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구속사 시리즈 얼마나 전파됐나?
2020년, 구속사 시리즈
얼마나 전파됐나?
2020년 한 해, 구속사 시리즈는 모두 16,002권 판매됐다.(12.11 기준) 제11권上 ‘여호와삼마 에스겔 성전’이 9,597권으로 판매량의 60%를 차지했고, 제1권 ‘창세기의 족보’가 1,440권 팔렸다. 제2-10권은 각 400-700여 권 판매됐다. 코로나 사태로 오프라인 세미나가 거의 열리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제11권上’ 발간(2019.12.17)에 힘입어 2019년(총 16,568권 판매)과 거의 비슷한 판매 부수를 기록했다.
서점가에서는 “한 해 2천 권만 나가도 베스트셀러 대접을 받는 기독교 서적이 이렇게 많이 팔리는 것은 놀라운 일”이라는 반응이다. 그것도 한 저자가 쓴 시리즈가 10년 넘게 종교 분야 베스트셀러를 차지한 것은 초유의 일이다. 국내 최대 서점인 교보문고는 광화문 본점과 영등포 타임스퀘어점에 구속사 시리즈 별도 판매대와 소개 패널을 만들어 ‘베스트셀러’ 대접을 하고 있다. 교보문고는 출판 초기만 해도 출판사(도서출판 휘선) 측의 판매대 설치 요청에 미온적이었지만, 최근에는 오히려 먼저 출판사에 별도 판매대 설치를 제의해 왔다. 교보문고 측은 교회 내 독자들은 주로 온라인으로 구매하고, 오프라인 서점에서는 외부 독자들이 주로 구매하는 것으로 분석했다. 구속사 시리즈 구매자 중 평강제일교회 성도가 아닌 일반 독자가 상당한 저변을 형성했음을 입증하는 것이다.
반면, 올해 평강제일교회의 기관과 교구 등이 구매해 미자립 교회와 교역자들에게 기증한 구속사 시리즈 부수는 2,450권으로 2019년(8,811권)에 비해 크게 줄어 아쉬움을 남겼다. 오프라인 세미나가 열리지 못한 것이 큰 영향을 미쳤다. 새해에는 새로운 결심이 요구된다.
이와 별도로, 올해 열 번째 책까지 발간된 ‘만화 구속사 시리즈’는 2020년 한 해 2,317권 판매됐다.
‘성막과 언약궤 화첩’은 286권 팔렸고, 휘선설교집 제1권(2018.12.17. 발간)은 2020년에 223권, 제2권(2019.8.6. 발간)은 347권 판매됐다.
‘대한민국 근현대사 시리즈’(도서출판 휘선, 박윤식 저)는 올 한 해 교보문고 등 대형 서점에서 1,864권 판매돼 지난해보다 판매 부수가 소폭 늘었다. 이와 별도로 후원과 기증을 통해 799권이 보급됐다.
글_참평안 특별취재팀
자료_구속사운동센터, 도서출판 휘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