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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평안

여호와의 영광

2018.12.23 19:15

“이 일로 인하여 내가 예루살렘으로부터 두루 행하여 일루리곤까지 그리스도의 복음을 편만하게 전하였노라”(롬 15:19)

편만(遍滿). ‘두루 편’, ‘찰 만’. 복음의 영광의 소망이 전 세계적으로 퍼지는 것이 첫째 하나님의 소원이고 둘째, 믿는 우리들의 소원입니다. 수많은 선지자 가운데 메시아를 제일 많이 예언한 이사야 선지자는 예수님을 가리켜 ‘이스라엘의 영광, 믿는 자의 영광’이라고 32번이나 말씀했습니다. 믿지 않는 섬나라의 사람들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복음을 전할 때가 온다고 예언했습니다. 

 

“여호와의 영광이 나타나고 모든 육체가 그것을 함께 보리라 대저 여호와의 입이 말씀하셨느니라”(사 40:5)

“서방에서 여호와의 이름을 두려워하겠고 해 돋는 편에서 그의 영광을 두려워할 것은 여호와께서 그 기운에 몰려 급히 흐르는 하수(河水) 같이 오실 것임이로다”(사 59:19)

인류를 구원하실 구세주가 늑장부리고 오는 게 아니라 하수가 빠르게 흘러가듯 그렇게 오신다는 것입니다.

 

“보라 어두움이 땅을 덮을 것이며 캄캄함이 만민을 가리우려니와 오직 여호와께서 네 위에 임하실 것이며 그 영광이 네 위에 나타나리니”(사 60:2)

믿든 안 믿든 이사야는 하늘 영광이 바로 네 위에 임할 것이라고 예언했습니다. 이사야가 반복적으로 말씀한 ‘여호와의 영광’, 그 영광이 바로 우리의 영광입니다. 하나님 따로 나 따로가 아닙니다.. 얼마나 위대한 신앙입니까. “그 영광이 나타날 것이다!” “그 영광을 두려워할 것이다!” “그 영광 가운데 몰려 하수같이 올 것이다!” “그 영광이 네 위에 임할 것이다!”  

‘나의 영광을 가지고 보내리니 나의 영광이 전파되고 구원을 얻을 것이다.’ 하실 때 그 영광은 바로 하나님의 외아들, 독생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가리키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본체, 은혜와 진리로 임하신 자입니다.

이사야서를 볼 때마다 눈물 많이 흘립니다. 내가 믿지 못하고 알지 못해도 하나님의 영광이 내 앞에 오고 하나님의 영광이 이불같이 나를 덮어주고 내 머리 위에 있고 하나님의 영광이 네 앞에 나타난다고 하니 무슨 뜻인지 몰랐습니다. 깨닫고 난 다음에는 눈물이 나는 것입니다. 

제가 3년 6개월 7일 동안 지리산에서 기도할 때 밥 먹고 배부르고 양치하고 목욕하고 옷 다 갈아입은 다음에 앉아서 기도한 것이 아닙니다. 그렇게 기도해서 응답을 받겠습니까? 창자가 끊어지고 간이 쏟아지고 눈물이 강물같이 흐른 것입니다. 영하 24도, 31도까지 떨어집니다. “하나님! 내가 하나님의 종, 목사로서 교인들한테 올바른 말씀을 가르쳐야 될 텐데 난 말씀을 모릅니다.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응답 준다고 해서 그 말씀 믿고 하나님께 제가 이렇게 사생결단하고 불굴의 신앙 가지고 부르짖습니다. 하나님, 말씀 좀 깨닫게 해주십시오” 하고 땅을 치는 가운데 손이 바위에 부딪혀 깨져서 피가 나고, 소나무 이파리와 소금만 먹으며 기도했습니다. 그런데 그때 순간으로 느낀 것이 ‘내가 분명히 실패자가 아니고 하나님께 붙어서 간절히 기도하는 가운데 반드시 하나님의 응답을 받고 내려가겠다.’ 그 순간 추운 것이 양털 솜 덮은 것같이 훈훈해지는 것입니다. 

여호와의 영광, 그것은 바로 세계사의 중심입니다. 여호와의 영광, 그것은 바로 세계를 존재케 하는 힘입니다. 여호와의 영광, 그것은 바로 교회의 존재의 의미요 목적입니다. 여호와의 영광, 하나님의 영광이죠. 예수 그리스도 구원의 복음이죠. 

성도 여러분, 하나님의 영광을 우리 전체가 편만하게 각 시, 도, 군, 읍, 면에 이르기까지 다  전파해야 합니다. 나약해지고 먹지 못하고 그늘 아래서 숨도 제대로 쉬지 못하고 가난하게 살고 있는 영혼들에게 하나님 말씀을 전해야 합니다. 영원한 구원의 소망을 바라볼 수 있게 하는 일을 우리가 해야 합니다.

예수님은 ‘내 식구, 내 가족’ 하지 않았습니다. 인류가 다 내 식구 내 가족입니다.

성도 여러분, 아직 부모님이 하나님 영접 안한 분들은 매를 맞고 욕을 먹어도 꼭 예수 믿게 하고, 가족, 친척, 동창이 정말 하나님 잘 믿고 양심상 죄 짓지 않게 하고, 어떤 죄를 지었던지 주님의 십자가 피로 죄 사함 받고 다시 죽지 않고 영원히 산다는 부활의 소망을 전해주시기 바랍니다. 열방이 말씀을 증거하는 평강교회 향해서 달려오는 축복이 있다는 것을 믿고 감사하는 여러분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하겠습니다.

2011년 7월 31일 주일 2부예배 설교 ‘나의 구속의 영광을 열방에 편만하게 전파하리라’ 중 발췌한 내용이며 지난 12월 17일 구속사 말씀 승리의 날 기념영상을 통해 소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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