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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평안

아주 특별한 한국여행

2019.10.12 22:22

아주 특별한 한국여행
인도 목회자 및 평신도 지도자 내방

 

 

멀리 서남아시아 인도에서 목회자와 평신도 지도자 27명이 평강제일교회를 방문했다. 한국 교회의 부흥을 배우고 인도교회의 모델로 삼고자 하는 열망이 이들을 한국으로 이끌게 된 것이다. 지난 3월 뉴델리 구속사 세미나에 참석했던 이승현 담임목사는 북인도 목회자들의 한국 방문 계획을 듣고 본 교회의 지원을 약속했다. 8월 29일(목) 한국에 도착한 일행은 먼저 청평 연수원으로 향해 본 교회 목사회 주관으로 개회예배를 드렸다. 다음 날 아침 이들은 눈앞에 펼쳐진 눈부신 청평호반의 장관에 감탄사를 연발하였다. 북인도 지역은 산을 보려면 차로 6시간 가까이 가야 되고, 바다를 보려면 비행기를 타고 가야 해 평생 바다 구경 한 번 못해 본 사람도 많다고 한다. 이들의 눈에 산과 강이 어우러진 청평의 비경은 그야말로 하나님이 내려 주신 축복의 선물과 같았다.

8월 30일(금) 네 번의 구속사 세미나를 진행하였다. 1~3강은 가인 계열의 족보와 창세기 5장, 11장 족보에 대해 홍봉준 목사가 강의했고, 4강은 횃불언약(1)에 대해 김현숙 전도사가 강의했다. 참석자들은 처음 듣는 성경의 오묘한 말씀에 진지한 자세로 집중하였고, 강의안에 필기도 하고 질문도 하면서 구속사 말씀의 깊이에 감탄사를 연발하였다. 8월 31일(토)에는 여주 평강제일연수원으로 이동하였다. 휘선 기념실을 관람하고, 서현미 전도사의 횃불언약(2) 강의와 여주 연수원 및 구속사 시리즈 발간과 관련된 휘선 박윤식 목사의 신앙과 발자취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일행은 다음날인 9월 1일(주일) 평강제일교회 주일 2부예배에 참석했다. 일행을 이끈 몬달(Mondal) 감독의 “보는 것이 아니라 믿음으로 행하라”(고후 5:7)는 설교를 통해 교인들이 큰 은혜를 받는 시간이 되었다. 이후 평강제일교회의 따뜻한 환대와 구속사 세미나의 놀라운 은혜, 그리고 청평과 여주 등 천혜의 환경뿐 아니라 그곳을 통해 목도한 원로목사님의 목회 여정과 말씀 전파를 위한 열정에 감동받은 내용들을 함께 나누었다.

9월 2일(월)과 3일(화)은 제주도로 이동, 두 번의 구속사 세미나와 찬양예배를 드렸다. 제주 민속촌과 섭지코지 해안 등 대표적인 관광지를 둘러본 뒤 저녁과 다음 날 오전 두 번에 걸쳐 이승현 담임목사의 강의가 이어졌다. 첫째 아담과 둘째 아담의 족보, 예수 그리스도의 족보의 신비 등에 대한 강의를 통해 참석자들은 큰 은혜를 받았다. 2일(월) 저녁에는 샤론 찬양선교단 주관으로 찬양과 기도의 특별한 시간을 갖기도 하였다. 개척한 지 몇 개월 안 된 축복교회 입장에서는 적은 교인들이 나와 직접 식사와 간식을 준비하고 정성껏 주의 종들을 섬김으로써 교회 전체가 하나 되며, 선교의 열의를 다지는 시간이 되었다. 4일부터 8일까지는 외부 교회와 단체 일정으로 진행됐다. 8일(주일) 오후에 모든 일정을 마치고 교회로 돌아온 일행들은 마지막으로 4부 예배에 참석하였다. 성경에서 시작하여 성경으로 끝나는 이승현 담임목사님의 설교 내용과, 판서를 하면서 원고도 없이 열정적으로 설교하는 모습에 큰 은혜를 받았다고 말했다. 일행인 나다나엘 목사는 “평생 평강제일교회의 예배와 같은 예배를 드려본 적이 없었다. 많은 사람들이 찬양과 감동으로 예배드리는 것이 정말 처음이었다.”고 말했고, 프랜시스 목사는 “족보를 통해 하나님께서 어떻게 구속 역사를 이끌어 오셨는지 처음으로 깨닫게 되어 성경에 눈이 열리게 되었다”고 하였다. 이번에 온 일행은 장로교로 치면 노회장에 해당하는 리더급 목회자로 인도 기독교계에서 상당히 영향력 있는 분들이었다. 이번 방문의 결과로 올해 11월로 원래 예정돼 있던 뉴델리 세미나 때 두 군데 교회에서 각각 100여 명 정도의 목회자 대상 구속사 세미나 개최 요청이 추가로 들어왔다. 열방이 춤추며 몰려온다는 비전이 이렇게 하나하나 이루어지고 빠르게 열매를 맺고 있는 때에 추수할 일꾼들을 하나님께서 애타고 찾고 계심을 느끼게 되었다.

글_홍봉준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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