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강제일교회  ›  평강미디어  ›  평강라이프  ›  참평안
참평안

참평안 시론 – 100초 전

2020.02.18 11:43

100초 전

“곳곳에 큰 지진과 기근과 전염병이 발생할 것이다.
그리고 무서운 일과 하늘에 큰 징조들이 나타날 것이다”
(눅 21:11, 현대인의성경)

2020년은 코로나19 바이러스라는 세계적 전염병과, 전례 없이 심각한 이상 기후로 문을 열었다. 과거 잉카 고대 문명을 멸망시키고, 중세 유럽 인구 3분의 1을 멸절시키며 서양 문명의 흐름까지 바꿨던 전염병은 전 지구가 거미줄 같은 교통망으로 묶여 있는 지금은 더욱 치명적 위협이 됐다. 지구 온난화는 막다른 골목까지 와 있다. ‘겨울 왕국’ 러시아는 눈도 안 내리는 ‘더운 겨울’을 보냈고, 또 다른 얼음왕국 노르웨이에서는 한겨울에 반팔 옷을 입은 사람들을 찾아볼 정도다. 소말리아, 케냐 등 아프리카 국가들과 파키스탄에는 사막 메뚜기떼의 공습으로 국가 비상사태가 선포됐다.

이런 종말적 현상들은 인류가 자초한 것이다. 천재(天災)가 아니라 인재(人災)라는 얘기다. 기상 이변은 환경 파괴로 인한 지구 온난화 때문이다. 14세기 페스트와 1918년 스페인 독감 등 수천만 명의 목숨을 앗아간 대유행병들은 수년에 걸친 기상 이변 이후에 발생했다. “인간의 죄 때문에 만물이 탄식하며 함께 고통을 겪고 있다”고 하나님은 말씀하신다(롬 8:22).
이런 가운데 미국 핵과학자회(BAS)가 주관하는 지구 종말 시계는 1월 23일 부로 ‘종말 100초 전’으로 당겨졌다. 2018년 ‘2분 전’으로 당겨졌던 이 시계가 마침내 ‘초 단위’로 진입한 것이다. BAS 이사회는 해마다 노벨상 수상자 13명을 포함한 인사들에게 자문을 얻어 지구 종말 시계의 시각을 결정한다. 1947년 이 시계가 시작된 이래 ‘초 단위’로 진입한 것은 처음이다. 구속사의 숫자들이 이 시계의 주요 역사에 등장하는 것은 흥미롭다. 이 시계가 처음 시작될 때는 ‘종말 7분 전’으로 맞춰졌고, 역대 가장 늦춰졌던 시각은 미국과 소련이 전략무기를 감축하기로 한 1991년의 ‘종말 17분 전’이었다. 한반도 정세도 이 시계에 큰 영향을 준다. 2017년 북한이 핵 무력 완성을 선언하자 2018년의 시계는 ‘종말 2분 전’으로 당겨졌다.

‘종말의 경고’이자 ‘마지막 때 성전’인 에스겔 성전의 말씀이 구속사 시리즈 제11권上 서책(書冊)으로 선포된 직후 지구 종말 시계는 초 단위로 진입했다. 구속사의 시간을 살아가는 성도는 늘 구속사 완성의 때를 준비하며 살아가야 한다. 아들의 이름을 ‘그가 죽으면 세상에 종말이 온다(므두셀라)’고 짓고 하나님과 동행했던 에녹처럼, 그리고 므두셀라와 라멕과 노아처럼.

원문 보기 ›

댓글 0
사진 및 파일 첨부

여기에 파일을 끌어 놓거나 왼쪽의 버튼을 클릭하세요.

파일 용량 제한 : 0MB (허용 확장자 : *.*)

0개 첨부 됨 ( / )
글쓰기
번호 제목 작성일
2970 영적인 지도자의 규칙 – 고린도전서 4:1-2, 로마서 15:1-2 2026.09.22
2969 ‘은혜 언약의 표징, 내가 너희 중에 거하여 너희 하나님이 되리라’ – 2026 여주 목회자 구속사 대성회 2026.09.22
2968 “한 사람 뒤에 백 명, 천 명, 한 나라가 서 있어요” 다시 펼친 영어책, 열방을 맞이하는 인사가 되다 2026.09.22
2967 ‘이 연합, 얼마나 아름다운가!’ – 2대 교구 남녀선교회 연합 구갓탤 뒷얘기 2026.09.22
2966 “40년의 은혜, 새로운 도약” 40년의 역사와 다음 세대를 향한 새로운 출발 2026.09.22
2965 기쁜 마음으로 잔치를 합시다 – 요한복음 4:24-36 2026.09.22
2964 영적인 지도자의 규칙 – 고린도전서 4:1-2, 로마서 15:1-2 2026.09.22
2963 ‘은혜 언약의 표징, 내가 너희 중에 거하여 너희 하나님이 되리라’ – 2026 여주 목회자 구속사 대성회 2026.09.22
2962 “한 사람 뒤에 백 명, 천 명, 한 나라가 서 있어요” 다시 펼친 영어책, 열방을 맞이하는 인사가 되다 2026.09.22
2961 ‘이 연합, 얼마나 아름다운가!’ – 2대 교구 남녀선교회 연합 구갓탤 뒷얘기 2026.09.22
2960 “40년의 은혜, 새로운 도약” 40년의 역사와 다음 세대를 향한 새로운 출발 2026.09.22
2959 기쁜 마음으로 잔치를 합시다 – 요한복음 4:24-36 2026.09.22
2958 마라에 서 있는 사람에게, 엘림은 보이지 않는다. 이집트 구속사 세미나 참관기(1) 2026.09.22
2957 누구라도 쉬기 원하는 시간, 고된 봉사를 자원한 평강의 어른들 남선교회 ‘오직봉사팀’ 토요 봉사 체험기 2026.09.22
2956 추석에 관한 잔소리, 금(金)소리 2026.09.22
2955 The Rules for Spiritual Leaders – 1 Corinthians 4:1-2; Romans 15:1-2 2026.09.22
2954 Foreword 2026.09.22
2953 참된 광복 ‘나’로부터의 개혁이 있어야 2026.09.01
2952 ‘열방을 향하여 구속 경륜의 깃발을 높이 들고, 의와 영광의 빛을 발하자’ 2026 하계 대성회 2026.09.01
2951 성막 화첩의 인기에 힘입어 번역 출간된「신묘한 영광의 비밀, 성막과 언약궤」 구속사 시리즈 제9권 영문판·일어판 출판 감사예배 2026.09.01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