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강제일교회  ›  평강미디어  ›  평강라이프  ›  참평안
참평안

다함께 외치는 구속사의 비전 –제4회 구속사노래대회

2018.08.27 22:30

다함께 외치는 구속사의 비전 –제4회 구속사노래대회

뜨거운 한 여름 밤, 우리를 시원하게 적셔준 귀한 찬양이 여주에서 울려 퍼졌다. 이번 제4회 구속사노래대회는 부부로서 함께 MC를 맡은 허규, 신동미 성도의 톡톡 튀는 멘트로 청량감이 넘쳤다. 특별무대는 그 출연자들을 대회 참가자로 착각할 정도로 수준이 남달랐는데, 아름다운 의상과 안무로 보는 이의 눈을 사로잡은 미쉬네바르사의 아리랑판타지, 이전까지 보지 못했던 바르사무용단의 강렬하고도 세련된 재즈댄스가 이어졌다. 또 평강 주일학교 어린이들에게 인기순위 1위이자 성도들 눈에 눈물까지 맺히며 웃겨준 라티노의 비트박스 무대에 이어, 인침을 받은 자의 시온산 새 노래를 중국어로 불러 70여 명의 중국 성도들이 자리를 빛내 주었다.

본선에서는 본 교회와 국내형제교회에서 총 8개 팀이 실력을 겨뤘다. 대상은 대구산성교회의 ‘구속사 출정가’, 금상은 장년부 요셉선교회의 ‘그가 오신 이유 Part 2.’, 은상은 청년 1부 헵시바선교회의 ‘길갈교를 지날 때’와 중등부 에벤에셀의 ‘New Faith(새로운 믿음)’, 남선교회의 ‘넌 택하신 백성 예비하신 기업’에게 각각 돌아갔다.

첫 번째로는 실로 선교회의 ‘A letter from Isaac’이라는 감미로운 찬양으로 시작됐다. 목포늘소망교회에서는 박 아브라함 원로목사님이 지으신 ‘아버지 말씀이 무궁이라네’를 멸공의 횃불에 담아 힘찬 찬양을 드렸다. 

 

아나톨레의 뜻처럼 떠오르는 태양 같은 남선교회 청년(?)들은 산뜻한 의상과 신나는 찬양으로 전 성도들을 들썩이게 했다. 가수 싸이의 ‘New Face’를 ‘New Faith’로 개사한 중등부 에벤에셀은 지난 5월부터 합숙연습을 거친 끝에 유쾌하고도 여유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광주푸른초장교회 청년대학부 샤이닝 글로리 팀은 한 명 한 명의 큰 울림과 랩 실력까지 더해 열방을 향해 ‘온땅이여’라는 찬양을 불렀다. 장년부 요셉선교회의 ‘그가 오신 이유 Part.2’는 그야말로 평강의 대가족이 나와 찬양을 하는 듯 했다. 어린 친구들의 감동적인 수화 무대도 성도들의 마음을 뜨겁게 했다. 

청년1부 헵시바 선교회는 박아브라함 목사님이 지으신 ‘길갈교를 지날 때’라는 시에 은혜의 멜로디를 입혀 성가를 불렀다. 오색동신교회가 처음 지어질 때 길갈교를 지나보지 못한 세대지만, 이 찬양이 은혜의 다리가 되어 신앙의 전수가 이루어지는 듯했다. 

실력의 순위를 가늠하기 힘들었던 이번 대회의 열기가 채 식기 전에 제1회 구속사노래대회에 이어 두 번째로 대상을 거머쥔 대구 산성교회 팀과의 짧은 만남을 가졌다.


대구산성교회 이경호 목사님: 총연출 
김영주 요셉청년회: 깃발 안무 담당 + 작사
이정연 지휘자님: 지휘
천영진 전도사님: 음악감독
송진희 전도사님: 작사

 

10개의 거대한 깃발과 우렁찬 찬양소리까지, 마치 한 편의 뮤지컬을 보는 듯했다. 이 곡으로 정한 이유와 가사에 담긴 의미는 무엇인지.

송진희 전도사님

원래 작년 성탄전야제 때 요셉청년회에서 불렀던 것을 다시 개사, 편곡 작업을 한 곡이에요. 그때도 은혜를 정말 많이 받았고, 레미제라블 뮤지컬에서도 선동가의 역할을 하는 힘찬 느낌의 노래여서 정했습니다. 처음에 영주와 각자 가사를 써와서 비교를 하는데, 전혀 이질감이 들지 않고 비슷해서 서로 깜짝 놀랐던 기억이 있어요. 지교회 곳곳에서 구속사 세미나가 많이 열리고 있지만, 처음 우리에게 선포하셨던 “열방이 온다, 그리고 생명 바쳐 충성해야한다.”라는 그 말씀과 반드시 하나님 언약은 이루어지고 구속사 완성의 날이 온다는 그 정신이 우리 마음속에서 점점 희미해지고 있는 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혹시나 좀 지쳐 있다면 처음 주셨던 그 비전 그대로 다시 한 번 새기고 힘을 내서 같이 분명히 약속하신 새 날까지 함께 하자는 마음으로 작사했습니다.

 

어떻게 준비를 하셨는지 궁금하다. 특히 깃발에 대해 듣고 싶다.

이경호 목사님 

깃발 그 얘기 꼭 하고 싶네요(하하). 대프리카(대구+아프리카)라는 말이 있지 않습니까? 깃발 안무는 교회 마당에서 하는데 거기 지열이 45도가 넘어가요. 한 시간 동안 정말 속옷까지 버려가면서 했죠. 깃발 사진은 구속사시리즈 10권 모두 제목이 보이도록 찍어서 세미나 할 때마다 초청장이나 교안에 쓰려고 기존에 자체 제작해 놓은 사진입니다.

김영주 요셉

이번 대성회가 첫째 주에서 둘째 주로 바뀌면서 남자 분들이 많이 참석을 많이 못하셨어요. 깃발이 워낙 무거워서 10개 모두 남자가 들어야 좋을 텐데 그러질 못하니 걱정이 많았습니다. 그래도 여자 청년부 성도들이 열심히 해 주셔서 참 감사했어요.

 

‘구속사노래대회’가 벌써 4회째 이어지고 있는데, 경연자들의 ‘구속사노래’에 대한 생각이 늘 궁금했다. 이 대회 이름에 담긴 뜻이 무엇이라 생각하시는지.

송진희 전도사님 

사실 처음 원곡의 제목이 ‘구속사의 노래’였는데, 구속사의 완성에 이르기까지 그 정신을 잊지 않고 계승하는 것이 구속사 노래의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성도들이 친숙하게 같이 따라 부를 수 있는 찬양이 바로 구속사노래이지 않을까요.

김영주 요셉

7수와 10수에 관한 강의 들으며 은혜를 받았는데, 특히 10이라는 수에서 보듯 구속사는 우리 각자의 순종이 모두 모인 결과가 아닐까 생각해요.

천영진 전도사님

아이들이 구속사 세대로 자라나고 역대 연대를 잊지 않고 기억하도록
구속사 말씀을 노래로 만들어 교육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정현 지휘자님 

5살짜리 아들이 ‘구속사 출정가’를 처음부터 끝까지 암기하는 걸 보니까 구속사노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신앙전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경호 목사님

전쟁터 최전방에 나갈 때 부르는 출정가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세미나를 통해 말씀을 전파하고 열방이 몰려오는 등의 모든 과정이 전쟁이기 때문입니다.

 

이승현 담임목사님은 구속사노래대회의 막을 내리며 모세가 죽기 직전 구속사의 노래를 가르치고 입으로 부르게 해서 먼 훗날 후손들이 아버지 말씀을 제대로 지키는지 증거가 되게 하라는 신명기 31:19 말씀을 잊지 않고, 우리가 평강의 한 가족으로서 똘똘 뭉쳐 전 세계 열방에 말씀을 전파하기를 당부하셨다. 이날 울려 퍼진 구속사노래에 구속사 완성이라는 비전을 담아 평강의 우리 가족이 다시 한 번 힘차게 전진하기를 기도한다.

 

 

글_참평안 취재팀

 

원문 보기 ›

댓글 0
사진 및 파일 첨부

여기에 파일을 끌어 놓거나 왼쪽의 버튼을 클릭하세요.

파일 용량 제한 : 0MB (허용 확장자 : *.*)

0개 첨부 됨 ( / )
글쓰기
번호 제목 작성일
2970 영적인 지도자의 규칙 – 고린도전서 4:1-2, 로마서 15:1-2 2026.09.22
2969 ‘은혜 언약의 표징, 내가 너희 중에 거하여 너희 하나님이 되리라’ – 2026 여주 목회자 구속사 대성회 2026.09.22
2968 “한 사람 뒤에 백 명, 천 명, 한 나라가 서 있어요” 다시 펼친 영어책, 열방을 맞이하는 인사가 되다 2026.09.22
2967 ‘이 연합, 얼마나 아름다운가!’ – 2대 교구 남녀선교회 연합 구갓탤 뒷얘기 2026.09.22
2966 “40년의 은혜, 새로운 도약” 40년의 역사와 다음 세대를 향한 새로운 출발 2026.09.22
2965 기쁜 마음으로 잔치를 합시다 – 요한복음 4:24-36 2026.09.22
2964 영적인 지도자의 규칙 – 고린도전서 4:1-2, 로마서 15:1-2 2026.09.22
2963 ‘은혜 언약의 표징, 내가 너희 중에 거하여 너희 하나님이 되리라’ – 2026 여주 목회자 구속사 대성회 2026.09.22
2962 “한 사람 뒤에 백 명, 천 명, 한 나라가 서 있어요” 다시 펼친 영어책, 열방을 맞이하는 인사가 되다 2026.09.22
2961 ‘이 연합, 얼마나 아름다운가!’ – 2대 교구 남녀선교회 연합 구갓탤 뒷얘기 2026.09.22
2960 “40년의 은혜, 새로운 도약” 40년의 역사와 다음 세대를 향한 새로운 출발 2026.09.22
2959 기쁜 마음으로 잔치를 합시다 – 요한복음 4:24-36 2026.09.22
2958 마라에 서 있는 사람에게, 엘림은 보이지 않는다. 이집트 구속사 세미나 참관기(1) 2026.09.22
2957 누구라도 쉬기 원하는 시간, 고된 봉사를 자원한 평강의 어른들 남선교회 ‘오직봉사팀’ 토요 봉사 체험기 2026.09.22
2956 추석에 관한 잔소리, 금(金)소리 2026.09.22
2955 The Rules for Spiritual Leaders – 1 Corinthians 4:1-2; Romans 15:1-2 2026.09.22
2954 Foreword 2026.09.22
2953 참된 광복 ‘나’로부터의 개혁이 있어야 2026.09.01
2952 ‘열방을 향하여 구속 경륜의 깃발을 높이 들고, 의와 영광의 빛을 발하자’ 2026 하계 대성회 2026.09.01
2951 성막 화첩의 인기에 힘입어 번역 출간된「신묘한 영광의 비밀, 성막과 언약궤」 구속사 시리즈 제9권 영문판·일어판 출판 감사예배 2026.09.01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