익어서 벌들이 날아옵니다. 그러면 주인의 손이 설익은 것에 가겠습니까? 익은 것에 가겠죠. 금년 한 해 아브라함 같은 믿음을 가지고 일함으로, 여러분들에게 하나님의 손이 가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하겠습니다. 

교회는 모든 역사의 중심

세계사의 중심은 구속사(救贖史)이며, 구속사의 중심은 예수 그리스도 자신입니다. 전 인류의 역사는 예수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주전’과 ‘주후’로 표시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 운동을 위해 피로 사신 거룩한 교회가 지구상에 없다면, 아무 소망도, 의미도, 가치도 없습니다. 믿고 안 믿고 간에 교회가 있으므로 하나님께서 그 나라와 민족, 백성에게 관심을 가지십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 가운데 계셨지만 믿지 않으므로 하나님께서 떠나셨습니다. 예수님을 이단 삼단 하면서 오해하고 오만 가지 욕설을 퍼붓고 내쫓으므로, 예수께서 이방으로 가셨습니다. 예수님이 이방으로 가실 때, 이스라엘 중심에 계시던 하나님께서도 나가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눈치도 못 챘습니다. 그저 소 뼈다귀 고아 먹듯이 아브라함을 우리 조상이라 하기만 하면 구원받을 줄 알았습니다. 그 마음 가운데 메시아가 계십니까? 말씀이 있습니까? 유대 땅 베들레헴에 나이 많은 요셉과 젊은 여자 마리아를 통해 나신 그분이 바로 창조주이며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요 1:1) 하신 그분이라는 것을 누가 알았습니까? 

예수님은 십자가에 달리심으로 메시아가 되신 것이 아니라 이 땅에 나시기 전, 말씀으로 계실 때도 우리의 구세주이고, 마리아의 뱃 속에 핏덩어리로 계실 때도 우리의 구세주입니다. 그분 없이 창조된 것이 없습니다. 이사야 44:24 볼 때, 우주 만물 창조하실 때 도와준 사람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홀로 창조하셨습니다. 그분이 오셨습니다. 영접한 자 누가 있습니까? 이스라엘의 선생이라고 하는 나다나엘도 빌립이 ‘예수님이 메시아다’라고 하니까, ‘나사렛에서 무슨 선한 사람이 날 수 있느냐?’ 하면서 한마디로 배격했습니다(요 1:45-46). 요한복음 7:15을 볼 때, 예수님이 배우지 못했다고, 학교 다니지 않았다고 무시했습니다. 바리새인이나 서기관, 유사, 장로, 제사장들은 예수님을 보고 ‘가난한 목수의 아들이면서, 자기가 뭔데 죄를 사하느냐’고 했습니다. 많은 오해가 있었던 것 아닙니까? 

하나님의 구속 운동은 창세기 3:15에 예언된 ‘여자의 후손’, 메시아와 함께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천지에 충만하십니다. 여러분 믿음이 있으면, 혼자 가는 게 아니라 하나님께서 동행하십니다. 영의 세계를 보지 못하기 때문에 ‘나 혼자 한다’고 생각하지만, 하나님의 은혜가 함께하시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이 예수님을 증거하다가 40에 하나 감한 매(39대)를 다섯 번 맞고, 세 번 태장으로 맞았습니다. 광야의 위험에, 또 바다에 일주일이나 빠지고, 굶고 헐벗고 춥고 자지 못했습니다(고후 11:24-27). 그런데 자기가 참은 것이 아니라 ‘모든 것을 하나님의 은혜가 하게 하셨다’고 했습니다(고전 15:10). 우리는 무슨 일 하면 ‘내가 했다’고 우쭐대지 않습니까? 솔직히 말하면 사도 바울은 예수 때문에 망한 사람입니다. 바리새인으로서 평생 생활이 보장될 텐데, 예수 믿는 것 때문에 이단자라고 그 파(派)에서 쫓겨났습니다. 참 불쌍합니다. 아침에 눈뜨면 나가서 장막 꿰매 주고 몇 푼 받는 것으로 전도하고 셋방을 얻어서 말씀을 가르쳤습니다. 죽을 때까지 그렇게 복음을 전했습니다. 

십자가가 있고 주의 이름 찬송하고 주의 이름으로 말씀 증거하는 교회는 아무리 하꼬방(판잣집)에 문짝도 없고 난로도 없을 정도로 가난하다 해도 하나님께서 관심을 갖고 계십니다. 대통령 관저보다, 어떤 대기업 회장의 집보다도 귀하게 여기십니다. 사람은 그렇게 여깁니까? 예수께서 자기 피로 사신 교회, 주의 몸 된 교회가 하나님의 뜻을 성취해 나갑니다. 

고린도전서 6:19-20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의 것이 아니라 20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교회는 세상 중심에 존재하는 핵입니다. 흉년 들어서 껍데기만 있고 알맹이가 없는 것처럼, 교회 없는 세계는 참의미와 가치가 없습니다. 세계의 역사는 하나님의 구속사를 담고 있습니다. 땅이나 하늘이나 모든 만물, 풀 한 포기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쓰이고 있습니다(롬 1:19-20). 여러분, 하나님을 알되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있습니까(롬 1:21)? 기분 좋으면 교회 나오고, 기분 나쁘면 안 나오는 그러한 것 다 끊으세요. 사람이고 짐승이고 높은 사람이고 가난한 사람이고, 그릇이 있어야 물을 먹고 밥을 먹잖아요? 역사 가운데 주께서 세우신 교회는 하나님의 구속사를 이루기 위한 그릇입니다. 우리의 원수 사단 마귀의 권세를 때려 부수는 역사가 교회의 마지막 할 일입니다. 골로새서 1:18에 ‘교회의 머리는 예수님’이라고 했습니다. 주의 몸 된 교회를 사랑해야 합니다. 

광야 교회 생활의 교훈

본문 신명기 1:9-11에 기록된 말씀은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시키신 축도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광야 교회(행 7:38)에서 말할 수 없는 축복을 받았습니다. 이제 약속의 땅 가나안에 들어가서 말씀을 믿고 생활하면, 지금보다 천 배나 축복을 받는다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광야에서 40년 동안 눈만 떴다 하면 걸어야 됩니다. 농사짓지 못하니, 하나님의 비상식량 ‘만나’를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다고 하면 ‘아멘’ 해야 될 텐데 ‘하나님이 아무리 재주가 좋으셔도 광야에서 우리한테 식탁을 베푸시겠느냐?’ 하던 사람들입니다(시 78:19). 아침에 일어나서 나가면 허연 눈같이 이슬과 함께 내려 있는 만나를 바가지로 푸기만 하면 됩니다. ‘매일 줄 테니 식구대로 한 사람에 한 오멜씩만 거둬라’ 하셨는데도 욕심부려 가지고 더 거둬서 남깁니다. 다음 날 보면 썩어서 악취가 나고 구더기가 슬었습니다. 모세가 얼마나 노발대발했습니까? 하루만 양치 안 하고, 몸을 씻지 않으면 얼마나 악취가 납니까? 대변 본 다음에 닦아야죠. 그러니까 하나님께서 ‘너희 가운데서 냄새나면 너희와 함께하지 않고 떠나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삽을 들고 진 밖으로 나가서 땅을 파고 변을 눈 다음에 덮게 하셨습니다(신 23:12-14). 

이스라엘 백성이 200만이 넘습니다. 정예 군인만 603,550명입니다(민 1:46). 그 중에 603,548명이 광야에서 다 죽고 여호수아, 갈렙 둘만 살아서 가나안에 들어갔습니다. 히브리서 3:17-19을 볼 때 그들이 가나안 땅에 못 들어간 이유는 ‘믿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정확히 기록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하늘나라 가는 것, 돈 가지고 못 갑니다. 목사, 장로, 집사 그 이름 가지고 못 갑니다. 오직 예수를 믿음으로 가는 세계입니다. 

하나님께서 선택하신 이스라엘 백성들이 말씀을 잘 들으면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천 배의 복을 받게 하시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본문 신명기 33:13-17을 볼 때 ‘요셉의 축복’, 즉 ‘정수리’의 축복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요셉은 만만 백성 가운데 머리, 그 중에서도 꼭대기입니다. 제일 좋은 것이 ‘정수리’의 축복입니다. 이 축복을 받은 사람은 요셉 하나밖에 없습니다. 

히브리서 6:14에는 아브라함에게 “내가 반드시 너를 복 주고 복 주며 너를 번성케 하고 번성케 하리라”라고 말씀하고 있으며, 본문 신명기 1:10을 볼 때도 복 주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어느 부자가 도와 준다고 하는 말을 믿고 있다가, 그 사람이 병들어 죽으면 끝나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연대가 없고 날짜도 없고 시간도 없고 영원히 살아 계신 분입니다.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신 분입니다(히 1:12, 13:8). 우리도 원래는 날짜와 연대가 없었는데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지 않고 죄짓는 바람에 날짜가 생기고 연대가 있고 죽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시편 기자가 “우리에게 우리 날 계수함을 가르치사 지혜의 마음을 얻게 하소서” 하는 기도를 한 것 아니겠습니까(시 90:12)? 올해는 그저 믿으세요, ‘천천만만의 축복 주겠다’ 하면 무조건 ‘아멘’ 하시기 바랍니다. 

신명기 1:3을 보면 이스라엘 민족이 애굽에서 나온 지 “제 사십 년 십일 월 그 달 초일일에 모세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여호와께서 그들을 위하여 자기에게 주신 명령을 다 고하였으니”라고 했습니다. 출애굽 한 지 39년 10개월 하고도 15일이 되었습니다. 이때 모세가 광야 2세대에게 하는 말씀은, 모세나 미리암이나 아론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그대로 전한다는 것입니다. 본문 신명기 1:11에도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 열조와 언약하신 하나님께서 하신 말씀이라고 했습니다. 

출애굽기 12:2을 볼 때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출애굽 시키시면서 ‘달의 시작 곧 해의 첫 달’이 되게 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1월 15일에 애굽을 떠나 3월 1일에 시내산에 도착했습니다(출 19:1). 이번에 오신 한기총 공동회장님, 유명한 신학자이고 미국에서도 공부하시고 한국에서 알아주는 분인데, 모세가 시내산에 여덟 번 올라갔다 내려온 것은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답니다. 

출애굽 2년 2월 20일에 시내 광야를 떠나서(민 10:11) 가데스에 도착하여 거기서 정탐꾼을 보냈습니다. 각 지파마다 두령들, 지식 있고 똑똑한 사람들을 보냈는데, 여호수아와 갈렙 외에는 믿지 못하고 아주 악평을 했습니다. 그 말을 듣고 백성들이 ‘가나안에 들어갔다가는 사랑하는 아내, 자식들 다 죽는다. 모세 필요 없고 다른 장관 세워서 애굽으로 돌아가자!’ 했습니다. 이에 하나님께서 그들이 원망한 말 그대로 해 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민수기 14:28-30에 “그들에게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에 나의 삶을 가리켜 맹세하노라 너희 말이 내 귀에 들린 대로 내가 너희에게 행하리니 너희 시체가 이 광야에 엎드러질 것이라 너희 이십 세 이상으로 계수함을 받은 자 곧 나를 원망한 자의 전부가 여분네의 아들 갈렙과 눈의 아들 여호수아 외에는 내가 맹세하여 너희로 거하게 하리라 한 땅에 결단코 들어가지 못하리라”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신명기 1:27을 볼 때 ‘장막’에서, 집안에서 원망했습니다. 40년 동안 애쓰고 고생 많이 했는데, 순간 입 함부로 놀린 죄 때문에 다 죽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가데스 바네아에서 떠나 세렛 시내까지 38년 동안에 603,548명이 다 죽고, 여호수아, 갈렙 두 사람만 세렛 시내를 건너갔습니다. 얼마나 허무합니까? 불쌍하죠. 

신명기 2:14-15  “가데스 바네아에서 떠나 세렛 시내를 건너기까지 삼십 팔 년 동안이라 이때에는 그 시대의 모든 군인들이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맹세하신 대로 진중에서 다 멸절되었나니 15 여호와께서 손으로 그들을 치사 진중에서 멸하신 고로 필경은 다 멸절되었느니라” 

애굽에서 나온 지 40년 5월 1일, 아론도 믿지 못해서 모세보다 6개월 전에 죽었습니다(민 33:38). 미리암도 가나안 입성 1년 전에 죽었습니다(민수기 20:1). 모세도 맥 빠지죠. 모세한테도 ‘반석 앞에서 명령만 하라고 했는데, 왜 지팡이로 때리느냐? 반석은 바로 나다! 너도 살아서 가나안 땅에 못 들어가고, 죽어야 되겠다’ 하신 내용이 민수기 20장에 기록되어 있잖아요

(민 20:8-12)? 신명기 3:25-27 볼 때, 모세가 금식 기도하고 울면서 살려 달라고 했지만, 하나님께서 더 이상 기도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가나안 땅, 낙토(樂土)를 싫어하고 믿지 못했잖냐?’ 하시면서, 비스가산에서 아름다운 가나안 땅을 다 보여 주신 다음 죽게 하셨습니다. 믿지 못하면 사단 편이고, 믿으면 하나님 편입니다. 모세가 죽자 사단이 모세 시체를 차지하려고 와서 미가엘 천사장과 싸운 것에 대해서 “천사장 미가엘이 모세의 시체에 대하여 마귀와 다투어 변론할 때에 감히 훼방하는 판결을 쓰지 못하고 다만 말하되 주께서 너를 꾸짖으시기를 원하노라 하였거늘”이라고 한 말씀이 유다서 9절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올해 우리 대한민국, 또 세계적으로 좋은 일도 있겠지만 나쁜 일도 있겠죠. 그러나 약속된 축복을 믿고 가기만 하면 반드시 뜻이 이뤄질 줄 믿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에서 이끌어내서 각종 좋은 것을 주시고 안전을 보장해 주셨습니다. 오늘날 우리도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시골에서, 바닷가에서, 가난한 집에서 데려오셨습니다. 그리고 말씀을 만나게 하셨습니다. 천하에 부러운 것이 없습니다. 이러한 놀라우신 은혜를 받고도 감사하지 않고 ‘그딴 놈의 교회 안 나간다’고 하면 되겠습니까? 

이스라엘이 광야에서 생활할 때, 하나님께서 법궤를 앞세워 쉴 곳을 찾으시고(민 10:33), 불기둥과 구름기둥으로 지켜 주셨습니다. 불기둥으로 환하게 비춰 주셔서 개미 새끼 가는 것까지 보이게 해 주시고, 추운 사막지대에서 밤에 내복 입지 않아도 되도록 훈훈하게 해 주시고, 전갈 같은 해충이 얼씬도 못하게 지켜 주셨습니다. 낮에는 구름으로 덮개를 해 주셔서 양산이 없어도 시원하게 해 주셨습니다. 장막 치는 문제로 서로 싸울까 봐 지파별로 자리를 분배해 주셨습니다. 또 만나를 비같이 내려 먹여 주셨습니다(시 78:24). 그런데 만나만 먹고는 기운이 없어서 못 살겠다면서, 애굽에서는 비록 종살이였지만 주인이 먹다 남은 고기라도 먹을 수 있었는데 광야에서는 먹을 게 없다고 불평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동풍을 일으켜서 메추라기를 집합시켜서 구워 먹고 삶아 먹게 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마라에서 물이 써서 마실 수가 없을 때, 하나님께서 지시하신 한 나무를 물에 던지자 물이 달아졌습니다(출 15:22-25). 그리고 출애굽기 17장, 민수기 20장을 볼 때, 생수를 주신 내용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반석에서 물이 나와서 시내를 이루고 마른땅에 강같이 흐르게 하셨습니다. 보통 바위가 아니라 차돌에서 생수가 나와서 200만 명이 다 마시고 목욕도 하고 빨래도 하고 짐승도 먹이고 남음이 있었습니다. 시편 114:8 말씀 죽어도 잊지 마세요. 반석이 바로 예수님입니다(고전 10:4). 

시편 78:15-16  “광야에서 반석을 쪼개시고 깊은 수원에서 나는 것같이 저희에게 물을 흡족히 마시우셨으며 16 또 반석에서 시내를 내사 물이 강같이 흐르게 하셨으나” 

시편 107:35  “또 광야를 변하여 못이 되게 하시며 마른땅으로 샘물이 되게 하시고”  

시편 114:8  “저가 반석을 변하여 못이 되게 하시며 차돌로 샘물이 되게 하셨도다” 

그리고 옷이나 신발을 아무리 과학적으로 잘 만든다 해도 40년이면 다 떨어져 없어질 텐데, 광야에서 옷이 낡지 않고 신발이 해어지지 않았다고 했습니다(신 8:4, 29:5, 느 9:21). 하나님의 은혜가 붙어 있었던 것입니다. 신발이 떨어졌다면 백성들이 또 얼마나 원망했겠습니까? 40년을 걸어도 발이 부르트지 않게 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감기 들거나 허리가 아프고 목덜미가 뻣뻣하고 머리가 띵하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그래서 하나님의 은혜로 병들지 않도록 보호해 주셨습니다. 참으로 초자연적인 권능의 역사였습니다. 

모세가 죽은 지 약 2개월 후, 출애굽 41년 1월 10일에 이스라엘 백성들은 가나안 땅에 입성했습니다. 들어가서 그 땅의 소산을 먹은 다음 날에 만나가 딱 끊어졌습니다(수 5:12). 만나를 구해도 찾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광야에서 먹은 만나를 항아리에 담아서 보관하라고 하셨습니다(출 16:32-34). 법궤 속에는 모세가 받은 십계명 두 돌판, 아론의 싹 난 지팡이, 만나 담은 항아리가 들어 있습니다(히 9:4). 그러나 후에 이스라엘 백성들의 불신으로 바벨론에 포로가 된 동안에 그 법궤가 없어지고 말았습니다(렘 3:16). 그런데 요한계시록을 볼 때, 하나님의 성전에 법궤가 나타나고 있습니다(계 11:19). 

신명기 1:6-8을 볼 때, 호렙산(시내 광야)에서 오래 머물렀던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께서 이제 방향을 돌려 가나안 땅으로 올라가라고 하신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신명기 1:6-8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호렙산에서 우리에게 말씀하여 이르시기를 너희가 이 산에 거한 지 오래니 7 방향을 돌려 진행하여 아모리 족속의 산지로 가고 그 근지 곳곳으로 가고 아라바와 산지와 평지와 남방과 해변과 가나안 족속의 땅과 레바논과 큰 강 유브라데까지 가라 하셨나니 8 여호와께서 너희의 열조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맹세하사 그들과 그 후손에게 주리라 하신 땅이 너희 앞에 있으니 들어가서 얻을찌니라” 

앞으로 가는 길에 적들이 노리고 있기 때문에, 험한 길로도 가야 한다는 것을 미리 알려 주셨습니다. 편한 길로 가다가 아내, 자식들 다 죽을 수도 있으니 피곤하더라도 지시하시는 곳으로 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큰 강 유브라데까지 가라! 조상들이 약속받은 땅이 너희 앞에 있다’ 하시면서, 하나님께서 함께하시니 담대히 가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가나안 입성을 앞두고 여호수아에게 하신 말씀과 같습니다(수 1:5-9). 하나님의 축복은 언제나 살아 움직입니다. 평지로만 가면 안되고 산지로도 가야 합니다. 나태하고 믿지 못하는 마음으로 가면 죽습니다. 데살로니가후서 3:10에 ‘일하기 싫은 사람은 먹지 말라’고 했습니다. 산지로 가는 것도 하나님의 일을 하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11:12 볼 때 “세례 요한의 때부터 지금까지 천국은 침노를 당하나니 침노하는 자는 빼앗느니라”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새해를 맞이해서 가난하고 부자고 간에, 당회장 이하 전 성도, 뱃속에 있는 아이까지도 천 배의 축복을 받는 역사가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하겠습니다. 말씀 믿고 나가야죠. 

출애굽기 14:30-31을 볼 때, 이스라엘 백성들이 홍해를 건넌 다음 바닷가에서 애굽 사람의 시체를 보았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기적을 보세요. 바람의 속도가 시속 240마일(384km/h)이 되어야 물이 갈라진다고 하는데, 그런 바람이 불면 다 날아가게 됩니다. 그러나 그렇게 강력한 바람이 부는데도 백성들의 옷이나 머리카락이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바닷물이 갈라져 길이 생겼는데, 몇 천 년, 몇 백 년 물에 잠겨 있던 땅이 질퍽질퍽하지 않고 “마른땅”이 되었습니다(출 14:21-22, 29). 백성들이 다 지나간 다음에 모세의 기도 한마디에 물이 합쳐져서 바로 왕과 그 신하들이 다 죽은 것입니다.  

그러한 하나님을 믿고 순종함으로, 소망의 행군을 계속하라는 말씀입니다. 언약의 말씀을 믿고 가나안을 향해 행군하는 자들에게 현재보다 천 배나 많은 축복이 있을 줄 믿습니다. 사람 믿지 마세요. 과일이든 채소든 수를 셀 수 있지만, 사람은 수에 칠 가치도 없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사람을 의지하면 그 사람 때문에 망한다고 했습니다(사 2:22). 창세기 22:17 말씀을 믿으면 여러분의 대가 끊어지지 않습니다. 

창세기 22:17  “내가 네게 큰 복을 주고 네 씨로 크게 성하여 하늘의 별과 같고 바닷가의 모래와 같게 하리니 네 씨가 그 대적의 문을 얻으리라” 

땅도 하나님의 은총을 기억한다고 했습니다. 구례 노고단 교회 사고자 할 때, 이러고 저러고 말이 많았습니다. 기도하는 가운데 하나님께서 ‘누가 말해도 두려워하지 마라. 평강제일교회 전체에게 주려고 내가 골라 둔 땅이다’(시 47:4, 78:55, 겔 20:6) 그 말씀을 주셔서 위로받았습니다. 주문진에 건물 짓는 데 건축비가 필요하죠. 그래서 연수원을 팔까도 생각하지만, 세상 망할 때까지 청평 연수원 같은 것은 다시 얻지 못합니다. 노고단은 세상 끝 날까지 있어야 됩니다. 그래서 마음이 괴로워서 기도하는데, 캄캄한 가운데서 빛이 오더니 ‘모든 염려를 맡기라’는 음성이 들렸습니다. 시편 102:13-14을 찾아보세요. 얼마나 귀한 말씀입니까? 참 귀한 말씀이죠. 

시편 102:13-14  “주께서 일어나사 시온을 긍휼히 여기시리니 지금은 그를 긍휼히 여기실 때라 정한 기한이 옴이니이다 14 주의 종들이 시온의 돌들을 즐거워하며 그 티끌도 연휼히 여기나이다” 

개역한글성경을 만들 때는 한국에 히브리어 아는 학자가 별로 없었지만 지금은 학자들이 많이 있죠. 이 말씀을 공동번역으로 읽어 보면 “일어나소서, 시온을 어여삐 여기소서. 때가 왔사옵니다. 시온을 불쌍히 여기실 때가 왔사옵니다. 당신의 종들은 그 폐허의 돌들마저 아끼고 먼지조차 눈물을 자아냅니다”라고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너무 좋아서 일어나서 춤을 췄습니다. 이단 삼단 소리 들을 때 마음이 괴로운 가운데 누구한테 얘기도 못 하고 이빨이 다 빠지도록 괴로웠죠. 서러운 마음, 아픈 마음으로 ‘하나님께서 역사해 주시겠지’ 하면서 새벽 제단에, 주일 설교 때 단에 서잖아요? 모리아 성전이 시온산이죠. ‘정한 때가 왔습니다’ 하는 이 말씀을 받고 놀라 가지고 목사 몇 분한테 대주고 그랬어요. 얼마나 기뻐요? 노고단 교회에서 제가 기도하던 데가 멀지 않습니다. 자고 바로 올라가면 제가 기도한 장소가 있습니다. 우리 목사님들도 이 말씀 받고선 아낌없이 투자해서 짓고 있습니다. 성경 열어 가지고 찾아보세요. 표준새번역으로 보면 “주님, 일어나셔서 시온을 긍휼히 여겨 주십시오. 때가 왔습니다. 시온에 은혜를 베푸실 때가 왔습니다. 주님의 종들은 시온의 돌들만 보아도 즐겁습니다. 그 티끌에도 정을 느낍니다.”라고 번역되어 있습니다. 히브리어 연구한 신학자들이 문법적으로 잘 해명했어요. 기도하는 가운데 하나님의 은혜로 이 말씀 깨닫게 해 주신 것이 너무 기쁜 거예요. 보통 일이 아닙니다.

천천만만의 축복과 정수리의 축복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축복하실 때 물질의 축복뿐만 아니라 ‘머리’의 축복을 주셨습니다. 

신명기 28:13  “여호와께서 너로 머리가 되고 꼬리가 되지 않게 하시며 위에만 있고 아래에 있지 않게 하시리니 오직 너는 내가 오늘날 네게 명하는 네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듣고 지켜 행하며”

요셉은 머리 중에서도 ‘정수리’의 축복을 받았습니다. 창세기 49:26 말씀 볼 때 요셉이 받은 정수리의 축복은 전 세계를 먹이고, 전 세계를 지도하고 이끄는 파워가 있습니다. 다이너마이트 같은 폭발력이 있고 힘이 있습니다. 그러한 축복을 새해 평강제일교회 가정마다 성도마다 모두 받으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말하자면 ‘제사장’의 축복입니다. 여러분이 장로, 집사, 평신도이지만, 뜻으로 볼 때는 “복음의 제사장”입니다. 최대 최고의 축복입니다. 

출애굽기 19:5-6  “세계가 다 내게 속하였나니 너희가 내 말을 잘 듣고 내 언약을 지키면 너희는 열국 중에서 내 소유가 되겠고 6 너희가 내게 대하여 제사장 나라가 되며 거룩한 백성이 되리라 너는 이 말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할찌니라” 

로마서 15:16  “이 은혜는 곧 나로 이방인을 위하여 그리스도 예수의 일군이 되어 하나님의 복음의 제사장 직무를 하게 하사 이방인을 제물로 드리는 그것이 성령 안에서 거룩하게 되어 받으심직하게 하려 하심이라” 

요한계시록 1:6  “그 아버지 하나님을 위하여 우리를 나라와 제사장으로 삼으신 그에게 영광과 능력이 세세토록 있기를 원하노라 아멘” 

요한계시록 20:6  “이 첫째 부활에 참예하는 자들은 복이 있고 거룩하도다 둘째 사망이 그들을 다스리는 권세가 없고 도리어 그들이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제사장이 되어 천 년 동안 그리스도로 더불어 왕 노릇 하리라” 

하나님께서 끝까지 남는 자, 구속사의 말씀을 믿는 사람들을 복음의 제사장으로 만들어 주신다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제사장 직분은 전도와 선교의 축복을 받는 것입니다. 예루살렘과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전 세계가 우리의 복음 전도지입니다. 아브라함의 자손이 바닷가의 모래같이 많게 해 주시겠다고 하신 것처럼, 우리의 이름이 땅에 떨어지지 않고, 바닷가의 모래와 하늘의 별같이 수많은 믿음의 자손들이 은혜 가운데서 나온다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잘 믿어야 됩니다. 거룩한 제사장, 왕 같은 제사장입니다. 베드로전서 2:5, 9 말씀 볼 때 ‘왕 같은 제사장’이라고 했습니다. 기죽지 말고 보무당당하세요. 머리가 되는 축복, 세계를 다스리는 축복, 복음 앞으로 인도하는 능력의 축복입니다. 마침내 죽지 않는 축복입니다. 저는 그렇게 믿습니다. 

요한복음 8:51-52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이 내 말을 지키면 죽음을 영원히 보지 아니하리라 52 유대인들이 가로되 지금 네가 귀신 들린 줄을 아노라 아브라함과 선지자들도 죽었거늘 네 말은 사람이 내 말을 지키면 죽음을 영원히 맛보지 아니하리라 하니” 

요한복음 11:25-26  “예수께서 가라사대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26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여러분이 받은 땅의 복과 하늘의 복, 신령한 복은 세상에 어떤 누구와도 비교의 대상이 되지 않습니다. 측량할 수 없는 영원한 복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새 출발을 앞두고 이 말씀을 받았습니다. 오늘 주신 말씀을 믿고 감사하면서, 두려워하지 말고 힘차게, 머리를 들고 앞가슴 펴고, 손에 말씀과 권세를 가지고 나갈 때, 모든 마귀의 역사가 다 무너지고 박살난다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이것은 실화입니다. 제2차 세계대전이 치열할 때, 영국에서 중요한 군사 업무를 띤 선박이 상선으로 가장하고 미국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그 배의 선장에게 ‘적의 함대가 나타나면 저지하려고 하지 말고 곧장 앞으로 나아가라. 유사시에는 즉시 비밀부호로 타전하라’는 지시가 떨어졌습니다. 그런데 항해 중에 적의 함대가 나타났습니다. 선장이 즉시 급하게 무전을 쳤는데, ‘두려워하지 말고 계속 전진하라’는 응답이 왔습니다. 명령을 따라 나아가자니 적함이 앞에 있고, 마음이 불안해서 기도하는 가운데 앞만 보고 전진해서 마침내 목적지에 도착했습니다. 그런데 그 시간에 최신형 영국 잠수함과 비행기가 같이 도착을 했습니다. 알고 보니 잠수함과 비행기가 항해하는 내내 옆에서 지켜 주고 있었던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지금 하나님께서 여러분과 함께해 주시고 은혜로 동행하신다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떠나지 않습니다. 우리는 사업에 실패하고 돈이 없고 괴로우면 원망도 하고 하나님을 떠나기도 합니다. 예수 믿어 봤자, 교회 나와 봤자 소용없다고 하기도 합니다. 그래도 하나님께서는 떠나지 않으시고 은혜로 역사해서 다시 깨닫게 해 주십니다. 하나님의 자녀로서 긍지를 가지고 힘차게 살아가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성도가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하겠습니다. 

결론 

새해 정월 초하루, 오늘부터 천성을 향해 가고자 하는데, 믿고 앞으로 나아가는 신앙으로 출발하시기 바랍니다. 그동안 실수도 많이 했지만 회개하면 다시 본 위치로 돌아온다는 것을 잊지 말고, 기도하고 찬송하고 성경 보면서 교회 일에 충성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십자가를 높이 들고 나아갑시다. 파도 위에서 가만히 있는 배는 흔들리다 가라앉습니다. 살아 있고 고장 나지 않은 배는 멈추지 않고 나아갑니다. 올해 우리 앞에 말할 수 없이 험난한 파도가 있겠지만, 마음속에 말씀의 엔진이 꺼지지 않고 발동해서 힘차게 돌아갈 때, 능히 파도를 헤치고 나아갈 줄 믿습니다. 

현재보다 천 배나 많게 하시는 축복! 저는 오늘 아침에도 깨서 ‘하나님, 올해는 평강제일교회와 저를 소망의 항구로 인도하시는 복된 역사가 있을 줄 믿습니다. 모세가 광야 2세대에게 하신 말씀, 현재보다 천 배나 더하신다는 말씀을 평강제일교회 어른서부터 뱃속에 있는 애까지 받을 수 있는 축복된 역사가 있게 해 주시옵소서’ 하고 간절히 세 번 이상 기도했습니다. 

새해에는 화목하세요. 하나님께서 ‘나와 화목하자’고 하셨습니다(욥 22:21). 히브리서 12:14에 “모든 사람으로 더불어 화평함과 거룩함을 좇으라 이것이 없이는 아무도 주를 보지 못하리라”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원수 맺는 것 다 끊으세요. 그래 봤자 몇 년이지, 죽을 때까지 가져가겠습니까? 

환난 가운데 소망이 끊어지지 않고 입에 웃음이 가득하게, 희락이 넘치는 역사가 있기를 바랍니다. 여러분, 흔들리지 마세요. 소망은 흔들리면 안 됩니다. 올해 예수님께서 ‘평강호’라는 배에 타셨습니다. 예수님이 선장이십니다. 우리는 믿고 맡기고, 배 안에서 마음 편히 성경 보고 찬송하고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새 하늘 새 땅! 광명이 영원한 세계, 애굽 같은 세상에서 가나안 천국으로 향하는 자에게 천천만만의 축복이 있을 줄 믿습니다. 

시편 144:13-15  “우리의 곳간에는 백곡이 가득하며 우리의 양은 들에서 천천과 만만으로 번성하며 14 우리 수소는 무겁게 실었으며 또 우리를 침로하는 일이나 우리가 나아가 막는 일이 없으며 우리 거리에는 슬피 부르짖음이 없을찐대 15 이러한 백성은 복이 있나니 여호와를 자기 하나님으로 삼는 백성은 복이 있도다” 

아브라함에게 주신 언약의 축복, 또 모세를 통해서 주신 천천만만의 축복이 평강제일교회 전 성도의 개인과 가정과 직장과 사업과 교회에 넘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집에 100만 원 있다면, 100만 원의 천 배면 얼마입니까? 10억입니다. 거기에 또 천 배면 얼마입니까? 1조입니다. 거기에 또 만이면 얼마입니까? 거기에 또 만이면 경(京)입니다. 해(垓) 하고도 경, 죽을 때까지 세어도 못 셉니다. 한국 제1의 부자, 대기업 회장보다 우리가 더 부자입니다. 우주 만물을 말씀으로 창조하신 하나님이 우리 아버지입니다. 그러면 자식이 돈 달라는데 컵라면이나 먹으라고 하시겠습니까? 아낌없이 주십니다. 하나님의 것이 믿는 성도의 재산이라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바라옵기는 올해 국내외 모든 구속사 말씀 받은 교회가 똑같이 영육 간에 천 배의 축복이 있을 줄 믿습니다.  

2014년 1월 1일 수요일 신년예배 

휘선(暉宣) 박윤식 목사 설교

 

  • 21년 1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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