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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강맘이 전하는 우리 아이 교육법 (4) – 하캄 아카데미

2019.02.22 20:13

“학원은 어디로 보내세요? 선생님들은 괜찮나요?”

자녀가 있는 학부모라면 한 번쯤은 주변 사람들에게 물어봤을 질문이다.
평강제일교회 학부모들이 ‘강력 추천’하는 교육기관은 과연 어떤 곳인지,
‘평강맘’들에게 솔직한 후기를 들어봤다.

“교회 안에서 ‘학원’이 운영되고 있다니 생소하다.”는 기자의 질문에 ‘하캄’ 아카데미 원장의 솔직한 답변이 나왔다. “오류동은 강남이나 목동처럼 유명한 학원이 없어요. 오류동에 살고 있는 우리 교회 아이들이 정말 실력 있으면서도, ‘신앙과 학업의 조화’를 이루기 위해 보다 전문적인 교육이 필요했어요.” 

2016년 3월, 히브리어로 ‘지혜로운’이라는 뜻을 지닌 ‘하캄’ 아카데미가 정식 인가를 받아 학원으로 등록되었다. 초등학생 대상 수학과목과 중고등학생 대상 국영수 과목을 개설했다. 강사 대부분은 평강제일교회 교인으로 대치동, 목동 등에서 교육 경력자, 학원을 직접 운영하던 원장 등 전문 강사진으로 구성되어 있다. 

하캄 아카데미의 가장 큰 특징은 ‘수업시간’이다. 주일 2부예배, 수요예배, 고난주간, 하계 대성회 등 공적 예배시간과 수련회 기간에는 수업을 진행하지 않는다. 예배 시간 전후로 일정을 조정해서 수업한다. 학원비도 외부에 비해 저렴하다. 중학생의 경우 영어, 수학 한 과목에 13만 5천원이다.

 

Q. 외부에 학원도 많이 있는데 ‘하캄 아카데미’를 선택한 이유가 있나요? 

이미란 : 목동이나 광명에 있는 좋은 학원은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들어요. 평강공부방(본 교회에서 운영했던 무료 중고등 수업)을 다니다가, 하캄이 생기면서 자연스럽게 교회 교육기관을 다니게 되었어요. 하캄은 수업을 개인별로 맞춰줘요. 수준에 따라 학생별로 교재가 다 달라요. 공부를 못하면 따로 불러서 지도해 줘요. 저희 아이가 영어를 너무 싫어했는데 스스로 공부하도록 만들어 주고 성적도 올랐어요. 정말 감사해요. 

박영미 : 친구 소개로 하캄을 다녔어요. 수학 수업을 들었는데, 점수가 올랐어요. 외부 학원은 공부 잘하는 애들만 더 신경 쓰고, 못하는 애들은 내버려두잖아요. 그런데 하캄 선생님들은 공부를 못해도 비전과 용기를 주면서 성적이 올라가도록 만들어 주셨어요. 아이가 ‘선생님이 나를 버리지 않았다’는 것을 느끼면서 자신감도 생겼어요.

Q. 특히 어떤 점이 좋았나요?


이미란
: ‘교회에 아이를 맡겼다’고 할까요? 하캄이 교회 안에 있다 보니, 아이가 학원에 가도 교회에 있다는 ‘안전함’과 ‘평안함’이 있어요. 무엇보다 충분히 교회활동을 하면서 공부할 수 있도록 수업을 편성해줘서 가장 좋았어요.

박영미 : 예배와 공부 사이에 어떤 것을 선택할지 고민이 없어요. 하계 대성회가 있으면, 별도 날짜에 보충을 다 해줘요. 외부 학원은 3번 보충수업이 있으면, 정해진 횟수만 수업해요. 학원비만 받고 학생이 다니든지 말든지 크게 신경쓰지 않아요. 하캄 보충수업은 정해진 횟수가 없이 성적이 오를 때까지 계속 불러서 수업해줘요. 별도 수강료도 받지 않아요.

이미란 : 엄마가 얘기해 주기 어려운 부분은 하캄 선생님과 대화하기도 해요. 선생님들이 학업과 신앙사이의 갈등을 잘 얘기해 주세요. 아이가 “신앙상담이 좋았다.”고 해요.

박영미 : 선생님들이 아이들과 기도 제목을 나누고 함께 기도해요. 아이가 선생님들에 대한 애정과 신뢰, 감사가 있어요. 특별히 작년 ‘세계전도인 세미나’ 때, 선생님 덕분에 아이가 영어로 자원봉사 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어요. 봉사를 통해 아이가 비전이 생겼어요. 일반적인 학원에서는 불가능한 일이죠. 

이미란 : 여기서 특별한 경험도 있었어요. 저희 아이가 공부하는 것을 보고, 교회에 다니지 않던 같은 반 친구가 하캄에 등록했어요. 그 친구도 여기서 성적이 올랐고, 중등부 에벤에셀에 등록도 하게 되었어요. 그리고 자기 엄마한테 “구속사 세미나 가보자”고 해서 엄마도 교회에 다니게 되었어요. 성적 오르고, 신앙생활도 하게 되어서 친구 어머님도 아주 만족하고 있어요.

 

Q. 마지막으로, 하캄은 어떤 곳이라고 소개하고 싶나요?

이미란 : 시설이 깨끗하고 안전해요. 선생님들이 기도도 많이 해주고 각 분야 전문가예요. 성적이 당장 오르지 않더라도 선생님들을 믿고 끝까지 보내면 좋을 것 같아요.

박영미 : 하캄 선생님들은 단순히 학원 강사가 아니라 교회 선생님, 어머니 역할도 해주면서 책임감을 가지고 지도해 주세요.

 

조신 (우신고3, ’19년도 숭실대 수시모집 합격) 

처음엔 외부 학원을 다녔는데, 주일 예배시간과 학원 수업이 겹쳤어요. 박윤식 원로목사님이 “중고등부 학생들도 주일 2부예배 성가대를 서라”고 하셨는데, 말씀을 못 지켜서 죄송했어요. 열심히 공부했는데 성적도 잘 안나왔고요. 

어느 날, 예배시간에 “교회생활 열심히 하고 봉사하면, 하나님이 지혜 주셔서 공부도 더 잘할 수 있다”고 하셨어요. 믿음을 가지고 고등부 성가대, 주일 2부 성가대 등에서 봉사를 시작했어요. 성적이 떨어질까 봐 걱정했는데, 매학기 성적이 올랐어요. 전교에서 상위권 안에 들었어요. 기도하는 마음으로 하니까 노아방주 뚜껑이 열리듯이 성적의 장벽이 열렸어요. 

이 모든 것이 가능했던 건, 하캄 아카데미 덕분이에요. 모든 수업이 예배시간 이외에 있으니까요. 특히, ‘내신 대비 강의’는 큰 도움이 되었어요. 선생님들이 각 학교 기출문제를 분석해서 직접 예상문제를 작성해 주셨어요. 덕분에 성적이 잘 나왔어요. 수업도 ‘개인별 맞춤식’이에요. 같은 반이어도, 수준에 맞게 문제지가 달라요.

하캄은 구로구에서 가장 최상의 강사진이 있는 곳이라고 소개하고 싶어요. 학업과 신앙의 적절한 조화를 맞추면서 다닐 수 있는 곳은 이곳이 유일해요.


주은진 (오남중2) 

부모님께서 “세상에 있는 학원 말고, 교회에 있는 학원 다녀보는 게 어떠냐”고 하셔서 하캄을 다니게 되었어요. 여기는 단순히 성적만 잘나오게 하는 곳이 아니라, ‘믿음의 자식들이 잘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가르쳐 주시는 게 느껴져요. 세상에서 배우는 공부뿐만 아니라 신앙적인 것도 가르쳐 주세요. 영어 단어는 영어 찬송이나, 영어 성경을 통해 배우기도 해요. 집중도 잘되고 이해도 빨라요. 영어 성적도 올랐어요.

학원에 올 때는 ‘교회를 한 번 더 오게 된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인지 공부하기 싫었는데도, 여기만 오면 ‘뭔가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선생님들의 기도를 봐서라도 공부해야겠다. 세상에서도 머리가 되어야겠다.’고 다짐하게 돼요. 평강제일교회 다니는데, 공부 못한다는 소리를 듣지 않도록 공부를 잘해야겠다고 생각해요. 

 

교육에는 정답이 없다. 선생님, 학부모, 학생들마다 교육에 대한 중점, 방식, 가치관 등이 모두 다르다. 그런데 평강제일교회 4대 교육기관은 단 하나의 공통점이 있다. 바로 ‘신앙과 학업의 조화’이다. 하나님을 ‘먼저’ 알고 신앙 가운데 성장하면서, 세상 학업에서도 승리하기를 바라는 마음은 모두가 같았다.
우연의 일치일까? 기사를 작성하는데 “서울대 가면 뭐합니까, 지옥 가면 소용없는데” 라며 설교하는 박윤식 원로목사님의 음성이 들렸다. 거실에서 부모님이 박윤식 목사 님의 설교말씀 테이프(‘상을 받지 못하는 달음질 하려 하느냐’, 2000. 6. 11. 주일 2부 예배)를 듣고 있었다. 설교 내용의 일부였던 것이다.
신앙에서도, 세상 학업에서도 세계적으로 으뜸가는 평강의 자녀들이 되도록 성도 모두가 함께 기도해 주시기를 소원한다.

글_참평안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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