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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만물의 탄식 소리

2020.03.29 12:00

우주 만물의
탄식 소리

롬 8:18-27

 

사도 바울은 오늘 본문에서 세 가지 탄식을 말하고 있습니다. 첫째, 피조물이 사람의 죄 때문에 탄식합니다.

로마서 8:22 피조물이 다 이제까지 함께 탄식하며 함께 고통하는 것을 우리가 아나니

둘째, 우리들 스스로의 탄식입니다.

로마서 8:23 이뿐 아니라 또한 우리 곧 성령의 처음 익은 열매를 받은 우리까지도 속으로 탄식하여 양자(養子) 될 것 곧 우리 몸의 구속을 기다리느니라

셋째, 성령님이 보다 못해 우리를 위해 대신 탄식해 주시는 탄식입니다.

로마서 8:26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가 마땅히 빌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그런데 하나님은 이 탄식이 변하여 개인과 가정과 직장, 사업에 편안한 쉼과 웃음이 찾아오고, 너무 기뻐서 춤을 추고 손바닥을 치며 찬송하는 때가 반드시 온다고 약속하십니다.

본문의 ‘탄식’, 즉 ‘신음’은 헬라어로 ‘스테나조’입니다. 헬라어로 기록된 신약성경에 단 세 번 사용됐습니다.

마가복음 7:34 하늘을 우러러 ‘탄식’하시며 그에게 이르시되 “에바다” 하시니 이는 열리라는 뜻이라

히브리서 13:17 너희를 인도하는 자들에게 순종하고 복종하라. 저희는 너희 영혼을 위하여 경성하기를 자기가 회계할 자인 것같이 하느니라. 저희로 하여금 즐거움으로 이것을 하게 하고 ‘근심’으로 하게 말라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유익이 없느니라.

세 번째가 본문인 로마서 8장입니다. 총 16장인 로마서의 한가운데인 8장에 이 말씀이 있고, 신약성경의 전체 부피로 봐서도 이 말씀은 가운데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구원의 복음은 우리 삶의 중심, 즉 가운데입니다. 마음에 십자가가 없으면 한쪽으로 기울어집니다. 모자라도 죄를 짓고, 남아도 교만하여 남을 무시하는 죄를 짓습니다. 예수님이 우리 마음의 저울추, 즉 중심이 되실 때 모자람도 남음도 없이 늘 감사와 찬송으로 살 수 있습니다.

바울은 지금 우주가 탄식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또 이 땅은 사람들의 신음소리로 가득합니다. 부모를 잘못 만나고, 공부도 제대로 못하고, 시집, 장가 잘못 가고, 부부 생활이 여의치 않고, 자녀를 낳았지만 제멋대로 자라고, 어느 구석을 봐도 흡족함과 기쁨이 없습니다. 근심과 한숨, 한탄뿐입니다. 참으로 불쌍하죠. 시편 12:5, 욥 3:24-25을 보면 이해할 수 있습니다.

시편 12:5 여호와의 말씀에 가련한 자의 눌림과 궁핍한 자의 탄식을 인하여 내가 이제 일어나 저를 그 원하는 안전지대에 두리라 하시도다.

욥기 3:24-25 나는 먹기 전에 탄식이 나며,나의 앓는 소리는 물이 쏟아지는 것 같구나. 나의 두려워하는 그것이 내게 임하고 나의 무서워하는 그것이 내 몸이 미쳤구나.

피조물이 탄식, 즉 ‘스테나조’하고 있다는 것은 동물, 식물까지도 아픔 때문에 쉬지 않고 신음 소리를 내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그 탄식 소리를 듣지 못하고 있습니다. 영으로 깨어있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영이 맑아야 그 소리가 들립니다.

로마서 1:19 이는 하나님을 알만한 것이 저희 속에 보임이라. 하나님께서 이를 저희에게 보이셨느니라.

날이 날에게 말하고,밤은 밤에게 지식을 전한다고 했습니다(시 19:2). 그 소리가 만물에게는 통하는데 우리는 못 듣는다는 것입니다. 그만큼 우리가 어둠에 있다는 것입니다. 만물이 탄식하고,우리 인간이 탄식하고, 성령님은 우리 탄식을 맡아서 우리 대신 기도로써 하나님께 탄식하고 있습니다. 모든 피조물은 어서 하나님의 자녀들이 나타나서 이런 혼돈을 해결해 주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롬 8:19). 그러니 하나님의 형상을 입은 아들딸들이 만물의 탄식에 책임을 지고, 하나님의 말씀을 올바로 믿고 깨달아 만물 대신 탄식해야 할 텐데, 도리어 만물에게 떠맡기고 모른 체하고 있습니다. 만유(萬有)의 주이신 하나님은 만유를 회복하시길 원합니다. 그래서 사람은 만물과 조화를 이뤄 만물을 구원하는 역할을 해야 합니다.

고린도전서 15:28 만물을 저에게 복종하게 하신 때에는 아들 자신도 그 때에 만물을 자기에게 복종케 하신 이에게 복종케 되리니 이는 하나님이 만유의 주로서 만유 안에 계시려 하심이라.

사도행전 3:21 하나님이 영원 전부터 거룩한 선지자의 입을 의탁하여 말씀하신바 만유를 회복하실 때까지는 하늘이 마땅히 그를 받아두리라.

우리가 이 세상에서 어느 때까지 고생합니까? 만물이 회복되기까지입니다. 아담이 죄짓기 전의 창조 본연의 세계가 회복될 때까지입니다. 그래서 우리 믿는 사람들이 정신을 차려야 합니다. 여러분이 많은 말씀을 받고 은혜를 받고 있지만 그것으로 끝이 아닙니다. 만물을 위해서 기도했습니까? 평생 예수를 믿으면서 내 부모, 자식, 가족, 사업을 위해서는 기도했지만 만물을 위해 기도한 적이 있습니까. 우주 만물이 지금 우리 인간들 때문에 고통 받고 있는 것입니다. ‘아담이 죄 지었지,우리가 지었나’ 하면 안 됩니다. 아담이 죄지은 것이 우리가 지은 것입니다. 롬 5:12 말씀을 볼 때 피할 수 없는 길입니다.

로마서 5:12 이러므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왔나니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

지금까지는 몰라서 만물을 위해 기도하지 못했지만, 이제는 이 말씀 듣고 기도할 때 하나님이 기뻐하실 줄 믿습니다. 기도하는 데 돈이 드는 것도 아니잖습니까. 만물을 위해 같이 기도하십시오. “하나님! 만물이 우리 인간이 죄 짓는 바람에 탄식합니다.”하고 고백하십시오. 인간이 죄를 짓는 바람에 땅이 저주 받았습니다. 저주받은 땅은 또 우리를 저주함으로써 가시와 엉겅퀴를 냈습니다(창 3:17-19). 아담과 하와가 죄 짓기 전의 평안한 세계에는 가시와 엉겅퀴가 없었습니다. ‘이 녀석은 어디 가나 가시 노릇을 한다’, ‘저 아이만 오면 우리 집이 어지러워진다’고 하며 슬슬 경계하지 않습니까. 이것이 모두 가시와 엉겅퀴입니다. 만물이 사람 때문에 말할 수 없을 정도로 피곤하다고 합니다. 솔로몬이 기도로 깨달은 것입니다. 이것을 안 우리가 이제는 만물을 위해서 기도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전도서 1:8 만물의 피곤함을 사람이 말로 다 할 수 없나니 눈은 보아도 족함이 없고 귀는 들어도 차지 아니하는도다.


세상의 환경을 예로 들어 말씀하겠습니다. 지금 대한민국에 자동차가 2천만 대가 넘습니다. 자동차가 많으면 좋은 것 같지만, 그 배기가스가 죽음의 도시를 만듭니다. 인간은 7만 종의 화학물질을 만들어 바다와 강과 흙을 오염시키고, 지구를 쓰레기통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전쟁을 좋아하는 인간들은 핵무기를 비롯한 대량 살상 무기를 개발해 지구의 종말을 앞당기고 있습니다. 현재 지구상에 있는 핵무기가 인류를 308번 말살시키고도 남는 양이라고 합니다. 북한도 핵무기를 만들고 있지 않습니까. 사람에게는 인륜, 도덕, 양심이 있고, 대한민국의 종교는 유교, 불교 할 것 없이 인간의 양심을 바르게 하는 가르침을 전합니다. 그러나 북한에는 종교가 없습니다. 공산주의가 신앙입니다. 공산주의에는 인륜이 없습니다. 공산주의자를 믿어서는 안 됩니다. 성도 여러분, 세상 끝이 언제입니까. 늘 깨어 있고 준비해야 합니다. ‘인자의 임함은 노아 때, 롯 때와 같으니 깨어 있으라, 준비하라, 정신차리라’고 마 24-25장에 7번씩이나 말씀하고 있는데 깨닫지 못합니까. 인간은 핵무기로도 모자라서 세균 무기를 만들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에는 세균 무기가 없지만 북한은 만들고 있습니다. 모두가 지구의 종말을 예고하는 것들입니다.
그렇다면 이런 때 우리는 어떤 사람이 돼야 합니까.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영적으로 살아야 합니다. 이젠 육의 생각은 망합니다.

로마서 8:5-6 육신을 좇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좇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죄는 하나님의 창조 질서를 모조리 파괴합니다. 하나님이 창조하신 에덴 동산은 바른 질서의 세계였습니다. 그런데 뱀, 즉 사탄이 질서를 교란하고, 아첨하고, 요리조리 거짓말하면서 사람을 속였습니다. 그 속임수가 지금 세상에 충만합니다. 하나님 앞에 진심으로 돌아오고,말씀을 깨닫고, 성령을 받고, 예수님 잘 믿기 전에는 죄가 해결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자유와 계율의 질서를 설정해 놓으셨는데,인간의 욕심이 그 질서를 깨버림으로써 죄가 들어온 것입니다. 하나님은 엿새 동안 우주 만물을 하나하나 지으실 때마다 “내가 보기에 좋았더라” 하시고(창 1:4, 10, 12, 18, 21, 25),마지막 여섯째 날에는 “내가 보기에 심히 좋았더라”(창 1:31) 하셨습니다. 그리고 일곱째 날에는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가 기록돼 있지 않습니다. 여기에 숨어 있는 하나님의 오묘한 뜻을 깨달아야 합니다. 조물주 하나님께서 손수 만드신 우주, 자연, 인간, 동물을 보실 때 얼마나 좋았습니까. 뱀과 사자와 곰이 다 같이 있어도 물지 않았습니다(사 11장). 아담이 말하면 모두 순종하는 세계였습니다. 그런데 죄 때문에 악이 들어온 것입니다. 그러나 이것이 회복된다는 것입니다. 그때 세상 종말이 오는 것입니다. 창조 당시에는 하나님께서 해, 달, 별을 다 질서 있게 운행하셨습니다. 폭풍이 불고 눈, 비가 오는 것이 없었습니다. 노아 홍수 심판 후 봄, 여름, 가을, 겨울이 생겼지만(창 8, 9장), 다시 아담 죄짓기 전의 세계로 회복시켜 주시겠다는 것입니다. 실낙원(失樂園)을 복락원(復樂園)으로 만들어 주시는 것입니다. 얼마나 좋습니까. 너무 기뻐 춤을 출 정도로 좋습니다.

오늘날 하나님께서 당신이 만드신 지구를 보고 기뻐하시겠습니까. 우리 사람을 보고 기뻐하시겠습니까. 수천 종의 동식물이 멸종 위기에 있습니다. 지구는 더워져 사막이 늘어나고 빙산은 녹고 바다 수위는 높아지고 땅이 침수되고 있습니다. 핵폭탄이 터지고, 방사선에 오염되고, 대량 살상무기가 생산되고, 눈에 보이지 않는 이산화탄소는 숨 쉴 때마다 우리 몸에 들어옵니다. 일산화탄소가 대기층을 덮고 물은 썩어갑니다. 그것을 보고 하나님이 기뻐하시겠습니까. 우주의 피조물들이 탄식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들으시고 기가 막히실 지경입니다. 피조물들이 하나님의 사람들,즉 창조의 질서를 지키려는 하나님의 종들이 나타나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롬 8:19). 바로 오늘 이 말씀을 듣는 여러분이 하나님이 기다리고 기대하시는 하나님의 아들딸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우리가 해야 합니다. 가만히 있으면 안 됩니다. 내가 믿고 기도해야 합니다. 농부가 땅을 파고, 밭을 갈고, 씨를 심고,심은 것에 관심을 가져야 밥이 들어옵니다. 가만히 있으면 밥이 들어오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개인만이 아니라 지구와 온 우주를 구원하시기를 기뻐하십니다. 지금은 하늘가 땅이 하나 되지 못했습니다. 불목(不睦)입니다. 하늘과 땅이 하나 돼야 합니다. 그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신령한 눈을 뜨고 에베소서를 보면 깜짝 놀라고, 기도 안 할 수가 없습니다.

에베소서 1:10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있는 것이 다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되게 하려 하심이라

자연계의 질서가 유지되고, 싸우지 않고 평화롭게 살며, 동식물 상태가 잘 보전되도록 지구를 더 아름답게 가꿔야 합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사람들이 더 헌신하기를 기뻐하십니다. 그래서 에덴 동편에 동산을 창설하시고 사람을 창조해서 거기 두신 것입니다.

인간의 탄식을 보십시오.

로마서 8:23 이뿐 아니라 또한 우리 곧 성령의 처음 익은 열매를 받은 우리까지도 속으로 탄식하여 양자 될 것 곧 우리 몸의 구속을 기다리느니라.

고린도후서 5:4 이 장막에 있는 우리가 짐 진 것 같이 탄식하는 것은 벗고자 함이 아니요 오직 덧입고자 함이니 죽을 것이 생명에게 삼킨바 되게 하려 함이라.

육신의 장막이 무너지면 손으로 짓지 않은 새 장막이 있습니다(고후 5:1). 사도 바울은 그 영의 세계를 바라본 것입니다. 이 땅을 보니 평안한 곳이 없습니다. 탄식 소리, 원망 소리, 저주하는 소리, 죄 짓는 소리뿐입니다. 성령 받은 우리도 ‘스테나조’ 곧 간절한 탄식,간곡히 기다리는 신음 소리를 냅니다. 같은 탄식이지만 세상 사람들은 저주와 원망과 남을 비난하는 소리로 탄식하지만, 우리는 그래도 ‘우리를 다시 창조 본연의 세계, 죄 없는 세계를 회복할 수 있도록 축복해 주십시오’ 하고 탄식하는 것입니다.


그때가 언제입니까? 그 기한은 하나님께서 알아서 하실 테니 기도만 하라고 하십니다. 바울에게도 날짜를 알려주시지 않았습니다. 바울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기를 간곡히 신음하며 기다렸습니다. 주님의 십자가 피로 죄 사함 받고, 영육 간 변화돼서 하나님 앞에 가는 것,하나님의 자녀가 되기를 간절히 기다렸습니다. 몸의 속량(贖良), 즉 그리스도의 영이 지배하는 새 몸입니다. 새 사람입니다(롬 8:1-17). 성도는 육신을 따라 사는 자 사이에서 성령을 따라 사는 자로 구별돼야 합니다. 우리는 예수님 믿는다고 하지만 육의 생각을 하며 삽니다. 이제는 그것이 끊어져야 합니다. 영의 생각을 해야 합니다. 바울은 일찍 죽어서 하나님 앞에 가기를 원했지만, 자신이 복음을 전해서 들은 사람들이 남아 있었습니다. 그들은 아직 딱지가 덜 떨어진 육의 생각에 머무르고 있었습니다. 그러니 바울은 영의 세계를 완전히 가르칠 때까지는 자신이 이 세상과 하나님의 세계 사이에 끼였다고 했습니다.

빌립보서 1:23-24 내가 그 두 사이에 끼였으니 떠나서 그리스도와 함께 있을 욕망을 가진 이것이 더욱 좋으나 그러나 내가 육신에 거하는 것이 너희를 위하여 더 유익하리라.

우리는 사도 바울 같은 걱정을 하고 있습니까. ‘오늘 뭐 먹고 살까’ 걱정하고,자녀 때문에 걱정하고, 손주 때문에 이사 간다 하며 밤낮 걱정하는 것입니다. 한이 없습니다. 사람은 100년을 못 삽니다. 말씀 받는다고 늘 말씀대로 삽니까. 육신의 생활도 해야죠. 그러다 보니 비중이 50:50도 못 되는 것입니다. 세상 생활이 80, 교회의 영적 생활이 20정도입니다. 그나마 이것도 없는 사람도 많습니다.

하나님은 영원부터 영원까지 영(靈)이십니다. 스스로 계시는 분입니다. 인간은 피조물이지만 하나님같이 영원성을 갖고 살도록 창조해 놓으셨습니다. 그러나 그런 인간이 하나님의 말씀을 거절한다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사탄이 무슨 짓을 할지 모르니 하나님께서 만약을 염려하셔서 ‘마귀 말을 듣고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으면 죽는다’고 경고하신 것입니다.
“에덴 동산 중앙에 있는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만큼은 따먹지 말라, 먹으면 반드시 죽는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말씀을 듣고 순종하고 믿는 자, 즉 말씀을 먹는 자는 영원히 살고, 순간이라도 말씀을 거절하고 순종하지 않는 하는 자는 죽습니다. 그것이 법입니다. 선악과입니다. 믿지 못하는 자에게는 저주의 법이, 믿는 우리에게는 생명의 법이 임합니다. 엉뚱한 생각으로 내가 하나님같이 되겠다면서 안 믿으면 되겠습니까. 여러분이 이것을 아시고 주시는 말씀으로 영원히 죽지 않는 생명체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진심으로 축원 드립니다.

우리의 몸이 속량된 증거, 즉 하나님의 자녀, 새 사람이 된 증거는 무엇입니까. 바울은 생명과 평안, 이 두 가지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는 생명을 좇고 평화를 좇습니다. 남을 이간질하고 모략하는 곳에 가지 않습니다. 오만한 자리에 앉지 않습니다. 성도 여러분, 하나님과 화목해야 합니다. 또 이웃과의 평화를 신음할 만큼 간절히 바라야 합니다.
로마서 8:5-6 육신을 좇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좇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욥기 22:21 너는 하나님과 화목하고 평안하라, 그리하면 복이 네게 임하리라.

하나님은 우리에게 화목의 직책을 주셨습니다(고후 5:18-19, 시 139:3, 잠 3:2). 그래서 사람은 눈만 뜨면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합니다. 그러면 만물이 매일 아침 성도에게 절하고 노래 부르고 춤을 춥니다. 청아한 음악 소리입니다. 만물이 기쁨으로 손뼉을 치는 것입니다.

이사야 55:12 너희는 기쁨으로 나아가며 평안히 인도함을 받을 것이요, 산들과 작은 산들이 너희 앞에서 노래를 발하고 들의 모든 나무가 손바닥을 칠 것이며

아담이 만물의 이름을 짓지 않았습니까. 우리는 아담의 후예입니다. 그러므로 만물이 다 우리에게 절하고 주인으로 모시는 것입니다. 사람은 죽는 것이 아닙니다. 임시로 자는 것입니다. 때가 되기 전까지는 땅 속에 있지만 마지막 날에는 사망과 음부가 다 내어 줍니다(계 20장, 살전 4:13-16). 마지막 나팔에 부활하고 순간으로 변화해 천국에 입성합니다. 천군 천사가 우리의 수를 다 세고 이름을 부릅니다. 하나님은 당신이 지으신 아들딸을 잊지 않으십니다. 사람도 자기가 낳은 아들딸이 아무리 많아도 잊지 않고 성격까지 다 파악하지 않습니까? 하나님께서는 수천만만의 별을 이름까지 다 부르십니다. 모든 사람이 사명을 다하는지 못하는지 보십니다. 창조하신 뒤 내팽개쳐두신 것이 아닙니다. ‘에헴, 내가 하나님이다’ 하는 식으로 가만히 계시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다 기억하시고, 관리하시고, 낱낱이 점검하십니다. 그 말씀을 볼 때 놀라지 않을 수 없습니다. 우리의 생각을 아시고, 마음을 아시고, 중심을 아시고, 우리가 쑥덕거린 것까지 다 아십니다(마 12장). 하나님은 당신의 손으로 창조하신 모든 것을 날마다 점검하십니다. 어쩌다 생각나면 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인간은 순간적으로 잊어버렸다가 ‘아이쿠, 내 자식 잘 있나, 내 손주 잘 있나’하고 그제야 전화 걸지만, 하나님은 날마다, 수시로, 순간도 분초도 놓지 않으십니다. 만물을 딱 붙잡고 있는 것입니다. 제가 이번에 구례 교회 공사 현장에서 놀란 것이 있습니다. 어지럽고 지저분하던 지하실을 다 치우고 보일러를 새로 들였습니다. 그런데 보일러 10개마다 주인 격인 마스터 제어장치가 있어서 자기에게 속한 보일러들을 다 들여다보고 일일이 제어하는 것입니다. 마스터가 다 컨트롤해 주니 뜨거운 물이 잘 나오고 마음이 편안합니다.

우주 만물의 주인은 하나님이지만 우리에게 맡기셨습니다. 아담이 이름을 지었으니 우리가 지은 것입니다. 만물이 우리를 보면 기뻐합니다. 춤을 추고 노래합니다. 여러분이 다 인생의 연륜이 있고 성경을 많이 읽은 분들인데 제가 거짓말을 하겠습니까.

예수님께서 귀 먹고 말 못하는 불쌍한 사람을 보시고 우러러보고 탄식하셨습니다(막 7:34). 왜입니까. 당시 목사가 2만 4천 명, 그리고 장로, 유사, 선생, 바리새인이 수없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귀 먹고 말 못하는 그가 누구에게도 치유받지 못하고, 이중 삼중의 고통에 짓눌려 신음소리를 냈습니다. 그의 귀에 예수님이 손을 집어넣고 탄식하셨습니다. “에바다!” 열리라는 것입니다. 그랬더니 날 때부터 소경이고 귀머거리였던 그의 눈과 귀가 열렸습니다. 그것을 본 종교 지도자들은 주일에 병자를 고쳤다며 비난하고 욕했습니다. 예수님의 마음은 갈 곳이 없었습니다. 예수님이 그를 만나셨을 때 그의 신음소리가 예수님께 들렸습니다. 그가 자기 몸이 아픈 것을 얼마나 저주했겠습니까. 얼마나 고통스러웠겠습니까. 예수님이 하나님 앞에 그를 대신해 신음하신 것입니다. 용서를 구하시고 어떤 무서운 병이든 다 고치신 것입니다. 그런 세계가 반드시 온다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사자와 양이 같이 있어도 잡아먹지 않는 세계입니다. 예수님께서 “에바다!” 다 열리라 하실 때 말 못하는 것도 열리고, 귀 못 듣는 것도 열리고, 눈도 열리고, 마음에 맺혀있던 것도 열리고, 남을 미워하고 욕설하던 것도 다 없어집니다. 다 내보내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말씀의 그 권세와 능력! 말씀 한마디면 이뤄집니다. 주님 재림하실 때 그 세상이 순간적으로 오는 것입니다. 이 땅에서 미국 가려면 열 시간 넘게 걸리지만 그 세계는 순간입니다. 걷지 못했던 이가 자기 발로 고향으로 갑니다.

이사야 55:12-13 너희는 기쁨으로 나아가며 평안히 인도함을 받을 것이요, 산들과 작은 산들이 너희 앞에서 노래를 발하고 들의 모든 나무가 손바닥을 칠 것이며 잣나무는 가시나무를 대신하여 나며 화석류(花石榴)는 질려를 대신하여 날 것이라. 이것이 여호와의 명예가 되며 영영한 표징이 되어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성경은 마태복음 26:42 말씀처럼 하나님의 뜻대로 참 간구하는 자를 찾으십니다. 빚 때문에, 아들딸 때문에 ‘스테나조’, 말할 수 없이 탄식하던 분들이 이 말씀을 듣고 하나님께 감사하며 기도할 때 그 탄식이 변하여 기쁨과 찬송과 은혜의 말씀이 임할 줄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우리 평강교회 성도들 가정과 직장과 사업, 부모님, 가족들에게 어둠의 역사가 틈타지 못하도록, 늘 하나님 앞에 감사하고 찬송하고 기도하며 지키도록 주께서 지원군으로 천군천사(天軍天使)까지 보내주셨습니다

시편 34:7 여호와의 사자가 주를 경외하는 자를 둘러 진 치고 저희를 건지시는도다.

늘 감사하며 사는 여러분 되시기를 바랍니다. 예수님은 성령을 거스르는 자, 즉 ‘말씀 너나 믿어라’ 하는 성령 훼방죄는 이 세상과 오는 세상에서 사함 받지 못한다 하셨습니다(마 12:31). 그러므로 아무리 화나고 기분 나빠도 성경을 내동댕이치고 말씀을 무시하지 마십시오. 오늘 주신 말씀으로 우주 만물이 나 때문에 탄식하고 나에게 크게 기대하고 있다는 것을 깨닫고, 우주만물의 주인 된 입장에서 만물을 다스리시기 바랍니다. 만물이 우리를 볼 때 감사하고 기뻐하고 하나님께 영광 돌릴 때 우리의 영예스러운 가치가 나타나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믿으시기 바랍니다.

2014년 2월 5일 수요예배 휘선 박윤식 목사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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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57 누구라도 쉬기 원하는 시간, 고된 봉사를 자원한 평강의 어른들 남선교회 ‘오직봉사팀’ 토요 봉사 체험기 2026.09.22
2956 추석에 관한 잔소리, 금(金)소리 2026.09.22
2955 The Rules for Spiritual Leaders – 1 Corinthians 4:1-2; Romans 15:1-2 2026.09.22
2954 Foreword 2026.09.22
2953 참된 광복 ‘나’로부터의 개혁이 있어야 2026.09.01
2952 ‘열방을 향하여 구속 경륜의 깃발을 높이 들고, 의와 영광의 빛을 발하자’ 2026 하계 대성회 2026.09.01
2951 성막 화첩의 인기에 힘입어 번역 출간된「신묘한 영광의 비밀, 성막과 언약궤」 구속사 시리즈 제9권 영문판·일어판 출판 감사예배 2026.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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