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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목회자 구속사 하계대성회

2018.08.21 01:24

2018 목회자 구속사 하계대성회

폭염을 이기는 시원하고 행복한 구속사 말씀의 잔치

 

연일 새로운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는 폭염 속에서도 전국 각지에서 약 1,200명의 목회자와 신학생들이 여주 평강제일교회 연수원에 모여서 구속사 세미나에 집중하였다. 올해도 두 번째로 진행되는 2018 목회자 구속사 하계대성회가 지난 8월 13일(월)~15일(수)까지 2박 3일 동안 뜨거운 열기 속에 개최되었다.

 

하루 중 가장 온도가 높은 오후 2시, 전국 각지에서 몰려온 참석자들은 접수처에서 등록을 하고 모리아 성전에 모여 개회예배로 2박 3일의 여정을 시작하였다. 류흥종 목사의 사회와 김규완 목사의 기도, 뉴욕 생명나무 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이은식 목사의 “우리가 궁극적으로 추구해야 할 것”(계 11:15-19)이라는 제목의 설교, 그리고 평강제일교회 드보라 성가대의 찬양으로 첫 테이프를 은혜 가운데 끊고 힘차게 출발하였다.

 

금번 목회자 구속사 하계대성회의 중심 내용은 박윤식 목사의 구속사 시리즈 제2권 “잊어버렸던 만남”에 관한 것이다. 주 강사인 이승현 목사는 월요일 저녁부터 화요일 오전까지 총 4번의 강의를 통해 ‘횃불언약과 광야노정의 구속경륜’에 대해 상세하면서도 파워 넘치는 설교를 하였다. 참석한 목회자들의 표현대로 “군더더기 하나 없이 말씀에서 말씀으로 이어지는” 상세한 성경강해와 도도하게 흐르는 강물처럼 성경의 밑바탕에 흐르고 있는 구속사의 큰 물줄기를 명확하게 제시해 주는 명강의였다.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4대만에 네 자손이 이 땅으로 돌아오리라’는 말씀이 4대손 요셉을 통해 어떻게 성취되었는지, 그리고 광야 노정 40년 동안 42군데 진을 치면서 행진했던 이스라엘 백성들의 신앙 여정을 통해 오늘날 사명자의 자세와 말씀에 대한 참된 순종의 의미를 구속사적으로 명쾌하게 풀어 주었다.

 

특별히 작년 목회자 구속사 하계대성회를 통해 참가자들이 구속사 시리즈의 저서인 박윤식 목사와 직접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요청하여 화요일 오후에는 1998년도에 했던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의 세력은’(행 12:24-25)이라는 제목의 설교 영상을 시청하게 되었다. 이를 통해 박윤식 목사의 말씀 중심의 목회관과 철두철미하게 성경말씀에 기초하며 기도와 영혼구원에 집중했던 참 목회자의 모습을 영상으로나마 만나게 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화요일 오후 시간에는 1년 동안 각 지역에서 활동한 아카데미 참석자들의 사례발표 시간을 가졌다. 먼저, 우종규 목사(일산구속사 아카데미)는 영상 축사를 통해 “구속사 시리즈의 저자를 만나뵙지 못하고 교류하지 못하는 현실이 너무 아쉽지만 이 책이 한글로 된 것이 너무 감사하다”면서 날마다 읽고 정리한 것을 바인더로 제작하여 이제는 가르치는 단계에까지 이르게 되었으며, 은퇴 후 캄보디아 선교사로 갈 계획도 취소하고 구속사 말씀을 배우고 전하는 일에 전념하고 있다고 하였다.

두 번째로 정정환 목사(노엘교회, 대신 울산노회장, 울산 구속사 아카데미 회장)는 “회비 1만원 냈는데 내용은 100만원 이상 대접받은 느낌”이라며 봉사하는 성도들의 헌신하는 모습에 먼저 은혜를 받았고, 울산 구속사 아카데미를 통해 가슴이 너무 뜨거워지고 말씀에서 말씀으로만 진행되는 세미나를 통해 탁월한 하나님의 구속사가 흐르고 있음을 체험했다며 더 많은 지역에 구속사 아카데미가 개설될 뿐만 아니라 전체를 네트워크로 묶어서 더 활성화시킬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제안해 주었다.

또한 “목포 베리트 아카데미에 참석하면서 보석같이 빛나는 구속사 말씀의 진수를 경험하고, 내가 그동안 너무 무지했다는 사실을 깨닫고 겸손해졌다.”(문영민 목사, 주능력교회), ‘금년 4월 처음 대전 구속사 아카데미에 참석한 이후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라는 말씀을 실감하며, 너무나 행복한 목회를 경험하고 있다. 아카데미에서 배운 내용을 바로 교회에서 설교로 실천하는데 교인들의 반응이 달라지고 활력이 넘치고 있다.” (김인수 목사, 대전 새소망 침례교회), “27년간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하느라 제대로 성경공부를 못했었는데, 퇴직 후 본격적으로 신학을 하며 목회자가 되었는데 광주 베리트 과정에 참석하며 구속사에 눈을 뜨고 매주 배우는 새로운 말씀들로 인해 너무나 행복한 생활을 하고 있다.”(정옥희 목사, 광주 충장교회)는 등 일관되게 구속사 말씀을 통해 개인적으로나 목회적으로 새로운 도약과 활력을 경험했다고 고백하고 있다.

 

화요일 저녁과 마지막 수요일날 오전에는 지금까지 배운 구속사 시리즈의 내용을 통해 목회자들이 자신들의 사역현장에서 ‘구속사적 설교’를 할 수 있도록 ‘구속사적 설교의 원리와 실제’에 대해 이승현 담임목사의 두 번의 특강이 이어졌다. 마지막 폐회예배는 유동필 목사의 사회와 이천국 목사의 기도, 오다니엘 목사의 ‘듣는 자는 살아나리라’(요5:25)는 말씀의 설교로 2박 3일의 대장정을 마무리하게 되었다. 폐회예배 후에 ‘행운권 추첨’도 진행됐다. 작년보다 더 풍성하고 수준 높은 경품들이 준비되었다. 빔 프로젝트와 찬송가 반주기, 스피커 셋트 등 목회현장에 꼭 필요한 상품들이 예비된 주인들의 품에 안기게 되었다.

 

무엇보다 금번 목회자 구속사 하계대성회는 구속사 말씀의 사역에 매우 의미 있는 행사가 되었다. 교회마다 가장 바쁜 8월 중순에 전국에서 1,200명의 목회자가 2박 3일간 모였다는 사실 자체가 한국 교계가 주목하는 뉴스가 되었다. 그리고 이러한 열매는 저절로 맺힌 것이 아니라 최근까지 3년 동안 전국 각지에서 구속사 세미나와 아카데미를 개설하고, 여기에 참여한 목회자들이 은혜를 받으면서 알음알음 성장한 결과였다. 그 과정에서 각 지역마다 목사님들과 교인들이 전 교회적인 최우선 과제로 구속사 세미나와 아카데미를 개최하였다. 이승현 담임목사님 또한 바쁜 일정 가운데서도 구속사 말씀을 전파하는 자리라면 만사를 제쳐두고 달려가서 목이 쉬도록 강의를 하였다. 매주 화요일은 본 교회 교역자들의 휴무일이지만, 국내 구속사 세미나와 아카데미로 가장 바쁜 날이 된 지 오래되었다. 이는 ‘구속사 말씀의 전파’를 우리 교회의 사명으로 남겨 두신 박윤식 목사님의 유지를 받들기 위핸 피나는 노력과 열정의 산물이기도 하다.

아울러 지난 주 하계대성회로 너무나 피곤하지만, 100명 모집에 130명 넘게 신청하여 헌신해준 성도님들의 봉사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행사였다. 참석자들이 이구동성으로 고백하는 것은 말씀의 은혜와 능력뿐 아니라 성도들의 헌신하는 모습에 너무나 큰 감동과 은혜를 받았다는 것이다.

따라서 금번 목회자 구속사 하계대성회는 담임목사님을 필두로 모든 교직원들과 성도들의 헌신과 순종이 맺은 열매라 할 수 있다. 앞으로 1년, 더 열심히 본교회뿐 아니라 전국적으로 열심히 말씀을 전할 때 매년 8월마다 열리는 목회자 구속사 세미나가 한국 교회를 변화시키고 세계를 향해 구속사 말씀을 전파하는 굳건한 디딤돌이 될 것임을 확신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다.

 

글_홍봉준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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