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로 보는 구속사 시리즈 어디까지 왔나
만화로 보는 구속사 시리즈
어디까지 왔나
지난 3월 5일, 평강의 날을 맞아 만화로 보는 구속사 시리즈(이하 ‘만화 구속사’) 「영원히 꺼지지 않는 언약의 등불」이 발간됐다. 첫 만화 구속사 「창세기의 족보」 발간 이후 네 번째 출간이고, 만화 권수로 제9권에 해당한다. ‘만화 구속사’는 휘선 박윤식 목사가 저술한 구속사 시리즈 제1권(창세기의 족보), 2권(잊어버렸던 만남), 8권(횃불언약의 성취), 3권(언약의 등불)의 내용을 기독교계의 유명 만화가인 ‘필그림’ 작가가 만화로 재구성한 것이다.
만화 구속사는 원저와 동일하게 오직 성경에만 근거해 인류 구원을 위한 하나님의 구속 경륜을 풀어나간다. 독자들이 쉽게 이해하도록 만화로 구성했지만, 구속사 시리즈에서 중요하게 서술하는 부분을 놓치지 않는다는 것이 특징이다. 작가 필그림은 “부모님들이 자녀들과 함께 대화하며 만화를 읽어, 다음 세대에 구속사 말씀을 전했으면 좋겠습니다. 구속사 시리즈가 어렵다고 느끼신 분들은 이 책을 먼저 읽고 구속사 시리즈를 읽으면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만화 구속사는 원저(原著)의 내용을 최대한 담아내기 위해 세 번째 출간인 「횃불언약의 성취」 까지는 원저의 각 권마다 만화 2~3권으로 출판됐다. 그러나 네 번째 출간부터는 핵심적인 내용만 담아 가독성을 높이고, 원저로 유도하려는 전략으로 원저 1권당 만화도 1권으로 내게 됐다. 앞으로 만화 구속사는 1년에 한 권씩 출간할 예정이다. 특기할 것은 만화 구속사를 만들어온 팀의 구성원들이 한 번도 바뀌지 않은 점이다. “보통 1-2년 책 작업을 하면 채색, 편집하는 사람들이 바뀌는데, 만화 구속사는 모든 구성원이 변함없이 함께 하고 있습니다. 구속사 시리즈의 가치를 다음 세대에게 알리고자 하는 하나님의 큰 뜻이 있는 것이라 확신합니다”라고 작가는 말했다. 무인도에 두 가지만 가져갈 수 있다면 성경과 구속사 시리즈를 가져갈 것이라고 고백한 바 있던 그는 “이번 작업을 통해 타락한 인류를 구원하시기 위해 언약의 등불을 밝히시는 하나님의 열심과, 열방이 주께로 돌아오기까지 구속 사역을 성취해 가시는 하나님의 사랑의 역사를 볼 수 있었다”며 “한국 교회 뿐 아니라 세계 교회 전체의 유산으로 구속사 시리즈를 남겨 주신 휘선 박윤식 목사님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글_이푸름 기자
*기자의 한 마디 : “제가 읽어보니 아이들보다 어른들이 구속사 시리즈를 이해하는데 더 필요한거 같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