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강 이모저모
교보문고 광화문점, 구속사 시리즈 별도 진열대 설치
국내 최대 서점인 교보문고의 본점 격인 광화문점에 구속사 시리즈 별도 진열대가 설치됐다. 구속사 시리즈를 알리는 전광판 광고와 함께 구속사 시리즈 각 권이 상설 진열됐다. 몇 년 전만 해도 광화문점은 구속사 시리즈 전광판 광고에 유보적이었다. 그러나 최근 진열대 설치와 전광판 광고를 출판사에서 먼저 요청해 왔다. 도서출판 휘선 관계자는 “구속사 시리즈가 꾸준히 종교 부문 베스트셀러 위치를 지키고 있는 것이 영향을 미친 것 같다. 구속사 시리즈가 시대의 대세가 되고 있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평강제일교회 성도들은 대체로 온라인으로 구속사 시리즈를 구매하는 것으로 보이고, 서점에서는 외부 독자들이 구매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 서점가의 분석이다.
전(全) 성도 성전 예배 재개
코로나19로 3월부터 평강 성도들은 한자리에 모이지 못했다. 주일예배조차 교구별 홀짝제 또는 전면 온라인으로 드려야 했다. 지난 11월 8일, 8개월 만에 마침내 전 성도가 모리아 성전을 비롯한 각 성전에 한데 모여 감격의 주일 2부 예배를 드렸다. 함께 모이는 예배가 얼마나 큰 축복인지를 새삼 느낀 지난 8개월이었다. 정부가 지정한 거리두기 단계에 따른 방역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한 가운데 경건한 예배가 드려졌다. 그동안 연주하지 못했던 바울 오케스트라 관악기 주자들도 투명 칸막이를 설치하고 하나님께 찬양드렸다.
오프라인 기독사관학교 재개
오프라인 기독사관학교도 같은 날 재개됐다. 오후 2시 30분 3·4부 통합 예배를 통해 ‘구속사 시리즈 제11권上 에스겔 성전반’ 강의가 진행됐다. ‘제5권 영원한 언약의 약속반’과 ‘제2권 잊어버렸던 만남반’도 같은 날 오전 9시 30분부터 각각 예루살렘 성전과 미스바 성전에서 강의가 재개됐다. 기독사관학교 수강은 온·오프라인으로 병행돼 성도들이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다. 온라인 강의는 기독사관학교 홈페이지(http://www.pkcma.kr)를 통해 들을 수 있다.
다시 문 연 식당
닫혔던 마르다, 엘림, 베들레헴, 에담 식당 문이 11월 8일 다시 열렸다. 식당 운영이 중단된 지 여러 달 흘렀지만 봉사자들은 익숙한 듯 새벽부터 달려 나와 음식을 준비했고, 성도들은 모처럼 같은 식탁에서 즐거운 교제를 나눴다. 교회 곳곳이 웃음소리로 활기가 넘쳤다. 각 식당은 방역지침을 준수하고 식탁에 투명 가림막을 설치해 성도들이 안전하게 식사할 수 있게 했다. 11월 19일부터 거리두기 단계가 다시 강화돼 식당 운영은 다시 잠정 중단됐지만 회복된 교제의 기쁨을 먼저 느낀 두 주일이었다.
추수감사주일 예배 및 세례식
11월 15일(주일) 추수감사예배가 드려졌다. 이승현 담임목사는 ‘넘치는 감사, 더 넘치는 은혜(창 43:20-24)’라는 설교를 통해 “넘치는 감사를 드리면 하나님께서 더 넘치는 은혜를 쏟아부어주시는 것이 성경의 원리”라고 밝혔다. 오전 9시 영아부 예배에서는 유아세례가, 3부 예배에서는 입교, 세례 예식이 거행됐다.
남선교회 장안산 구국 기도회
10월 30-31일 남선교회는 ‘부름받은 나 여기 있으니 조국(祖國)이여 안심(안도)하라’는 주제로 전북 장수군 장안산에서 구국 기도회를 열었다. 금요일 밤 서울을 출발해 토요일 오전 7시 장안산 정상에 오른 남선교회 회원들은 이승현 담임목사의 진행에 따라 나라와 민족의 죄를 걸머지고 간절히 기도했다. 9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해 캄캄한 현실을 기도로 밝히 비췄다.
주문진 해변교회 보수작업
11월 9일(월)부터 11일(수)까지 주문진 해변교회(담임:박태근 목사) 보수작업이 대대적으로 실시됐다. 평강제일교회 목사, 전도사님들이 총출동해 주문진 해변교회의 오랜 숙원이던 여러 작업을 말끔하게 끝냈다. 교회 마당에 있는 보트를 받치던 데크를 철거해 곳곳의 녹을 갈아내고 새로 칠했고, 해풍으로 성전 강대상에 슬었던 녹을 모두 벗겨냈다. 녹가루가 작업복과 마스크를 뚫고 들어오는 고된 작업이었지만 교역자들은 끝까지 작업 현장을 지켰다.
뉴욕 늘푸른교회 창립 36주년 감사 및 목사 안수 임직예배
11월 8일(주일) 미국 뉴욕 늘푸른교회 창립 36주년 감사 및 목사 안수 임직예배가 드려졌다. 미주동부노회장 김사무엘 목사는 ‘선한 싸움을 하라(딤전 6:11-12)’는 설교를 통해 “믿음과 사랑으로 끝까지 선한 싸움을 싸워 하나님 안에서 모든 것을 이기는 목회자와 모든 성도들이 될 것”을 권면했다. 새로 임직된 박진도 목사는 “부족한 사람이지만 맡겨주신 사명을 늘 가슴에 담아 초심을 잃지 않고 하나님 앞에 정직과 성실과 겸손함으로 구속사의 지경을 넓혀나가는 목자가 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170여 명의 성도들이 여러 성전에 분산돼 중계로 예배를 드렸고, 이승현 평강제일교회 담임목사는 화상으로 축사를 했다.
겨울맞이 김장 준비
다가오는 겨울을 준비하기 위해 11월 16일(월) 남자 교역자와 직원, 여선교회 성도들이 여주 평강제일연수원에서 재배한 배추 2000포기를 수확했다. 같은 날 여선교회 구역장, 임원들은 구역 공과 공부를 마친 뒤 마르다 식당에 모여 김장에 필요한 야채를 다듬고 준비했다. 성도들의 맛있는 식탁을 위한 교회 어머님들의 김치가 벌써 기다려진다.
초등부 찬양 및 그림 그리기 공모전
사무엘 주일학교 초등부(초3~4년)는 온라인으로 찬양 및 그림 공모전을 열었다. 평강의 어린이들이 코로나19로 집에 있는 동안 교회와 예배에 더 관심을 갖게 하기 위해서였다. 개인이나 가족이 찬양하는 동영상을 공모한 영상 부문은 우열을 가릴 수 없어 모든 참가자가 수상했다. 자유주제였던 그림 부문은 이광재 어린이가 ‘말씀과 기도 찬양의 힘으로 코로나 바이러스 타파!’라는 작품으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문상호 총무 교사는 “참여 열기가 뜨거워 놀랐고, 아이들이 얼마나 예배를 기다리고 교회와 나라를 사랑하는지 느껴져 교사들이 더 은혜받았다”라고 했다. 초등부 어린이들이 그린 그림은 여호수아 성전 입구에서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